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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바오딩 톈카이산, 납치되어 감옥에 갇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라이위안현 파룬궁수련생 톈카이산(田愷山)은 2017년 7월 13일 이현(易縣)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2년형을 판결당하고 벌금 1000위안(한화 약 17만원)도 부과 당했다. 당일 가족은 4시 넘어서까지 기다려서야 구치소에서 량아이둥(梁愛東)과 심판장 쑨춘메이(孫春梅)가 톈카이산에 대해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한 것을 알게 됐다. 가족은 톈카이산을 면회하려 했으나 거부됐다. 최근에야 톈카이산이 이미 그날 탕산(唐山) 지둥(冀東) 제2감옥 2팀으로 보내져 박해당한 것을 알게 됐다.

톈 씨는 2016년 10월 5일 이양현 쯔징관(紫荊關)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그는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에 반대했으며 몸이 극도로 허약해져 결국 10월 19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 후 사정을 알지 못하는 상황 하에 불법적으로 지명수배 당했고, 2017년 2월 10일 불법 체포됐다.

2017년 5월 4일, 톈 씨는 이현 법원 제2심판청에서 불법 개정을 당했다. 개정 진행 후, 톈 씨는 여전히 이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가족이 법원 측에 전화해 톈 씨를 석방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법원 측은) 사건을 이미 바오딩 중급인민법원 형사 2청에 보고했고, 내부 심사를 통해 다시 판결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7월 10일, 톈 씨의 가족은 이현 구치소에 전화해 톈 씨의 상황을 물었다. 내부 직원은 톈 씨가 몸이 쇠약해져 영양액을 주사 받고 있다는 정보를 흘렸다.

7월 11일 오전, 톈 씨의 아들, 딸이 구치소로 달려가 아버지의 면회를 요구했다가 소장 왕전화(王振華)를 비롯한 한 무더기 무장경찰에 의해 공갈 협박을 당했다. 그들은 또 톈 씨가 몸 상태가 아주 좋다며 감금 범위에 속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가족에게 녹화, 공격을 하며 잡아끌어 문을 나서게 했다.

가족은 방법이 없어 바오딩 중급인민법원 원장 가오수잉(高素英)의 번호를 눌렀다.(1심 주관이자 2심 원장) 가족은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2016년 10월부터 여태껏 불법 납치 중에 발생한 일체 일을 기술했다. 집안에 노인을 봐줄 사람이 없고 자녀의 학업에 지장이 생겼으며, 만약 아버지에게 뜻밖의 변고가 생기면 전체 가정이 생활해 나갈 수 없음을 표명했다. 그리고 가오 원장에게 이 일을 될수록 빨리 처리하고 무조건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가오 원장은 이튿날 출근해 이 일을 재촉해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또, 주관형사 2청 사무실 주임 멍(孟) 청장의 사무실 번호를 주며, 이튿날 전화해 이 일을 설명하도록 했다. 예정대로 이튿날, 일을 다 처리해 이현 법원에 넘겼다.

뒤이어 이현 법원에서는 변호사에게 7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이현 구치소에서 판결을 선고한다고 통지했다. 그러나 그날 오전에 또 변호사는 “가족이 간다면, 7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이현 법원 개정 지점에서 판결을 선고합니다.”라고 말했다.

7월 13일 오후, 가족은 줄곧 4시 반까지 기다렸다. 그 기간에 이현 법원 심판원 량아이둥에게 세 차례나 전화를 걸었는데, 그는 다른 사건을 심판한다며 또 녹화 영상 등을 찍으라고 했다. 4시가 넘어서야 량아이둥과 심판장 쑨춘메이는 구치소에서 파룬궁수련생 톈카이산에 대해 불법 심판을 진행했다. 톈카이산이 박해를 승인하지 않고 서명을 거부한 것 때문에, 유관 녹화 영상을 찍기 위해 이후 돌아와 가족에게 통지하며 앞뒤로 속였다.

‘톈카이산은 불법적으로 2년형 선고 및 벌금 1000위안을 부과 당했다.’ 가족은 그 박해를 승인하지 않고 톈카이산 본인 면회를 요구했다.

7월 14일, 톈 씨의 80여 세 아버지와 자녀가 이현 구치소로 왔다. 소장 왕전화는 먼저 그의 딸과 담화를 했고, 또 그의 아들, 노인과 담화했는데, 가족에게는 면회권이 없고 변호사에게만 허용했다.

7월 17일,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와 면회하려 했으나, 오히려 무장경찰 및 직원에 의해 문밖에서 제지당했다. 게다가 변호사에게 당일 면회 일정이 다 찼다고 말했다.

7월 19일 다시 왔으나 문을 단단히 잠그고 정문 위에 작은 창구 하나만 열어놓았다. 그래서 가족은 전화를 걸어 돈을 넣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직원 몇 명이 나와서 문밖으로 오더니 종이와 펜을 들고 문어귀에 가 문의했다. 가족은 곧 “당신들 법 집행 직원은 무슨 법을 위반했습니까? 사람으로서 무슨 못할 짓을 했습니까? 왜 이렇게 우리가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합니까!”라고 말했다. 법 집행 직원은 곧 머리를 돌리고 되돌아가며, 또 무장경찰에게 정문을 단단히 닫아 가족이 경계선을 넘지 못하게 하도록 지시했다.

7월 19일, 가족은 또 변호사를 선임해 면회하러 갔는데, 구치소 소장 왕전화는 온갖 방법으로 변호사를 못살게 굴며, 가족이 정문에 들어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변호사를 설득했다. 변호사가 면회를 진행할 때, 몇 십 명이 눈 한 번 깜빡하지 않고 주시하며 감시했다. 면회하는 문밖에서 직원들이 에워싸고 있으면서, 방청을 시도했다가 변호사가 법률 규정을 들어 거부했다.

변호사에 따르면, 톈카이산은 4~5차례 단식을 하다가 이현 병원에 끌려가 영양액을 주입 당했다. 매일 40~50명이 밤낮없이 그를 에워싸고 박해해 윤번으로 이른바 ‘사상 공작을 한다’고 했다. 지금 톈 씨는 이미 매우 수척해지고, 시력과 몸이 쇠해졌으며, 면회할 때 여전히 족쇄를 차고 있었다. 본인은 가족 면회를 요구했다. 구치소 소장 왕전화는 주동적으로 지역을 옮기기 전에 가족을 면회하도록 해주겠다고 했다. 가족은 즉시 면회를 요구했다가 구치소 측에 의해 거부당했다. 기타 지방으로 옮겨갈 때까지도 톈카이산을 만나지 못했다.

8월 2일, 가족은 이전 구치소로 옷을 보내러 갔다가 톈카이산이 당일 탕산 지둥(冀東) 분국 제2감옥 2팀으로 옮겨진 것을 알게 됐다.

박해 가담 기관 및 책임자:

이현(易縣)구치소: 0312-4700162 4701962

구치소 부소장 자오화(趙華): 15931848519

이현 법원:

쑨춘메이(孫春梅): 17731207532

량아이둥(梁愛東): 17731207557 13932216164

바오딩 중급인민법원(保定中院)

부소장 가오수잉(高素英): 13931692168

형사2청 사무실 주임 멍(孟) 청장: 0312-3103369

원문발표: 2017년 8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8/6/3521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