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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좡 여자감옥에서 고문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

글/ 허베이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며칠 전에 인터넷에서 보았다. 한 수련생이 스자좡(石家莊) 여자감옥에 막 들어가고 얼마 되지 않아 심근에 피가 부족한 증상이 나타났는데, 전향하지 않자 교도관은 가족에게 면회시키지 않았다. 나는 이런 상태가 왜 조성된 것인지를 매우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나도 예전에 그곳에서 2년 넘게 박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책임감에 나는 그곳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강제 전향하는 진실한 상황을 써내어 중공(중국공산당)의 사악을 폭로하겠다.

내가 막 스자좡 여자감옥으로 갔을 때, 14감구역으로 배정받았다. 일주일 후, 13감구역으로 옮겨갔는데, 13감구역은 이른바 ‘공견감구역(攻堅監區)’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잔인무도하게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이중박해를 진행하는 소굴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은 기본적으로 모두 이곳으로 끌려갔다. 나에게 이른바 ‘전향 업무’를 한 사람은 창저우(滄州) 런추(任丘)유전의 장리(張麗)와 한 형사범 류리후이(柳立會)인데, 이 두 사람은 매우 사악했다. 나를 박해하기 전에 창저우 파룬궁수련생 차오수란(曹淑蘭)이 구타를 당해 경추가 부러졌다. 그들의 박해 수단은 면회금지, 전화통화 금지, 세수 금지, 욕설, 체벌, 장시간 체벌(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줄곧 밤 12시까지 세워둠)이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잘 통하지 않아 고혈압, 뇌 혈액 부족 증상, 심근에 피가 부족한 증상 등이 나타난다.

나는 박해를 당해 경추에도 문제가 나타났고, 한 쪽 팔이 마비되었으며 또 손가락이 마비되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두 다리를 쭈그려 앉지 못했다. 또 이 감옥에 있는, 내가 알고 있는 바오딩(保定) 파룬궁수련생 류후이윈(劉慧雲)도 심근에 피가 부족한 증상이 나타났는데, 모두 이 원인으로 조성된 것이다.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체벌을 저지해 땅 위에 앉았는데, 그녀들은 곧 땅 위에 물을 붓고 옷 속과 신발 속에 물을 부었다. 옷은 하루 종일 마르지 않았다. 그녀들의 이 따위 왜곡된 사설(邪說)을 인정하지 않자, 이 두 사람은 늘 파룬궁수련생을 땅 위에 눌러 구타를 했다. 그녀들은 신문지를 감아 몽둥이로 만들어 차오수란의 경추를 구타해 부서지게 했고, 그 결과 머리를 좌우로 돌릴 수 없게 되어 매우 낮게 축 쳐져 있었다. 감옥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는 치료할 수 없다며 차오수란에게 돈을 쓰도록 했다. 이런 상태는 1년 가까이 지속되어서야 천천히 호전됐다. 차오수란은 원래 14감구역에서 박해를 당했는데, 그녀도 매일 매우 늦게 잠을 잤다. 한동안은 온 밤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의 전향을 책임진 교도관 쑨 씨는 그녀에게 전기봉으로 충격을 가했고, 사오한 자는 매일 돌아가며 그녀에게 왜곡된 사설을 주입하여 그녀의 사상을 어지럽히려고 했다. 그곳에서 1년 4개월 동안 경험했는데, 전향하지 않자 13감구역으로 끌고 갔다.

사실 이런 죄수들이 한 법을 위반해 사람을 해치는 모든 일들은, 모두 악독한 교도관이 지시한 것이다. 그 당직교도관들은 잘 보고 있었다. 특히 전향하지 않은 사람은 감시 카메라를 시시각각 마주하고 있는데, 모든 미세한 동작마저 교도관의 눈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녀들은 보고도 못 본 체 하며 죄수들을 교사해 법을 위반하고 죄를 저질렀다. 위법은 감옥에서 합법이 되었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1/3565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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