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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민,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생명 위독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랴오닝성 안산(鞍山)시 파룬궁수련생 쑨민(孫敏)은 7년 형 불법 판결을 선고받은 후,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갇혔는데 1개월도 되지 않아 박해당해 각종 질병 증상이 나타났다. 현재 상황이 심해졌는데 교도관이 말하기를 갑자기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쑨민은 2016년 6월 28일에 안산시 리산구(立山區) 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됐고, 2017년 7월 8일에 안산시 리산구 법원 판사 왕이한(王藝涵)에 의해 7년 형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쑨민은 항소했는데 안산시 중급인민법원 판사 류원나(劉文娜)는 8월 28일에 억울한 판결을 유지했다.

2심 판결 후, 법원 측에서는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쑨민의 부친은 9월 상순에 소식을 안 후 판사 왕이한을 찾아 ‘판결 집행서’를 요구했다. 왜냐하면 ‘판결 집행서’를 받아야만 구치소로 가서 쑨민을 면회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왕이한은 피하며 만나주지 않았다. 쑨민의 아버지는 또 몇 차례나 왕이한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왕이한은 줄곧 판결문이 자신에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 때문에 쑨민의 부친은 쑨민이 불법적인 판결을 받은 후 감옥으로 가기 전 1개월 이상 동안 딸을 만날 수 없었다.

쑨민은 10월 10일에 랴오닝성 여자감옥 제12감구(監區)로 옮겨져 박해를 당했다. 10월 13일, 감옥 교도원은 쑨민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외출 중이라 받지 못했다. 10월 18일 오전, 감옥 측에서는 거듭 쑨민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쑨민의 현재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가족에게 돈을 가져와 쑨민을 치료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쑨민의 아버지는 “석방시켜주면 내가 치료해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0월 31일, 랴오닝성 여자감옥 제12감구 교도관 후(胡) 모씨와 천(陳) 모씨는 쑨민의 집으로 와서 쑨민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데 관상동맥경화증, 동성서맥(1분에 40회), 고혈압(260), 부정맥과 폐렴 증상이 있다며 수시로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쑨민의 부친을 속여 그녀들이 가져온 자료 위에 서명시켰다. 쑨민의 부친이 면회를 요구하자 후 모씨는 감옥 측에서 한창 대문을 수리하기에 면회할 수 없다며 전화를 기다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쑨민의 부친은 딸이 2016년 6월 28일에 납치돼 지금까지 줄곧 그녀를 만날 수 없었다.

쑨민은 파룬궁을 수련한 20여 년 동안 몸이 건강해져 어떠한 질병을 앓은 적이 없다. 그러나 쑨민이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옮겨져 겨우 짧은 며칠 만에 감옥 측에서는 쑨민이 수시로 생명 위험이 있다고 했다. 우리는 그녀가 어떠한 비인간적인 심신 학대, 특히 감옥으로 옮겨진 짧은 며칠 동안에 어떠한 비인간적인 학대를 경험했는지를 감히 상상할 수 없다.

이곳에서 이처럼 법을 어겨 죄를 저지르고 있는 모든 공무원에게 엄중하게 경고한다. 당신 자신 및 당신들 가족의 미래를 위해 되도록 빨리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범죄를 중단하라.

원문발표: 2017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3/356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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