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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옥살이, 지난시 청수샹 거듭 납치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지난(濟南)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청수샹(程淑香)은 9월 26일 오후 남편과 함께 산둥성 감옥에 감금돼 있는 자오청야오(趙程耀)를 면회 갔다가 면회실 밖에서 공안국 화이인(槐蔭)분국의 5명 사복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청수샹이 면회하려 했던 자오청야오(趙程耀)는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게 납치되어 3년6개월 형을 선고 받고 산둥성 감옥 11감구(監區)에 감금돼 있었는데, 중국공산당은 그를 면회하러 간 청수샹마저 불법적으로 납치한 것이다. 납치 당일 밤 7명의 경찰은 청수샹의 집을 불법적으로 수색했다.

청수샹은 금년 54세로 전 지난시 중약공장[지금의 지난 훙지탕(宏濟堂)] 노동자였다. 1997년 7월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부터 모든 생활을 파룬궁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했으므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가 발생했다. 다년간 고통스럽던 비염, 인후염, 중이염, 위염 등 고질병이 전부 사라져 몸이 가볍고 건강해져 기분도 상쾌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청수샹은 10여 차례 납치되어 감금 박해를 당했으며, 수차례 세뇌반에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01년 12월 18일 황타이(黃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불법적인 2년형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장수이취안(漿水泉) 여자노동교양소에 감금돼 혹독한 노예생활을 하면서 온갖 고문을 당했는데, 38일 동안 잠을 못 자게 하는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또 2007년 4월 25일에 베이위안(北園)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산둥성 여자감옥에 4년 동안 감금됐다가 풀려난 후 2014년 8월 13일 또 납치되어 1년 형을 선고받고 감금됐다.

청수샹은 장쩌민을 고소하는 고소장에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2002년 노동교양 처분을 받고 수감 중에 강제로 직장에서 해고당했는데 당시 40세였다. 내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남편에 대한 압박도 심해져서 정신적인 충격이 컸는데, 우울증으로 퇴근 후에는 자리에 누워 있기만 했다. 12세 아들이 밥을 해 아버지를 도왔지만 아들 역시 의기소침해져서 학교에서 얼굴을 들지 못하고 선생님과 급우들을 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었다.”

2014년 7월 2일 오후 10시, 지난시 다차오진(大橋鎭) 파출소 경찰들이 집에 들이닥쳐 청수샹과 아들 자오청야오를 함께 끌어가 청수샹은 지난시 세뇌반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고, 자오청야오는 지난시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톈차오구 검찰원은 송치된 자오청야오 사건을 ‘증거불충분’이라며 두 차례나 반송했다. 법률적으로 볼 때 새로운 증거가 없는 한 석방해야만 했지만 그들은 석방하지 않은 채 톈차오구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조직), 국가보안국의 조종으로 톈차오구 법원에 기소해 2015년 4월 24일 불법적인 재판을 시작했으며, 법적 근거에 의한 변호사의 무죄 변론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자오청야오에게 3년6개월 형을 선고했다.

청수양은 2015년 8월 13일 출소했으며 그는 9월 5일 파룬궁을 박해한 박해원흉 장쩌민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각각 접수시켰다. 상세한 내용은 밍후이왕 2016년 1월 5일자 보도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제목은 ‘7년의 억울한 옥살이 박해 지난 청수샹이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소하다’이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9/3543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