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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라이시 판천훙,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둥 보도) 2017년 8월 5일, 산둥(山東) 라이시시(萊西市) 파룬궁수련생 판천훙(潘晨虹)의 딸 허허(鶴鶴)는 지난(濟南) 여자감옥으로 모친을 문안하러 갔다. 허허는 어머니 판천훙이 질겁하며 교도관의 손을 꽉 잡고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애걸하는 것을 보았다. 교도관이 허허에게 보여준 병원 진단서는 판천훙이 정신이 비정상임을 증명했다.

2016년 3월 11일, 판천훙은 진상을 알리다가 칭다오로(青島路)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 납치되어 줄곧 칭다오시 푸둥(普東) 구치소에 감금됐다. 그 후 3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 7월 14일, 지난 여자감옥으로 이송되었다.

판천훙이 박해받게 되자 그녀의 가정도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 집안의 어린 두 아이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보살핌을 잃고 의지할 곳이 없게 되었다. 80여 세인 그녀의 부모님은 딸과 보살펴 줄 사람이 없는 두 아이 때문에 마음이 아파 늘 눈물을 줄줄 흘렸다. 부친은 이로 인해 심장병이 나날이 심각해졌다.

2008년 11월 27일, 판천훙은 예전에 한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다가 라이시 저우거좡(周格莊)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 후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쯔보(淄博) 왕춘(王村) 노동교양소에서 불법 감금된 기간에 그녀는 각종 세뇌와 체벌,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것 등의 박해를 당했다. 2008년 12월 13일, 강제로 무엇인지 모르는 주사약을 맞고, 무엇인지 모르는 약물을 먹고 정신이상이 되었다. 그 후 노동교양소에서는 책임질 것이 두려워 2개월 후 가족에게 판천훙을 집으로 데려가라고 통지했다.

판천훙은 집으로 돌아온 후, 가족에 의해 라이양(萊陽) 정신병원으로 보내져 40여 일 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판천훙은 정신이 명석할 때,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수련생의 도움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여 천천히 겨우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번에 박해로 판천훙은 거듭 정신이상 상태가 나타났다. 지난 여자감옥에서는 즉시 판천훙을 석방하여 그녀가 가족과 같이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그리고 또 국내외의 정의로운 인사가 판천훙의 안위에 관심을 두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그녀가 집으로 돌아오게 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2/3536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