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중국대륙 종합 보도) 밍후이왕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1∼6월) 파룬궁수련생 박해 치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 12개 성, 직할시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사망에 이르게 한 비참한 사례가 발생했다.(부분적으로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해당 성과 시는 안후이(安徽), 베이징(北京), 간쑤(甘肅), 광시(廣西), 허베이(河北), 허난(河南), 헤이룽장(黑龍江), 후베이(湖北),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등이다. 2017년 상반기 파룬궁수련생 박해·치사 현황(1)에서 이어지는 내용임.
사례 4. 상하이 바이건디 박해·사망 건
상하이 파룬궁수련생 바이건디 여사는 전 베이징 석유부 인사 간부이자 둥하이(東海) 석유부의 중간 지도자로, 파룬궁에 대한 18년 박해 동안 6차례 불법 납치와 근 14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다.
2012년 9월 10일, 쉬후이(徐匯) 공안 분국이 거리에서 바이건디를 불법 납치했다. 2013년 5월 3일, 상하이 쉬후이구 법원은 바이건디에게 6년 6개월 형을 선고했고 6월 18일, 상소를 기각했다. 그녀는 2013년 6월 상하이 여자감옥에 수감됐다.
수감 후 줄곧 고문을 위한 독방에 갇혔다. 겨울에도 짧은 여름옷과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패딩 점퍼를 입고도 추운 때였다. 가족이 의복과 기타 일용품을 보냈으나, 그녀가 굴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령하지 못하게 했다. 2014년의 봄 가족이 감옥 주재 검찰관을 찾은 다음에야 그녀는 5감구역(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곳)의 독방에서 3감구역으로 이감됐다.
2016년 8월 24일 오후, 이미 65세인 바이건디는 상하이 여자감옥의 박해로 생명이 위급해졌고 쑹장 인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그녀에게 정신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다소 회복되고 사람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을 때, 9월 30일 또 갑자기 혼절했다.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는 정도의 기억상실에다 허튼소리를 했다. 감옥에서 독약을 투약 당한 일이 있었는데 가족이 주는 음식에도 독이 있는 것으로 여겨 먹기를 거부했다. 극도로 흥분한 상태가 됐고 눈은 이미 앞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 후 11월 30일과 12월 29일, 또 혼절했다. 제6인민병원 의술동 8층의 뇌내과 병실로 데려갔다. 그녀는 늘 머리가 갈라지는 듯이 아팠으며, 링거로 생명을 유지했다. 그녀가 입원한 건물 밖에는 줄곧 ‘610’ 요원이 감시했으며, 심지어 병원 안에서도 감시했다.
사건 5. 쓰촨성 시창시 허셴전 박해·사망 건
허셴전(何先珍, 여)은 1949년 10월 시창시 301 거주지역에 살았다. 요추추간판 탈출증에다 허리뼈가 굽었었다. 질병이 많았고 온몸에 고약을 붙이고 살아서 피부가 자주 헐고는 했다. 파룬궁 수련 6개월 후 모든 병이 사라졌다.
2009년 9월 23일에 시창시 시닝진(西寧鎮)의 시샹향 (西鄉鄉)에서 진상을 알리다 납치됐다. 건강하던 노인은 박해로 인해 중병이 생겼다. 시창시 국가보안대대에서는 허셴전의 가족에게 의약 비를 내면 병보석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가족은 돈을 내지 못했다.
2010년 5월 13일, 허셴전은 다른 3명의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시창시 법원에 의해 불법형을 받았다.
이후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뇌수술도 받았으나 줄곧 혼미상태에 처해 있었다고 한다. 감옥 측은 책임을 면하려고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하지만 집안은 그럴 경제적 여유도 기력도 없었다.
2017년 2월 2일, 허셴전이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멀쩡하던 사람이 감옥의 박해로 이렇게 사망한 것이다. 오늘까지도 감옥 측은 어떠한 말도 없다.
(2) 불법 감금돼 사망한 건
불법 감금 중 박해로 사망한 사람은, 구치소, 유치장 등을 포함해 불법 감금 기간에 사망했거나 감금 기간에 중병에 걸려 집으로 돌아간 후 사망한 사람을 포함해 4명이다.
