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天津) 지(薊)현 바이젠(白澗)향 류지수(劉吉素)촌 파룬궁수련생 천루이친(陳瑞芹, 44세)은 2017년 정월(상세 날짜 확인 불명) 톈진 여자감옥에서 박해 치사했다. 가족은 박해가 두려워 사당의 세도에 굴복해 감히 폭로하지 못했고, 억울함을 호소하지 못했다. 지금도 여전히 슬픔과 공포 속에서 이 일을 깊이 감추고 어디에도 감히 이 일을 언급하지 못하고 있다.
천 씨는 톈진 여자감옥에서 바로 박해 치사했다. 그녀가 생명이 위독한데도 감옥 측은 가족에게 면회 오도록 통지하지 않았다. 사망 후 일정 시일 경과 후에야 가족에게 감옥으로 방문하라고 통지했다. 교도관은 시신을 둘러싸고 친인이 가까이 와 살펴보지도, 들어 올려보지도 못하게 했으며 검시 역시 감독 지정 부서에서만 할 수 있다고 했다. 천 씨의 시신은 혀마저 말라 있었는데, 일체 죄악이 덮어 감춰진 상황에서 산 채로 장기 적출당했을지는 알 수 없다.
천 씨는 2014년 5월 16일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악인에게 셋집까지 미행당했고, 지현 국가보안대대와 원창(文昌)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4년 8월 13일 지현 법원에 의해 불법 법정 심문을 당했다. 2015년에 불법적으로 4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천 씨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톈진 여자감옥에서 장기간 능욕당했다. 5감구역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했는데, 장시간 세워두는 고문, 대소변 불허 등 학대당했다. 두 발가락은 밟혀 피가 낭자했고, 몸은 구타로 상처투성이가 됐다. 바오쟈(包夾, 감옥 측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전문적으로 감시하고 박해하기 위해 배치한 형사범. 2명 이상을 붙여 24시간 내내 수련생과 1m 간격을 넘지 않게 밀착 감시함)는 뜨거운 물을 받아다 천 씨의 얼굴에 뿌리고, 유두를 꼬집고 하체에 음란행위를 했으며 심지어 분뇨를 먹게 했다. 바오쟈는 손 가는 대로 오줌통, 걸상 등 물건을 잡고 구타했고, 또 “두(杜) 대장이 당직을 맡으면 함부로 구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도관 쉬리잉(徐莉穎)은 바오쟈가 구타하는 것을 격려하며 “때리세요. 구타로 찢어지면 그녀를 기워 주러 내가 직접 가겠어요.”라고 말했다.
예전에 톈진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됐던 파룬궁수련생은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2016년 1월 24일경, 그 며칠은 근 몇 년간 가장 추운 날이었다 …… 대소변 봄을 허락지 않은 이유로, 천루이친은 바지에 대변을 봤다. 당직을 맡은 악독한 경찰의 지시로 바오쟈와 형사범 7~8명은 천루이친의 옷을 다 벗기고 단지 수감자용 홑겹 겉옷과 바지를 입게 했다. 형사범 리밍(李明)은 죄수 겉옷을 화장실로 가져다가 화장실에 붓는 큰 물통 안에서 적신후, 천루이친에게 입혔고 다시 천루이친을 감구역 밖 정원으로 밀고 가서 그날 당직을 맡은 교도관에게 지키게 하며 근 한 시간 동안 추위에 떨게 했다. 그날 기온은 영하 18.3도였다. 돌아올 때 천루이친의 사지는 이미 추위에 굳어져 걸을 수 없게 돼 형사 죄수들에게 끌려 돌아왔다.”
“그들은 밤새 천루이친을 잠자지 못하게 했다(바오쟈와 본 팀의 모든 죄수는 모두 ‘전향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함부로 징벌하고 욕설을 퍼부을 수 있었음). 그들은 시신을 향해 묵도하듯 천루이친을 주시하며 그녀가 잠자는 것을 허락지 않았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했다. 천루이친이 눈을 감기만 하면 곧 손가락으로 천루이친의 입술을 사납게 튕기거나 뺨을 때렸다. 밤에는 천루이친과 당직 형사범을 함께 세워두며 눈 감는 것을 허락지 않았다. 전 팀의 모든 사람은 모두 천루이친이 눈 감는 것을 제지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밤 천 씨가 너무 졸려 눈을 감자, 한 죄수가 천 씨를 뒤에서 밀어 천 씨가 그대로 땅에 엎어졌다. 아침에 보니 천루이친의 전체 얼굴, 코, 눈마저 새까맣고 자색을 띠었다(감방마다 감시 카메라가 있음).”
