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푸젠성 보도) 2017년 7월 7일 오전 10시가 넘어서 푸젠성 푸저우(福州)시 창산구(倉山區)의 칠순이 된 파룬궁수련생 왕슈친(王秀琴)은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려고 버스를 기다릴 때 한 노인을 만났다. 왕슈친은 손이 가는 대로 그에게 진상 정기간행물 ‘천사홍복(天賜洪福)’을 주었는데 이 노인은 안에 있는 것이 파룬궁 진상 내용인 것을 보더니 그가 곧 신고하려고 소란을 피웠다.
이때 마침 왕슈친이 타려 했던 115번 버스가 왔는데 왕슈친은 곧 버스에 올랐다. 이때 노인도 이 버스에 앉았다. 게다가 전화를 걸어 신고했으며 버스 안에서도 줄곧 왕슈친이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고 소란을 피웠다.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기사는 그에게 협력해 차를 멈추고 몰지 않았다. 왕슈친 노인이 차에서 내리겠다고 요구했으나 기사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이미 신고를 했다며 경찰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차에 탄 사람들은 잇달아 쓸데없는 일을 한다며 신고자를 질책하며 “모두 노인인데 구태여 노인을 난처하게 굴 필요가 있습니까? 노인에게 (진상자료를)돌려주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노인은 오히려 고집하며 단호히 돌려주지 않으며 신고하려 했다.
경찰차가 왔다. 왕슈친과 그 신고자는 함께 푸저우시 린장(臨江) 파출소로 끌려갔다. 경찰은 신고자에게 진술시켰고 점심 12시가 넘어서야 그를 떠나가게 했다.
푸저우시 린장 파출소 소장과 경찰은 왕 노인에게 “당신은 이번에 운이 좋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석방하려 합니다. 당신은 이미 75세이고 당신의 남편도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신고를 당했기에 우리는 한 가지 절차를 진행하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리하여 왕슈친 노인의 관할구역 창산구 두이후(對湖)파출소의 소장과 돤(段) 경찰도 왔다. 그들은 왕슈친의 집으로 한 차례 갔는데 또 왕슈친의 남편, 그리고 그의 아들에게 왕 노인이 버스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나눠줬다가 신고를 당해 린장 파출소로 끌려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일을 국에 보고해야 하는데 만약 국의 책임자가 동의하면 우리는 즉시 석방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5시가 넘어서 가족은 마침내 데려가도 된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렇게 되어 왕 노인은 그날 평안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몸에 지녔던 진상 자료는 전부 린장 파출소 경찰에게 압수당했다. 왕 노인은 그들에 대해 “내가 이곳으로 온 것은 꼭 당신들과 매우 큰 연분이 있습니다. 이 진상 자료들을 꼭 잘 보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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