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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차오양시 우잔팅, 거듭 불법 체포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2017년 11월 29일, 랴오닝(遼寧) 차오양시(朝陽市) 시다잉쯔(西大營子) 파룬궁수련생 우잔팅(吳佔廷)은 현지 재래시장에서 차오양시 광밍(光明) 분국 경찰에게 납치당했는데, 이 일에 차오양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의 사람이 참여했다.

차오양시 국가보안지대 일부 경찰은 늘 시내 시다잉쯔 등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한 파룬궁수련생을 조사했다. 시 국가보안지대 사람은 예전에 시다잉쯔의 두 여성 파룬궁수련생과 불법 감금 중인 장웨이전(姜維珍)을 미행한 적이 있다. 이들을 미행하고 녹화 영상을 찍은 후 다시 관할구역 분국에 경찰을 출동시켜 사람을 붙잡게 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지금까지 이미 18년 넘게 박해하고 있는 가운데, 우잔팅(吳佔廷, 吳佔亭)과 아내 처수셴(車淑賢)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002년 5월에 차오양시 위안룽(原龍)도시구역 공안국 국장 황뎬샹(黃殿相) 등에게 납치당했다. 게다가 불법으로 각각 4년 6개월 형, 4년 형 선고를 받았다. 우잔팅은 진저우(錦州) 난산(南山) 감옥에서 각종 수단으로 진행된 강제 ‘전향’을 당해, 박해로 뇌혈전 증상이 나타나 반신은 줄곧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올해 우잔팅은 이미 두 차례나 납치당했다. 첫 번째는 샹양(向陽) 분국 경찰에게 끌려갔는데,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돼 석방된 후 일부 기억을 잃고 기억력이 감퇴했다. 10월 24일, 샹양 분국은 시다잉쯔 파출소 관계자 4명과 결탁해 우잔팅의 집에 들이닥쳐 소란을 피우고, 불법으로 ‘전법륜(轉法輪)’책을 강탈했다. 그리고 대문의 복(福)자를 찢어버리고 우잔팅을 파출소로 납치해 지장을 찍게 했다. 그 후 풀어주었는데, 또 그의 가족을 찾겠다고 큰소리쳤다.

지금 우잔팅이 거듭 납치돼 가족은 몹시 조급해하고 있다. 가족이 서둘러 광밍 분국에 가서 문의하자 그들은 사람을 이미 법원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가족은 우잔팅이 몹시 걱정돼 차오양 구치소로 다그쳐 가서 구치소 경찰에게 “사람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당신들은 어떻게 아직도 수감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경찰은 “우리 이곳에는 규정이 있다. 분명 규정에 부합된 수감이다.”라고 난폭한 태도로 말했다. 게다가 무슨 좋지 않은 결과가 있으면 구치소에서 책임진다고 말했다. 가족은 구치소에 무슨 규정이 있는지 보여 달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지금 광밍 분국에서는 우잔팅 가족에게 ‘보석’신청을 밟도록 하고 있다.

중국 헌법 제36조에는 ‘국민은 종교 신앙 자유가 있다’는 규정이 있고, 제35조부터 제38조에는 ‘언론, 출판, 집회, 결사, 행진, 시위의 자유’, ‘신앙 자유’, ‘인신자유’, ‘인격존엄은 침범받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장쩌민이 이번 집단학살 박해를 발동하고 유지함은 일억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과 그들의 가족에 극심한 고난을 가져다주었다. 동시에 무고한 좋은 사람에 대한 이번 박해로 또 중국의 법제는 더욱더 암혹해지고, 중공의 관리는 점점 탐욕스럽고 잔인해졌으며, 또 중국 사회의 도덕이 점점 상실되었다. 모든 중국인은 모두 이번 박해의 피해자다.

좋은 사람이 되려 하면 박해를 당하고, 진상을 알리면 박해를 당하는 사회에서 생활함은 비참하고 두려운 것이다. 파룬궁수련생이 바른 믿음, 진상을 알리기를 견지함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역시 사회의 정의를 보좌하는 것이며, 모든 중국인이 좋은 사람이 되고 진상을 알릴 권리를 수호하는 것이다. 관련자가 무조건으로 우잔팅을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낼 것을 호소한다.

관련 박해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4/3574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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