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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훙후시 경찰, 파룬궁수련생을 고문 학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2017년 8월 25일 오전 7시경, 후베이성(湖北省) 훙후시(洪湖市) 공안국 신티(新堤)파출소의 쭤스훙(左世宏) 등 경찰 10명이 갑자기 경찰차로 파룬궁수련생 장징츙(張京瓊), 웡주궈(翁祖國)의 생선튀김 가게 입구로 갔다. 그들은 거리에서 공공연하게 장징츙과 웡주궈를 납치해 강제로 땅에 눌러놓고 수갑을 채우고 난폭하게 힘껏 밀고 당기며 차에 들어 올렸다.

경찰은 또 그들의 집을 불법 수색해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과 사부님 법상, 개인 물품(텔레비전 수상기, DVD, 나팔 모양의 음향기기, CD-RW)과 진상 알림용 자료를 강탈했다. 경찰은 집에 있던 물건을 깡그리 강탈했는바 대문 열쇠마저 가져갔다. 가족은 부득이 자물쇠를 바꾸는 수밖에 없었다.

경찰은 웡주궈와 장징츙을 훙후 신티 파출소에 감금했는데, 창문이 없어 바람이 통하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 두 명은 무더위에 머리에서 발까지 땀에 흠뻑 젖었다. 웡주궈는 물을 마시려 했으나, 경찰은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괴롭혀 죽이겠다고 흉악하게 말했다.

경찰 몇 명은 또 두 사람을 강제로 각각 호랑이 의자에 밀어 넣어 앉혔다. 두 시간이 지나 그들이 화장실에 가려 해서야 잠시 멈췄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파룬궁수련생을 수갑에 채운 채 땅에서 동물처럼 끌고 다니면서, 그들이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게 했다. 이로 인해 파룬궁수련생은 팔과 다리 등 온몸에 상처를 입었으며,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는 것에 비해 더욱 심각했다. 경찰은 또 저질스럽고 저속한 말로 욕설을 퍼부었다. 파룬궁수련생이 입을 열어 진상을 알리기만 하면 곧 손을 대 구타하려 했고, 그들을 괴롭혀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장징츙은 결국 구치소에서 뛰쳐나왔는데, 이마와 팔, 허벅지 등에 심한 상처를 입었고(사진을 증거로 함), 구타로 내상도 입었다. 장징츙은 집으로 돌아가자 뼈와 내장까지도 몹시 아파서 팔을 들 수도 없었다.

웡주궈는 여전히 불법 감금돼 있고 지금까지도 소식이 없다.

원문발표: 2017년 8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28/3530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