[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올해 65세의 푸순시(撫順市) 순청구(順城區) 파룬궁수련생 멍슈어(孟秀娥) 여사는 2017년 10월에 무고하게 3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아울러 월급이 끊겼으며 랴오닝(遼寧)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멍슈어는 푸순 랴오뎬(遼電)의 노동자이다. 파룬궁을 수련한지 20여 년이 되는데, 마음씨가 선량해 일과 마주치면 기꺼이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하였다. 2016년, 그녀는 함께 수련한 친구 허리중(赫立中)과 자오징(趙靜) 두 노인에 대해 10월 14일에 불법적인 재판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방청하러 가기로 했다. 그날 이른 아침에 차를 타고 30여 분 걸려 난거우(南溝) 구치소에 도착했다(구치소에서 재판을 진행함). 멍슈어가 막 차에서 내리자 한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무엇을 하러 가는지 물었다. 멍 노부인은 방청하러 간다고 말했다.
바로 이 한 마디 말로 인해 납치됐는데, 그제서야 낯선 사람이 바로 사복 경찰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구청쯔(古城子)파출소 경찰]. 그날 오후, 집은 불법적인 수색을 받았고 많은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경찰은 자료를 꾸며내 멍슈어를 모함했고,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소식에 따르면, 꼬박 3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한 적도 있다고 한다. 경찰은 그 후 순청구(順城區) 검찰원 단계까지 모함을 했으며, 2017년 1월 4일 순청구 법원에 기소하였다.
2017년 2월 28일, 순청구 법원에서는 멍슈어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변호사는 멍슈어를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 변론을 진행했다. 그는 법정에서 다음과 같이 변호했다. “멍슈어는 법률의 어떠한 조항도 위반하지 않았고, 또 사회에 어떠한 위해도 조성하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증거를 든 모든 죄상은 모두 죄를 뒤집어씌워 모함한 것이고 모두 없는 사실을 날조한 것으로서, 이는 범죄이다.”
멍슈어에 대한 재판에서는 방청자에 대해 오히려 신분증을 검사하려 했다. 멍슈어의 많은 친구와 동료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지 않아 법정에 들어가 방청할 수 없었다. 그들은 분분히 의견을 말했다. “어째서 파룬궁수련생이 재판을 받는 것은 다른 재판과 같지 않는가? 다른 재판의 방청자는 모두 신분증을 검사하지 않는데, 그들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파룬궁을 두려워하는가? 게다가 멍슈어처럼 이렇게 선량하고 다른 사람을 즐겨 도와주는 사람이 어떻게 나쁜 사람일 수 있겠는가?”
2017년 10월, 가족은 선고 소식을 들었는데, 멍슈어는 무고하게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월 초, 멍슈어는 랴오닝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12월, 직장에서는 가족에게 월급 지급을 중지한다고 통지했다[월급은 3,700위안(한화 약 61만 원)임].
멍슈어가 구치소에 있은 기간에, 푸순 국가보안과장 웨이전싱(魏振興)은 멍슈어의 가족으로부터 2만 위안(한화 약 330만 원)의 인민폐를 갈취했다.
이번의 납치에 참여하고 이를 지휘한 사람은 푸순 국가보안과의 웨이전싱이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8/3580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