1) 간쑤 장청우, 박해·사망 건
간쑤 징위안현(靖遠縣) 파룬궁수련생 장청우(張秉武)는 2016년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중공 거짓말의 속임수를 폭로하기 위해 현지에서 진상 포스터를 붙였다. 납치돼 징위안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후 정신이상이 되었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2016년 11월 22일 저녁, 징위안현 구치소 소장과 두 명의 경찰이 장청우의 집에 와서 위선적으로 “장청우는 ‘뇌종양’입니다.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도록 법원에 보고했습니다. 당신들은 법원으로 가서 수속을 밟으세요.”라고 말했다. 11월 25일 저녁, 징위안현 구치소 소장과 한 경찰이 장청우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낮에는 다른 사람이 볼까 두려워 그들은 밤을 이용했다.
종이 팬티만 입은 채 집에 돌아왔다. 그는 신체 반응이 느리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했다. 배고픔도 배부름도 배설도 어떤 감각도 없었다. 있는 대로 보이는 대로 다 먹었다. 2017년 1월 27일, 장청우는 억울하게 사망했다.
2) 허난 멍저우시 차이위란 박해·사망 건
2016년 4월 19일, 허난성 멍저우시 국가보안대대 왕궁쥔(王功軍), 싱파산(邢發山) 등은 차이위란의 집에 불법으로 들이닥쳐, 그녀가 수련생에게 자료를 주었다는 구실로 자오쭤시(焦作市) 구치소로 납치했다. 경찰 왕궁쥔은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물으며 당신을 죽도록 괴롭히겠다고 말했다.
차이위란은 구치소 안에서의 박해로 척추뼈가 부러지고, 늑골이 부러졌으며, 대변을 배설하지 못했고 기는 것마저 어려웠다. 사경을 헤매자 병원에 보냈지만,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채였다.
아파서 음식을 먹을 수도 없었다. 앙상하게 여위었고 암이 전신에 퍼졌다. 2017년 3월 23일에 사망했다. 향년 62세었다.
3) 지린성 다안시 한훙샤 박해·사망 건
2016년 10월 18일 오후, 다안 시(大安市) 공안국 전 국가보안대장 쑤이옌룽(隨豔龍)과 머우쯔징(牟子敬)은 안광진(安廣鎮) 파출소장 쑹유원(宋有文, 전 안광진 파출소장), 리바오장(李寶江, 안광 파출소 지도원) 등 7~8명의 경찰과 결탁해 파룬궁수련생 왕이(王毅)의 집에 들이닥쳐 그의 집에 있는 한훙샤를 납치했다. 한훙샤의 집을 불법 수색하고 그녀를 바이청 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으며, 모함 자료를 만들어 그녀에게 불법 형을 선고하도록 하려고 했다.
한훙샤는 바이청 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기간, 박해로 생명이 위험해졌으나 국가보안대대 전 대대장 쑤이옌룽과 현임 대대장 왕레이(王雷), 머우쯔징 등은 생명 위험도 무시한 채 그녀를 석방하지 않았다.
2017년 3월 8일, 가족은 한훙샤가 위독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위독해 3월 8일, 창춘(長春)병원으로 보냈다고 했다. 의사는 폐 부위가 감염됐고 물이 고이는 증상으로 폐가 쇠약해졌다고 진단했다(음식물 강제주입 때문으로 추측). 아주 건강했던 한훙샤는 3월 10일 저녁 이렇게 사망했다.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일을 한 좋은 사람이 이렇게 학살됐다. 가족은 잔혹한 박해로 인한 사망을 받아들일 수 없어 시신을 잠시 화장하지 않고,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관련 책임자를 고소하려고 했다.
4) 지린 창춘시 위구이샹이 불법 감금 박해로 사망하다
창춘시(長春市) 주타이구(九台區)의 올해 65세인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위구이샹(於桂香) 노 부인은 2017년 6월 16일에 납치돼, 주타이 유치장에 감금된 후 박해로 인해 6월 20일 사망했다.
위구이샹 노인은 2017년 6월 16일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수련의 이로움과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다가, 누군가의 신고로 현지 공안에 납치됐다. 공안의 증거 조작에 의해 주타이 마자강쯔(馬家崗子) 유치장에 감금돼 고문 박해를 당했다.
노인은 공안의 불법적인 납치와 증거 조작을 인정하지 않았다. 심문, 서명, 사진 촬영, 지장 찍기 등 일체의 박해 절차를 거부했다.
유치장에 불법으로 감금된 지 2일 만에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상태가 심각하여지자, 유치장 담당자는 담당 부서에 보고하고 노인을 검사 받게 하거나 병보석 처분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유치장 책임자와 공안부 책임자는 서로 책임을 미루며 각종 구실을 대면서 조치를 하지 않았다. 6월 20일 밤 노인은 결국 유치장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다시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총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3532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