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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신타이시 궈이썬, 4년형을 받고 억울하게 수감되다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궈이썬(郭義森, 남, 65)은 2017년 3월 21일 산둥성(山東省) 신타이시(新泰市)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중대장 리퉁쥔(李同軍)으로부터 “작년에 압수당한 컴퓨터를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고 컴퓨터를 찾으러 갔다가 불법적으로 납치·감금되어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국보대 중대장 리퉁쥔이 속임수를 써서 궈이썬을 불법적으로 납치한 것이다. 그렇게 납치된 궈이썬은 베이스(北師)구치소에 감금된 후 4년형을 선고 받고 7월 10일 경 산둥성 감옥에 감금됐다.

궈이썬은 산둥성 타이안시 신타이시 신푸(新甫)가도 사무처 저우자좡(周家莊) 사람으로, 장쩌민 박해원흉을 고소한 것 때문에 중국공산당에게 보복을 받은 것이다. 그는 2016년 7월 11일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에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한바 있는데, 그로인해 기만적인 수법으로 납치됐고 이어서 그의 아내까지 납치됐으며 가택수색을 당해 ‘전법륜(轉法輪)’ 책 1권, 장쩌민 고소장 사본 4부, 컴퓨터 2대(노트북 1대 포함), 게임기 1대, 전자책 2개, 칼라 프린터기 1대 등 1만 위안(한화 약 173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탈당했다.

궈이썬의 아내 두청란(杜成蘭, 64)은 건강이 좋지 않아 당일 수감되지 않고 풀려나 귀가했고, 궈이썬은 신타이시 공안국 베이스 구치소에 38일 동안 감금돼 조사를 받고 8월 17일 귀가한 후, 2017년 1월 19일 신타이시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당시 재판에서 궈이썬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판사는 판결을 선고하지 않은 채 궈이썬을 그대로 집으로 돌려보내 사건은 유야무야 상태에 있었는데, 갑자기 2017년 3월 21일 리퉁쥔이, 궈이썬에게 “국가보안대대에서 작년에 압수된 컴퓨터를 찾아가라”는 속임수로 불러내 납치한 후 전격적으로 재판에 회부해 4년형을 선고해 수감한 것이다.

소식에 따르면, 이 일련의 사건은 신타이시 기율검사위원회 제3감찰실 주임 천융(陳勇)이 신탕시 국가보안대대장 리퉁쥔 등을 지시해 진행한 재판으로 밝혀졌는데, 원래 궈이썬 사건은 지난 1월 19일 재판에서 형을 선고하지 않고, 궈이썬을 그대로 석방한 사건이라, 그 사건 자체가 종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궈이썬이 박해원흉 장쩌민을 고소하자, 신차이시 기율검사위원회 천융 주임의 농간으로 사건을 다시 들추어내 기소 후 유죄판결을 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궈이썬은 1심판결에 불복하고 즉시 상소를 제기했다. 베이스 구치소 측은 “상소사건 기간 중이기 때문에 면회할 수 없다.”며 면회를 허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복과 약품의 차입까지 허락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궈이썬은 어쩔 수 없이 지난여름 내내 초봄의 의복으로 견디어야만 했다.

한편 궈이썬의 아내 두청란은 원래 간질병 증세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남편과 함께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후 간질병이 사라졌다. 그러나 1999년 중국공산당 장쩌민 깡패집단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 두청란에게 온갖 위협과 박해를 가하는 바람에 간질병이 도지고 말았다. 그녀는 간질병이 도져 생활도 어려워지고, 건강상태가 더욱 나빠져 기억상실 증상까지 나타나서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지경에 처했으므로 잠시도 남편이 없이는 혼자서 생활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그러나 현재 남편이 감금된 상태라, 돌봐줄 사람을 구하려했지만 고액을 요구해 사람을 구할 수 없게 되어, 어렵게 친척 조카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박해관련자와 기관의 인적사항은 원문참조바람)

원문발표: 2017년 9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3/3540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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