교도관과 바오쟈 형사범은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방법을 바꿔가며 박해를 진행했다. 방법마다 극단적이지 않은 게 없어 도덕적 최저선을 일찌감치 넘었고 감당 능력을 초과했다. 천루이친은 장기간 서 있는 고문을 당했고 잠자는 것을 허락지 않았으며, 대소변봄을 허락지 않았고 교도관이 지시한 바오쟈가 그녀를 괴롭혔다. 바오쟈는 손 가는 대로 소변통, 걸상 등 물건을 잡고 구타했다. 그리고 “두(杜) 대대장이 당직을 맡으면 함부로 구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옌(杜豔, 30여 세, 여)은 전문적으로 610의 훈련을 받고 파룬궁 박해를 주관했다. 전하는 말로 두옌은 악보를 입어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그녀는 바오쟈를 양성하고, 바오쟈에게 장편으로 된 세뇌 자료를 외우게 명령하고 그녀들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악도가 장기간 천 씨에게 대소변을 보러 가지 못하게 해 바지에 볼 수밖에 없었는데(그것도 처리하지 못하게 함) 이대로 12명이 있는 감방에 돌려보냈다. 형사 죄수들은 낮에 과부하의 노동을 했는데, 저녁엔 악취 때문에 제대로 휴식할 수 없게돼, 한겨울에도 온밤 창문을 열고 통풍시키는 수밖에 없었고, 그녀들은 원망이 가득해 천루이친을 질책하고 욕설을 퍼붓고 교도관에게 일렀다. 교도관은 분명한 태도로 “다 그녀가 ‘전향’하지 않은 탓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당신들도 그녀를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일정한 정도가 되어서야 천루이친은 냉수로 씻을 수 있었다. 천루이친은 시달림당해 사람 모습이 없었다. 경련을 일으키고 흰 거품을 토하며 땅바닥에 쓰러졌는데, 정신이 흐리멍덩하고 의식이 똑똑하지 못할 때 이른바 ‘전향’했다. 일단 명석해지자 그녀는 즉시 믿음을 견지함을 성명했다.
감구역 위부터 아래까지 모든 교도관은 파룬궁수련생을 ‘전향’하고, 교대로 세뇌 진행에 참여했는데, 사악한 기가 센 사람일수록 쉽게 발탁돼 상석에 앉기 쉬웠다. 교도관은 천루이친의 집으로 실정을 알아보러 갔는데, 이른바 ‘배려’해 답방한다, 함께 그녀를 도와 ‘정상적인 사람’으로 되게 한다는 명목으로 가족을 속였고, 가족에게 교도관 경찰만이 진정으로 일가족을 위하는 것으로 믿게 했다. 그래서 가족으로 하여금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당한 원한을 모두 천 씨에게 풀게 하고, 울고불고 질책하며 함께 천루이친에게 믿음을 포기하도록 요구케 했다. 교도관들은 여전히 대중 앞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눈물범벅이 되어 하소연하며 옳고 그름을 뒤바꾼 것도 개의치 않고 수치를 모르며 “천루이친, 당신은 당신 딸을 볼 낯이 있습니까? 아이가 6살 때 당신은 노동교양 처분을 받으러 갔습니다(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음) ……”라고 말했다. 중공 경찰 등 관련 인원은 흑백을 뒤바꾸고 체계적으로 통제, 계획해 파룬궁수련생을 악독하게 헐뜯고 추악하게 묘사했다. 일단 가족이 그의 위선에 속기만 하면 교도관 편에 서게 되는데, 교도관이 그들의 가족을 박해하기에는 더욱 거리낌 없었고 믿는 구석이 있으니 두려움이 없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래, 톈진 여자감옥에선 줄곧 장쩌민 깡패집단을 바짝 뒤따라 잔혹하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이른바 ‘전향률’에 도달하기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각종 악독한 방식을 이용했는데, 특히 수련을 포기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더욱 잔인무도했다. 박해에 참여한 교도관은 가오원위안(高文媛), 위전(於珍), 추이쉐징(崔學靜), 쉬리잉(徐莉穎), 두옌(姚瑤), 야오야오(姚瑤), 저우징(周靜), 왕톈(王恬), 리훙(李紅) 등이다. 형사범 바오쟈는 장무루이(張慕蕊), 왕훙(王虹), 궈리잉(郭莉瑩), 우단(吳丹), 추이훙위(崔洪玉), 리밍(李明)이다.
천루이친(陳瑞芹, 陳瑞琴)은 또 수차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반차오(板橋) 여자노동교양소에서 신을 벗겨 얼굴을 후려치는 학대를 당했고, 잠자지 못하게 하고, 강도를 초과한 과중한 노동을 했다. 날마다 접는 의자에 앉혀놓고 격리해 줄곧 감시했으며, 관샤오하오(關小號, 관처럼 작고 밀폐된 방에 감금),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또 ‘공견(攻堅)대대’, ‘엄격 관리팀’에 갇혀 잔혹한 학대를 당했다.
참고 문장:
* 천루이친이 톈진 여자감옥에서 장기간 학대를 당하다
* 톈진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
관련 박해 조직과 참여자 정보는 원문 참조.
원문발표: 2017년 8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29/3531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