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충칭 보도) 충칭(重慶)시 위베이구(渝北區) 법원에서는 2017년 8월 31일 오전에 파룬궁수련생 가오윈샤(高雲霞)에 대해 재판을 진행해 유기징역 5년에 언도한다고 판결했다. 가오윈샤는 법정에서 불복하며 항소했다.
가오윈샤는 올해 55세다. 원래 충칭시 창서우구(長壽區) 양유(糧油: 식량과 유류) 국고 검사실, 양식 감독 검측소, 양식국 센터 검사실 책임자, 양유 검사 기사였다. 1998년 1월에 파룬궁[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부름]을 수련한 후 심신 건강을 얻었다. 누렇게 떠있던 피부는 희어졌고 완고한 인후염, 심각한 빈혈, 편두통, 특히 일 년 내내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났는데 차례차례 모두 사라졌다. 책임자를 맡은 기간에 원칙을 견지해 ‘뇌물’을 거부하고 또 선의로 남을 도와주어 책임자와 동료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 연속 2년 동안 창서우구 양유계의 선진 인물(여성은 그녀 한 사람 뿐이었음)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수련해 좋은 사람으로 되려 했다가 끊임없이 불법 감금을 당했다. 예전에 두 차례 불법 판결을 당했는데 합해서 8년 6개월이다. 충칭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숨이 찬 증상, 건망증이 나타났으며 또 시력이 낮아지고 사유가 산란했다. 남편은 연좌제 박해의 압력을 감당하지 못해 이혼했다. 2015년 6월, 가오윈샤는 법에 의거해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형사고소장’을 우편으로 부쳐 이번에 파룬궁을 박해한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 밍후이왕 보도 ‘8년 6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 당한 양유 검사 기사가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소’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2015년 10월 13일 오전, 가오윈샤는 거듭 충칭시 위베이구 공안분국 국가보안지대 왕궈장(王國江) 등 악독한 경찰이 강제로 집안에 들이닥쳐 감행한 납치를 당했다. 2016년 5월 16일, 가오윈샤는 위베이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를 당했다.
2016년 12월 하순, 구치소 소장 왕시중(王錫忠)은 주관 경찰을 거느리고 가오윈샤를 감금한 감방에 들이닥쳐, 말로는 감시카메라에서 어떤 사람이 감방 안에서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다며 누구인지 물었다. 그리고 만약 말하지 않으면, 곧 전 감방 사람에게 연좌 처벌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방 안에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있었던 이유로 가오윈샤는 자발적으로 일어나서 자신이 연마했다고 말했다. 소장 왕시중은 현장에서 곧 독방에 가두겠다고 말했다(단독으로 좁고 축축하고 음랭한 작고 낮은 방에 감금). 가오윈샤는 “당신들이 이렇게 해서 인명 사고가 나타날까 두렵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소장 왕시중은 곧 사람을 시켜 너비가 3센티미터 정도인 전용 경찰 띠로 가오윈샤의 상반신을 두 팔에서 주관절 부위에까지 튼튼하게 묶어 놓았다. 밥을 먹는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화장실로 가고 잠을 자고 호흡하는 것마저 상당히 어려웠는데 일주일 정도 이렇게 해놓았다. 왕시중은 내부 인원이 가오윈샤를 동정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또 매일 그녀에게 감방을 바꾸고[그들은 ‘감옥 여행(遊監)’이라고 불렀음] 괴롭히며 박해했다.
2017년 4월 11일 오후, 가오윈샤는 충칭시 위베이구 법원에 의해 불법 법정 심문을 받았다. 그때 그녀는 이미 기한을 초과한 감금을 근 1년 6개월을 당했다. 가오윈샤는 법정 심문을 이용해 파룬따파가 어떻게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가르치고 도덕을 제고했으며, 자신으로 하여금 심신에 이로움을 얻게 했는지에 대한 사실 진상을 진술했다.
충칭 변호사가 법정에 나서서 가오윈샤를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변호사는 위베이구 공안 국가보안대대가 납치에서부터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한 이른바 증거 등 각 방면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두 일일이 변호하고 질문을 진행했다. 검찰관은 모두 대답할 말이 없었다. 탕(唐) 변호사는 법정에 최근 파룬궁수련생이 무죄 석방을 받은 몇 가지 사례를 건넸다.
가오윈샤는 현재 여전히 위베이구[이완수이(一碗水)]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3/3532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