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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톄링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장수샤에 대해 억울한 판결 유지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성 톄링(鐵嶺)시 칭허구(淸河區)의 55세 파룬궁수련생 장수샤(張淑霞)는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 것 때문에 5월 19일에 재판을 받은 후 3년 형 억울한 판결을 당했다. 항소한 후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법을 왜곡해 원 판결을 유지했다. 이것은 장수샤가 9년의 불법 감금을 겪은 후 또 한 차례 3년간 억울한 옥살이 박해에 직면한 것이다.

장수샤는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가정, 직장, 이웃 사이에서 칭송이 자자했다. 시어머니는 특별히 그녀를 좋아했다.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장수샤는 믿음을 견지한 것 때문에 여러 차례 불법 가택 수색, 납치, 구류를 당했다. 게다가 5년 형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고, 3차례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받았는데 누계로 8년 275일, 근 9년 동안 고문 시달림을 당했다. 남편은 박해를 감당하기 어려워 그녀와 이혼했다. 어머니가 사망에 이르렀을 때에도 만나보지 못했다.

2016년 12월 14일 오후, 장씨는 동포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칭허구 장샹진(張相鎭)에서 진상 달력을 배포하다가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고를 당해 칭허구 국가보안대대와 장샹진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장수샤는 톄링 유치장에 불법 감금됐다. 국가보안대대의 왕싱쥔(王興軍), 자오보펑(趙柏峰)이 박해에 참여했다. 자오보펑은 또 흉악하게 장수샤의 뺨을 때렸다. 그 후 장수샤는 또 톄링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3월 하순, 장씨가 모함당한 서류는 이미 칭허구 검찰원 공소과에 도착했다.

4월 중순, 장씨가 모함당한 사건은 이미 법원에 도착했고 사건 책임자는 쑨디(孫迪, 형사청 청장)였다. 칭허구 검찰원과 법원 인원은 구치소로 가서 장수샤에게 ‘자백’하도록 강요했다가 거부를 당했다. 칭허구 검찰원 공소과 과장 리강(李剛)은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중형을 내립니다”라고 말했다.

5월 12일, 톄링시 칭허구 법원에서는 첫 번째로 장수샤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경찰차가 제때에 칭허구 법원에 도착하지 않은데다가 장수샤의 혈압이 220-240까지 높아져 겨우 재판을 진행했다.

두 명의 변호사가 장수샤에게 채운 족쇄를 풀어주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자 재판장 쑨디는 그들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고 핑계를 댔다. 변호사는 관련 법률 조목을 낭독했고 장수샤도 족쇄를 풀어주도록 강력하게 요구했다. 법정 경찰은 재판장 쑨디의 허락을 거쳐서야 족쇄를 풀어줬다.

칭허구 검찰원 검찰관 보잉(柏英, 여)은 이른바 ‘증거’로 호신부 펜던트 5개, 선전 카드 8장, 진상 내용이 인쇄된 인민폐 12장, 진상달력 3권에 촌민한테서 되찾은 3권을 더 보태면 합해서 모두 6권을 법정으로 가져가서 펜던트 위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큰소리로 낭독했다. 게다가 달력, 카드, 인민폐 위에도 역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소멸하니 삼퇴해 평안을 유지하라’는 등 내용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증인 장아이나(張愛娜), 장수위안(張淑元), 마수친[馬淑琴(芹)], 그리고 쑤(蘇) 씨와 후(胡) 씨를 언급했다.

재판 과정 중에 장수샤는 법정에서 그녀를 불법 납치한 경찰 자오보펑이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위반했다고 고발했다. 그리고 경찰이 그녀를 구타한 과정과 자신은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덕을 중히 여기고 선을 행했음을 진술했다. 심판장 쑨디는 “당신(장수샤)이 누구를 고소하고 싶으면 이 일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당신이 다시 자료를 만드세요. 당신이 말한 것을 우리는 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장수샤를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는데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었다. 변호사는 납치 과정이 불법적이라는 증거를 밝혔고 증인이 제공한 증거의 진실성에 대해 질의했다. 게다가 증인이 법정에 도착하지 않았다. 증인이 법정에 도착해 증언을 했다고 해도 장수샤에게는 죄가 없다. 그녀는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고 그녀에게 상처를 입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변호사가 변호를 진행할 때 재판장 쑨디는 점심 휴식 시간이 곧 되고 증인을 찾아 법정에 도착시키겠다는 이유로 휴정을 선포했다. 그리고 증인 장아이나, 장수위안, 마수친 등 5명을 찾은 후 다시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5월 19일에 다시 재판이 진행되자 재판장 쑨디는 증인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장수샤의 친척에게 법정에 들어섬을 허락하지 않았다. 장수샤는 억울한 3년 형을 선고당했다.

장수샤가 항소했으나 톄링시 중급인민법원은 법률을 무시한 채 여전히 원 판결을 유지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27/3559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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