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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7년 형 불법 선고받은 무단장시 먀오푸, 감옥에서 구타로 중상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무단장시(牡丹江市) 둥닝시(東寧市) 파룬궁수련생 먀오푸(苗福)는 2012년에 징역 7년 형 불법 선고를 받고, 여태껏 무단장 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올해 11월 13일, 먀오푸는 무단장감옥 생산 작업실에서 연공을 하다가 구타당해 시퍼렇게 멍들고, 왼쪽 눈가의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학대를 당했다. 동시에 그는 또 박해를 당해 심각한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증상이 나타났다.

2012년 2월 2일, 선량한 먀오푸(남, 50세)는 그해 1월 9일에 납치당한 둥닝시의 파룬궁수련생 7명의 가족과 함께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가, 공안국 전 부국장 자오잔둥(趙佔東)에게 현장에서 납치됐다. 뒤이어 고문으로 강제자백을 당했다.

5개월 후인 2012년 6월 27일, 먀오푸와 그 외 파룬궁수련생 7명은 둥닝시 법원에서 불법 법정 심문을 받았다. 법정에서 먀오푸는 정신이 흐리멍덩했고 팔과 얼굴에 부상을 입었으며, 걷고 일어서는 것조차 매우 어렵고, 말하는 목소리도 미약했다. 그리고 많은 일을 이미 기억하지 못했는데, 단지 전 국가보안대대장 린샤오웨이(林曉偉)가 주먹으로 구타하고 머리 부위를 구타한 것 밖에 기억하지 못했다. 먀오푸는 또 모래를 담은 소백용(小白龍, 백색 플라스틱관)으로 둔부를 혹독하게 구타당했는데, 이 일로 소백용이 3개나 부러졌다. 먀오푸는 잠을 잘 때도 엎드려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감방에서 죄수는 수건에 소금을 묻혀 그의 등을 비비고 각종 수단으로 그를 학대했다. 결국, 원래 매우 건강했던 먀오푸가 거의 멍청한 상태로 변했다.

2012년 8월 9일, 둥닝시 법원에서는 가족과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하는 5명의 변호사 몰래 구치소 내에서 파룬궁수련생 8명에 대해 불법 판결을 진행했다. 판결서는 직접 이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주었다. 먀오푸는 징역 7년 형 불법 선고를 받고 무단장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酷刑演示:野蛮殴打
고문 재연
: 야만적인 구타

소식에 따르면, 먀오푸는 무단장 감옥에 있었던 기간에 믿음을 포기하는 ‘4서’를 쓰는 것을 거부하고, 연공을 하는 권리를 택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무단장감옥 교도관의 지시를 받은 죄수에게 구타당하고 영창에 갇혔다.

2017년 11월 13일, 먀오푸는 무단장 감옥 생산 작업실에서 연공을 하다가 재차 이 감구역의 죄수에게 구타당했다. 바오자(24시간 감시자)는 그가 연공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그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먀오푸는 몸 여러 곳이 시퍼렇게 멍들었고 이마가 마찰로 부상을 입었으며, 왼쪽 눈가의 피부가 찢어졌고 오른쪽 허벅지 아래는 바늘 여러 개로 찔렸다. 동시에 박해로 관상 동맥 질환, 고혈압에 걸렸다. 지금 먀오푸는 무단장감옥 17감구역에 불법 감금돼 있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2/3569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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