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중국대륙 종합보도) 밍후이왕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1∼6월) 파룬궁수련생 박해 치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 12개 성, 직할시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사망에 이르게 한 비참한 사례가 발생했다.(부분적으로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해당 성과 시는 안후이(安徽), 베이징(北京), 간쑤(甘肅), 광시(廣西), 허베이(河北), 허난(河南), 헤이룽장(黑龍江), 후베이(湖北),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등이다.
12개 성, 직할시에서 17명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다. 또 8명의 파룬궁수련생 가족이 친인이 박해받은 충격으로 인해 비분하여 세상을 떠났다.
이상은 2017년 상반기 밍후이왕이 보도한 불완전한 통계이다. 박해로 이미 사망한 사람도 있으나 제때 보도되지 못한 수련생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본문은 2017년 상반기에 보도한, 옛날에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서는 전에 이미 보도했는지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기에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다.
1. 2017년 상반기 박해로 치사한 파룬궁수련생 통계
도표 1: 2017년 상반기 17명 파룬궁수련생이 중공의 박해로 사망
표 1: 2017년 상반기 박해·사망 파룬궁수련생 성, 시별 분포 현황
성·직할시 | 총수 |
안후이 | 1 |
베이징 | 1 |
간쑤 | 1 |
광시 | 1 |
허베이 | 1 |
허난 | 1 |
헤이룽장 | 1 |
후베이 | 1 |
지린 | 4 |
랴오닝 | 2 |
상하이 | 1 |
쓰촨 | 2 |
총계 | 17 |
표1에서 보듯이 사망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지린이 4명이고, 랴오닝, 쓰촨 각 2명, 안후이, 베이징, 간쑤, 광시, 허베이, 헤이룽장, 후베이, 상하이 각 1명이다.
2. 2017년 상반기 파룬궁수련생 박해·사망 분류 통계
도표 2: 2017년 상반기 파룬궁수련생 박해·사망 분류 통계
표2: 2017년 상반년 파룬궁수련생이 같지 않은 박해당해 사망한 분류 통계
성, 직할시 | 감옥 치사 | 불법감금 치사 | 총수 |
안후이 | 1 | 0 | 1 |
베이징 | 1 | 0 | 1 |
간쑤 | 0 | 1 | 1 |
광시 | 1 | 0 | 1 |
허베이 | 1 | 0 | 1 |
허난 | 0 | 1 | 1 |
헤이룽장 | 1 | 0 | 1 |
후베이 | 1 | 0 | 1 |
지린 | 2 | 2 | 4 |
랴오닝 | 2 | 0 | 2 |
상하이 | 1 | 0 | 1 |
쓰촨 | 2 | 0 | 2 |
합계 | 13 | 4 | 17 |
백분비(%) | 76.47 | 23.53 | 100 |
표2에서 보듯 감옥의 박해·사망이 13명, 76.47%이고, 불법감금 치사가 4명으로 23.53%를 차지한다.
(1) 감옥 치사
감옥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은 감옥 안에서 사망한 사람, 집행유예 중 집에서 사망한 사람, 보석 치료와 박해로 생명이 위급할 때 집에 돌아와 건강이 호전되지 못하고 사망한 사람을 포함한다.
● 2017년 상반기 박해·사망 13명에 대한 구체적 지역 현황
안후이 1명: 바이제(白傑), 베이징1명: 자위핑(賈玉萍), 광시 1명: 뤼루이전(呂瑞珍), 허베이 1명: 궈다오유(郭道友), 헤이룽장 1명: 류푸차이(劉福財), 후베이 1명: 황하이린(黃海林), 지린2명: 쑨위파(孫玉發), 류수옌(劉淑豔), 랴오닝 2명: 두징친(杜景芹), 치칭위안(祁慶元), 상하이 1명: 바이건디(柏根娣), 쓰촨 2명:허셴전(何先珍), 청화이건(程懷根).
사례 1. 안후이 하오저우시 바이제, 10년형 선고받고 박해 사망한 건
바이제(白傑, 남)는 안후이(安徽) 하오저우시(亳州市) 상공업 은행 직원이었다. 1999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대법의 박대정심한 법리에 설복됐고 ‘眞(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라고 하신 전법륜(轉法輪)의 가르침과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선악에는 인과응보의 천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항상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다. 타인을 선하게 대하고 양보하며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는 2016년 봄, 억울하게도 10년의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다. 감옥 교도관은 죄수를 교사하여 그를 구타하게 했다. 구치소 박해로 중병을 앓고 있던 그는 더욱 어렵게 됐다.
2017년 4월 1일, 가족은 바이제가 3월 31일 저녁 8시에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혼미상태가 됐으며 오늘 오전 8시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는다고 통지받았을 뿐이다. 가족은 유리를 사이에 두고 바이제가 처치 받는 모습을 보았을 뿐 접근도 허락되지 않았다. 그가 언제 병에 걸렸고, 무엇 때문인지도 가족은 알 수 없었다.
