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쓰촨(四川)성 룽취안(龍泉)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폭력적인 ‘전향’, 고문 학대는 종래로 멈춘 적이 없었고 더욱 은밀해졌을 뿐이다. 예컨대 ‘엄격한 관리[嚴管]’ 박해를 비밀리에 진행해 다른 사람을 보지 못하게 했다. 이곳에서 알 수 있는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당한 상황을 폭로하려 한다.
◎대략 2016년 5월, 파룬궁수련생 후샤(胡霞)는 납치돼 감옥에 수감됐는데 강압, 공갈협박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4서(四書: 수련 포기각서)’ 위에 ‘전향’ 서명을 거부했다. 살인범이자 옥졸 장리(姜利)는 악독한 경찰의 지시 하에 감방 안에서 후샤를 물로 숨 막히게 했다. 장리는 수감당한 몇 명의 형사범 수감자에게 후샤의 머리카락, 팔을 붙잡고 그녀를 물이 가득 찬 큰 플라스틱 통에 집어넣어 숨이 막히게 했다. 그런 다음 또 화장실 안에 밀어 넘어뜨려 폭력적인 구타를 가했다.(당시 화장실 안에는 감시카메라가 없었음). 후샤는 전신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구타를 당해 이미 일어설 수 없었는데 장리는 또 후샤의 다리를 향해 한바탕 사납게 걷어찼다. 후샤는 높은 목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장리와 기타 죄수들은 야만적으로 후샤의 입안에 팬티를 밀어 넣어 후샤의 앞니가 한 대 부러졌다. 그리고 후샤를 감방 입구로 끌고 가서 물에 젖게 했다. 머리부터 발까지 전신이 흠뻑 젖었는데 말로는 ‘관정(灌頂: 정수리에 물을 붓다, 수련계 용어)’라고 했다. 옷이 좀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또 젖게 했다. 5월의 날씨는 또 매우 차가웠으나 흠뻑 젖은 후샤는 강제로 작은 의자 위에 앉혀져 4층 복도 입구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다.
대략 2017년 2월 10일, 후샤는 감옥에서 박해를 반대하고 매주 단체 세뇌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폭로나 비판 문장을 쓰지 않았다. 감방에 수감된 죄수는 명령을 받들고 트집을 잡아 그녀가 입장하고 발정념을 했다고 말했다. 교도관은 감방에 들이닥쳐 큰소리로 즉시 자료를 보고해 형기를 연장하겠다고 소리쳤다.
후샤는 사무실로 끌려가 보는 사람이 없는 창문 난간 위에 채워졌다. 밖에서 어떤 사람이 안에서 탁탁 때리는 소리를 들었다. 뒤이어 후샤는 6층으로 끌려가 ‘엄격한 관리’ 학대를 당했다.
2감구 6층은 엄격한 관리구역으로 더욱 처참하고 엄혹한 학대가 그곳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 6층으로 끌려간 파룬궁수련생이 무엇을 당하는지 다른 사람은 알기 매우 어려웠다.
그날 저녁 후샤가 6층으로 끌려간 후, 한 형사범은 감방으로 가서 원래 후샤가 잠을 자던 침대 위의 매트, 이불을 갖고 6층으로 갔다. 6층에는 침대가 없었기에 바닥에서 잠을 자는 수밖에 없었다. 이튿날, 형사범은 또 감방 안으로 와서 후샤의 침대 위에서 매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감방의 다른 사람에게서 솜옷, 내복을 가져갔다. 어떤 사람은 솜이불, 매트 및 옷이 꼭 전부 젖거나 핏자국으로 얼룩덜룩해졌을 것으로 추측했다. 그렇게 추운 날에 그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모른다.
그 후 후샤는 6감구로 옮겨갔는데 누워서 움직일 수 없었다. 예전에 후샤를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이 몰래 폭로했는데, 후샤의 검은 색 털옷 옷깃 둘레, 가슴 한 가운데가 전부 피투성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팔뚝, 손등은 긁어서 생긴 많은 상처가 있었는데 스스로 긁은 것이었다. 후샤가 독극물을 주입당했는지는 모른다. 22감구의 한 교도관은 예전에 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전향’하지 않으면 독극물을 주사하겠으니 잘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그 후 어떤 사람이 병원으로 가서 후샤가 병원에 누워있는 것을 봤는데 안대를 쓰고 있었다.
◎2017년 2월, 파룬궁수련생 판샤오핑(潘小平), 후샤는 함께 박해를 반대하다 6층에 갇혀 ‘엄관’ 학대를 당했다. 2감구에서 생산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수감자도 6층으로 가서 처벌을 받은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때때로 파룬궁수련생이 학대를 당한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판샤오핑이 묶여 뒷짐결박을 당한 후 땅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판샤오핑은 단식으로 항의했는데 이틀 후에야 풀어주었다. 그리고 냉수에 젖어 추위에 떨었는데 2월 날씨는 매우 추웠다.
◎파룬궁수련생 장린웨(張林悅)는 막 감옥에 들어갔을 때, 생활 용품이 하나도 없었는데 휴지 구매도 허락하지 않았다. 옥졸 살인범 장리는 전 감방을 향해 누구도 그녀에게 물건을 빌려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느 날, 장린웨는 감구 교도관에게 그녀가 예전에 서명했던 ‘4서’를 되돌려 달라며 사악의 강압 하에 마음을 어기고 서명한 것을 부인했다. 교도관은 감방 안으로 걸어 들어가 그녀의 뺨을 때리며 “이것은 단지 약간의 보슬비일 뿐이지”라고 말했는데, 의미인즉 더욱 큰 학대는 여전히 뒤에 있다는 것이다. 장린웨는 6층으로 끌려가서 엄관 박해를 당했는데 어떠한 학대를 당했는지는 모른다.
◎파룬궁수련생 덩더위(鄧德玉)는 며칠만 지나면 억울한 옥살이가 끝날 때, 감옥의 사악한 강요 하에 마음을 어기고 한 ‘전향’을 폐기한다고 성명했다. 그러자 2감구는 마치 강적을 대하듯 하며 전 감구 200~300명을 제방으로 끌고 가 세워두고 훈계했다. 감구장은 대중 앞에서 “덩더위를 가져다가 세워두시오. 그녀에게 반찬을 먹이지 말고 약간의 야채국물만 마시게 하시오. 당신이 내가 당신을 박해했다고 말하는데 나를 신고하려면 신고하시오”라고 선포했다. 덩더위는 아침부터 저녁 12시까지 오래 서기 체벌을 당했다.
◎판즈화(攀枝花)시 파룬궁수련생 장셴펑(蔣賢鳳)은 ‘전향’을 거부했다가 강제로 저녁 12시까지 세워져 두 다리가 부었다. 경찰은 명령을 내려 약간의 밥과 야채국물만 주며 그녀를 굶주리게 했다. 옆 감방 사람은 그녀가 ‘쿵’하고 땅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다. 서 있다가 혼절했다는 것이다. 장셴펑은 병원으로 끌려갔는데 그 후 다른 감구로 옮겨졌는지 아니면 병원에 있는지는 몰랐다. 다들 그녀를 위해 걱정했다.
원문발표: 2017년 6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24/3501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