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무단장(牡丹江) 파룬궁수련생 다이치훙(戴啟鴻)은 9월 1일 공안국으로 가서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감금당한 상황을 알아보다가 납치됐다. 무단장(牡丹江) 구치소에서 박해를 반대해 8일 동안 단식하다가 생명 위험이 나타나 무단장 공안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이치훙은 본래 무단장 감옥 공무원이고 교도원이었다. 그는 사람됨이 정직하고 선량해 다른 사람을 즐겨 도와주었으며, 직장에서는 뛰어난 생산기술 핵심인력이었다. 직장의 책임자와 동료들은 모두 다이치훙의 사람됨이 선량하다고 인정했다.
2008년 3월 20일, 다이치훙은 무단장 비행장 인근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감시기에 찍혀 군인에게 납치됐다. 무단장시 ‘610’과 국가보안대대에서는 다이치훙의 집에서 컴퓨터 1대와 프린터 2대, 진상 전단 몇 부를 강탈해갔다. 게다가 무단장시 옌장(沿江) 파출소에서 다이치훙을 불법 심문한 후 구치소로 보내 불법 감금했다.
2009년 1월 20일, 무단장시 시안구(西安區) 법원은 무단장시 구치소 2층에서 비밀리에 다이치훙과 허우시차이(侯希才, 무단장 감옥 교도원)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불법 재판에 참여한 판사와 검사는 재판장 창샤오후이(常曉輝), 재판장 류후이(劉輝), 판사 창신위안(常馨元), 서기 창메이칭(常美卿), 시안구 검찰원 검사 진융환(金永煥), 시안 법정경찰 몇 명이다. 불법 법정 심문의 전 과정은 아주 간단하고 경솔했다. 심문과정을 보면 불법 판결은 사전에 모의하고 준비해 완성되었고, 이날만을 기다려 개정하여 형식적으로 일을 끝냈음을 알 수 있었다.
불법 법정 심문 후 얼마 되지 않아, 무단장시 시안구 법원은 (2009) 서민초자 제239호(西民初字 第239號)로 다이치훙에게 5년, 허우시차이에게 4년의 불법 형을 선고했다. 2009년 4월, 다이치훙은 무단장 감옥 집중훈련대로 이송되어 계속 불법 감금박해를 받았다.
2009년 7월, 다이치훙은 무단장 감옥 집중훈련대에서 헤이룽장성 자무쓰 감옥으로 이송되어 계속 박해받았다. 2010년 8월 17일 아침, 다이치훙은 연공했다는 이유로 1감구역 3분구 중대장 왕옌타오(王燕濤)가 지시한 몇 명의 죄수에게 구타당했으며, 이어서 공장으로 끌려가 또 구타당하여 몸 여러 곳에 상처를 입었다.
2010년 8월 18일, 다이치훙은 일하러 가지 않는 형식으로 박해를 저지했다. 왕옌타오는 또 몇 명의 죄수를 시켜 다이치훙을 구타했다. 다이치훙은 이 때문에 큰소리로 외쳤으나, 오히려 더욱 많은 형사 죄수에게 구타당했다. 왕옌타오는 또 “작업실에 도착해서 내가 당신을 어떻게 혼낼지를 보시오!”라고 위협했다. 공장 사무실에서 왕옌타오는 다이치훙을 주먹과 발로 구타했다. 공장에 도착해서 그는 또 다이치훙의 얼굴과 입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전기봉의 전기를 다 써서 없을 때까지 충격을 가했다. 다이치훙의 얼굴과 입은 전기 충격으로 변형되었으나, 왕옌타오는 히스테리를 일으키며 손을 떼려 하지 않았다.
이후, 다이치훙은 입이 심하게 상해 음식을 먹을 수 없었으며, 외모가 심하게 변형되었다. 2010년 8월 31일 오전, 왕옌타오는 다이치훙에게 음식물을 주입해준다는 명분으로 또 다이치훙을 박해했다.
다이치훙은 억울한 옥살이 5년을 겪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는 이미 그와 이혼했고, 공직은 이미 무단장 감옥에 의해 배제되어 생활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
2016년 7월 21일, 무단장시 국가보안 리쉐쥔(李學軍), 리신(立新) 경무실(警務室) 형사정찰대 위양(於洋), 구역 경찰 쑹즈강(宋志剛)과 젊은 보조 경찰 한 명, 검찰원의 하오(赫) 아무개, 구치소 마궈둥(馬國棟), 지역 사회의 여직원, 자물쇠를 여는 공안요원 한 명과 일부 사복 경찰 등 25, 6명은 영상녹화기 두 대를 가지고,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 가오이시(高一喜)의 집으로 가서, 가오 씨 집으로 놀러 간 다이치훙을 납치했다. 나이가 겨우 45세인 가오이시와 아내 쑨펑샤(孫鳳霞)는 4월 19일 밤중에 경찰에게 집안에서 납치되어 열흘 만에 박해로 사망했고 강제로 해부당했다. 다이치훙은 보름 동안의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2017년 9월 1일, 다이치훙과 자오췬 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한 여성 수련생은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을 구출하러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다가 무단장 구치소로 납치됐다. 무단장 구치소에서 박해를 반대해 8일 동안 단식하여 생명 위험이 나타났다. 현재 무단장시 광화가(光華街) 둥싼탸오로(東三條路)가 교차하는 곳에 있는 무단장 공안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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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17년 9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1/3535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