2017년 4월 14일, 바이제는 쑤저우시(宿州市) 감옥에서 사망했다. 당시 나이 겨우 55세였고 시신은 강제로 화장됐다. 가족이 가지고 돌아간 것은 바이제의 골회뿐이었다. 178센티미터 키에 몸무게가 89kg이던 그는 단지 뼈만 남았고 얼굴도 심하게 여위고 변형되었다고 한다. 동료가 봤을 때 소름 끼쳤으며 거의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병원에서 응급처치받는 10여 일 동안에도 가족은 유리를 사이에 두고 그를 얼핏 볼 수 있을 뿐이었다. 응급실 침대에서조차 족쇄를 채웠고 사망한 후에야 족쇄를 풀었다.
사례 2. 지린 위수시 류수옌 박해·사망 건
올해 61세인 창춘시(長春市) 위수시(榆樹市)의 파룬궁수련생 류수옌(劉淑豔)은 2017년 4월 21일 지린성(吉林省)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류수옌은 2015년 11월 26일 위수시 형사정찰대대 2중대 중대장 옌궈후이(閆國輝)와 관루이촨(管瑞川)에 의해 산둥(山東)에서 납치됐고, 3년형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2016년 7월 7일 지린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그녀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12일 동안이나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열흘 동안 독방에 갇혔고 사경에 이르자, 2017년 4월 20일 지린성 병원으로 보내 치료를 받게 했다. 검사와 채혈 등이 끝난 다음에야 가족에게 통지했고 가족이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급히 수술하려고 했다. 감옥 측과 병원 측에서는 류슈옌의 딸에게 전화하여 공갈·협박하는 어조로 즉시 수술을 받겠다는 의사를 승인하라고 요구했다. 가족은, 장쩌민(江澤民)이 장악한 사법계와 병원이 서로 결탁하여 이 몇 해 동안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한 일이 빈번히 발생하였음을 고려해 가족이 현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수술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딸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모친 류수옌은 의식이 똑똑하지 않았고, 맥박도 미약했으며 임종이 가까웠음을 보았다. 딸이 의사에게 수술 성공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묻자 의사는 “얼마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만약 성공률이 90%라 해도 10%는 당신이 재수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딸은 경찰과 협의해 병원을 옮기는 수속을 밟고 현지로 돌아와 치료를 받게 해 주도록 했다. 감옥 경찰은 병보석 처분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신 쪽에서 간호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시간을 질질 끌며 이튿날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병보석 수속을 끝냈다. 그제야 가족들은 사람을 데리고 올 수 있었다.
돌아와 현지 의사에게 보였는데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류수옌은 결국 2017년 4월 21일 저녁 8시 50분 억울하게 사망했다.
사례 3. 랴오닝 푸순 두징친 사망 건
랴오닝(遼寧) 푸순시(撫順市) 파룬궁수련생 두징친(杜景琴, 67세) 여사는 원래 푸순현 현지(縣誌) 사무실에서 근무했다. 두징친은 온몸이 병이었으나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건강해졌다.
두징친은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4차례나 납치당했다. 거기다 노동교양처분 1년, 4년의 불법적인 형을 선고 당했다. 2008년 5월 두징친은 두 번째로 푸순구치소로 납치됐고5개월 후, 4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던 것이다.
두징친이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을 때, 교도관은 고문하며 그녀를 강제로 ‘전향’시키려고 했다. 10여 명 죄수가 그녀를 땅에 넘어뜨리고, 구두 발로 온몸을 밟았다.
죄수들은 그녀를 수차례나 혹독하게 구타했다. 밥도 다 먹지 못하게 했고, 잠을 못 자게 했으며 솜신(방한화)도 신지 못하게 했다. 머리카락을 붙잡고 머리를 벽에 찍어댔다. 그래도 (전향-수련포기)서명을 거부하자그들이 대신 서명했다.
두징친은 죄수의 서명도 승인하지 않았다. 냉동 창고에 갇혔고 시멘트 바닥에 서있도록 핍박당했다. 지키던 죄수들도 추위를 견디지 못해 도망갔다.
두징친은 혹독한 고문에다 또 13일 동안 고문용 독방에 갇혔다. 혈압이 220으로 높아져 병원에 보내졌다. 감방으로 돌아오자 교도관은 감옥 명찰(監牌)을 달도록 핍박했다. 그녀가 달지 않자, 4~5명의 죄수가 또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
불법 감금된 지 1년 6개월 후, 그녀는 뇌출혈 증세가 생겼고 기억력 감퇴에다 말도 느렸다. 그래도 감옥은 그녀를 석방하지 않았다. 2012년 5월 12일, 4년 형의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 되어서야 석방됐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그녀는 생활을 거의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고 혈압은 여전히 200에 달했다. 2014년 10월 13일, 갑자기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10일 동안 입원했다. 의료 보험이 해지됐기 때문에 입원비는 전부 자신이 준비해야 했다. 다년간 심신에 커다란 상해를 입은 그녀는 결국 2017년 2월 24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총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2/3532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