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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안부처장 거듭 억울한 판결당하고, 지둥 제5감옥측은 가족 면회도 불허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올해 72세인 허베이성(河北省) 한단시(邯鄲市) 파룬궁(法輪功) 보도원 리충춘(栗從春)은 군인출신으로 한단시 공안국6처 부처장으로 시장(西藏)변방 탕구라산커우(唐古拉山口) 초소에서 10여 년 동안 근무한 사람이다. 그는 1994년11월 동료의 소개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수련한지 26일 만에 신체에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고질병이던 메니에르병, 위장병, 류머티즘성 관절염, 요추 추간판탈출증,내·외치질, 항문열창, 심장병 등등이 신기하게 사라졌다.

선량한 이 노인은 파룬궁수련으로 고질병이 나았을 뿐만 아니라, 또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지만, 중공(중국공산당)으로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모진 박해를 당했다. 그는 2000년 3월 집에서 수련생과 대화를 했다고 해서 중공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5년형을 받았으며, 동시에 공직에서 해고되고, 월급과 퇴직금마저 지급중지 당했다.

그는 또 2016년 12월 29일, 여전히 파룬궁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공에 다시 납치되어 한단시 페이향구(肥鄉區)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 받은 후 2017년 3월 1일 허베이 지둥 제5감옥에 수감돼 고문박해를 받기 시작했는데, 수감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가족의 면회는 물론 영치금도 받지 못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월 8일 그의 아들 리샤오창(栗小強)이 아버지의 면회를 신청했을 때, 감옥측은, 아버지가 전향을 거부했기 때문에 면회는 물론 영치금도 받을 수 없다며 면회불허 이유를 들었다. 가족이, 고향 한단에서 지둥감옥까지는 매우 먼 거리여서 한번 왕래하기도 무척 어려운 점을 들어 면회를 허락해주도록 거듭 사정했지만 들어주지 않아, 잠시 전화통화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통사정을 했지만 감옥측은 아무 것도 들어주지 않았다. 가족들은 허망하게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중공이 1999년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래, 탕산시(唐山市) 둥난(東南)에 위치한 지둥 감옥은 줄곧 수감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잔혹한 고문박해를 가했으므로,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심각한 건강악화에 처했으며, 또 불구가 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도 했는데, 바로 허베이성 줘저우시(涿州市) 광산국(礦山局) 선임엔지니어인 파룬궁수련생 둥한제(董漢傑)도 허베이성 지둥감옥에서 고문박해를 받아 2015년 10월 10일 사망했다.

연락처: 허베이성 탕산시 지둥분국 제5감옥 1감구역 리충춘(우편번호: 63305, 감옥민원실 전화 0315-8323175 교도관 리(李) 씨.

원문발표: 2017년 9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0/3535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