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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헝수이의 둥화신 등 파룬궁수련생 6명, 불법 판결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최근에 허베이성(河北省) 헝수이시(衡水市) 파룬궁수련생 둥화신(董華新), 자오샤오메이(趙曉梅), 팡리타오(龐立濤), 마오야닝(毛雅寧), 왕융창(王永昌), 류첸리(劉千里)가 타오청구(桃城區)법원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았다. 그중 둥화신은 억울하게 9년형 판결을 받고, 아울러 3만 위안(한화 약 517만원)의 벌금을 갈취 당했다. 그 나머지 5명은 각각 1년 6개월에서 6년 6개월 형의 억울한 판결을 받았고, 벌금 수 만 위안을 갈취 당했다.

둥화신 등 파룬궁수련생 6명은 현재 이미 2년 넘게 불법 감금돼 있다.

2015년 8월 말, 헝수이시의 한 파룬궁수련생의 집은 공안국에 의해 불법 조사를 받고 몰수당했는데, 경찰은 컴퓨터, 프린터, CD-RW, 진상 자료 및 은행 저축통장, 자가용 등 가치가 총 수 십만 위안에 달하는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소식에 따르면, 헝수이시 공안국에서는 시 정부에 보고를 건네 ‘파룬궁 대형자료점을 수색해냈다’고 공언했다.

8월 20일, 파룬궁수련생 둥화신과 아내 자오샤오메이가 납치됐고, 헝수이시 교통국 감리소(監理所) 파룬궁수련생 팡리타오가 납치됐다. 8월 24일 아침, 중국 농업은행 헝수이 시청지행(西城支行) 파룬궁수련생 왕융창이 납치됐다. 헝수이시 타오청구 파룬궁수련생 마오야닝(毛雅寧)은 8월 24일 오전에 헝수이시 공안국 타오청구 분국에 의해 납치되었고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다. 납치를 이끈 사람은 타오청구 분국 부국장 자오퉁루(趙同祿)인데,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것이 구실이다. 11월 17일, 지저우(冀州) 파룬궁수련생 류첸리(劉千里)가 납치됐다.

둥화신 등 파룬궁수련생은 먼저 헝수이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그 후 헝수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들을 모함한 이른바 ‘사건’은 2016년 초에 타오청구 검찰원에 보고돼 올려졌다. 파룬궁수련생의 변호사는 법에 의거해 타오청구 법원으로 서류를 조사하러 갔다가 이유 없이 곤란에 처해졌다. 게다가 몇 시간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헝수이시 구치소에서는 변호사가 당사자를 면회하는 것을 불법적으로 가로막았다. 또한 변호사의 변호사 자격증을 압수했다. 그 후 변호사가 관련 부서에 고소한 후 돌려주었다.

2016년 9월 19일, 둥화신 등 파룬궁수련생 6명은 타오청구 법원에 의해 불법 법정 심문을 받았다. 법정에서 둥화신은 법에 의거해 자신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둥화신은, 중국에서 파룬궁이 법을 어겼다고 규정한 어떠한 한 부의 현행 법률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검찰관에게 법률적인 의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했으나 검찰관은 대답할 말이 없었다. 헝수이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부대장 쭤톄한(左鐵漢)은 법원과 서로 내통하여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위반하며, 파출소 경찰에게 변호사를 납치하여 변호사가 법정에 들어가서 변호하지 못하게 제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2016년 12월 15일 오전, 둥화신 등 파룬궁수련생 6명은 두 번째로 타오청구 법원에 의해 불법 법정심문을 받았다. 법정 심문 중, 둥화신은 거듭 자신은 무죄라고 진술했다. 베이징 변호사는 법정 심문 과정 중에 제공한 이른바 ‘새 증거’에 대해 합법적으로 반박하며 대질을 거부했다.

류첸리의 몸이 불편한 이유로, 그 기간에 휴정을 내린 적이 있고, 또 구급차를 출동시켰다. 불법 법정 심문이 끝난 후, 타오청구 법원에서는 심판 결과를 선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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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17년 9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6/3541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