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올해 63세인 칭다오시(青島市) 청양구(城陽區) 류탕자오촌(流亭趙村)의 사오청뤄(邵承洛)는 20여 년 동안 의료업에 종사한 중국 전통의학 침구 의사로, 마음씨가 착해 현지 촌민과 환자들에게 많은 존중을 받았다. 사오청뤄는 파룬궁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또 7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산둥(山東) 왕춘(王村)노동교양소, 산둥성 남자감옥에서 백여 가지의 고문을 당해, 손가락이 부러졌고 왼쪽 발가락이 부러졌으며 사경에서도 다행스럽게도 살아남았다. 경추, 요추의 상처로 불구가 되었으며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있다.
2017년 5월 2일 오후, 사오청뤄와 아내 가오원수(高文淑)는 샤좡진(夏莊鎮)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치안요원에게 고발당해 샤좡파출소에 납치되었고 그날 저녁 무렵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이튿날 시, 구, 진의 40~50명 사람들이 사오청뤄의 집안을 샅샅이 수색했다. 어떠한 증거도 없자 수색에서 나온 2만 위안의 현금과 많은 물품들을 강탈해갔다. 사오청뤄의 조카딸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 당당하게 그들의 불법 행위를 제지하며 엄숙하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이 사람들은 말문이 막히고 수치스럽게 되자 오히려 화를 내며 몹시 난폭하게 그녀를 차안으로 밀었다. 그리고 어떤 법률절차도 없이 직접 구치소로 보냈고 열흘 동안이나 구류했다.
5월 3일, 사오청뤄는 청양구(城陽區)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다. 그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구치소는 강제로 링거를 맞히고 음식물을 주입했으며 그는 지금 몸이 허약해졌다. 가오원수도 그날에 지모(即墨) 푸둥(普東) 제2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감금당했고, 8일 온종일 불법 심문 당했다.
소식에 의하면, 사오청뤄의 집은 이미 4차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한다. 그중 5월 4일에는 약 20명이 세 번째로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사오청뤄는 현대의 동서양의학에서도 치료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질병—심뇌혈관병(心腦血管病), 심장병, 심각한 경추병과 담낭질병 등을 앓았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아주 짧은 사이 치료하지도 않았는데 모든 질병이 완쾌됐고 심신상에 매우 큰 변화가 발생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사오청뤄는 파룬궁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박해를 당했다.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으로 칭다오시 노동교양소에 수감돼 심한 고문과 박해를 당했다. 한 가지 고문은 ‘신발떡 먹기(吃鞋餅)’라고 불리는데, 바로 구두 밑바닥으로 머리를 후려치는 것이었다. 사오청뤄의 머리칼은 구타로 몽땅 빠졌다.
2006년 5월 12일, 사오청뤄는 훙다오(紅島)가도 둥다양촌(東大洋村) 야채 시장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7월 20일에 청양(城陽)법원에 의해 7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산둥성 감옥으로 납치됐다. 산둥성 감옥에서 사오청뤄는 반복적적으로 비인간적인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예를 들면 옷을 깁는 바늘로 몸 찌르기, 칫솔이나 나무 막대기로 늑골을 긁어대기, 못이 달린 물건으로 구타하기, 걸상 다리로 구타하기, 구두 밑바닥으로 후려치기, 팔을 비틀어 허벅지 누르기, 발로 배를 밟기, 칫솔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넣고 돌려 손가락 피부를 찢고 살이 터지게 하기, 늑골 부러뜨리기, 팔 부러뜨리기 고문을 당했다. 그리고 두 손과 두 발을 한데 묶어 몸이 궁자형(弓形)으로 되게 하여 거꾸로 놓은 걸상의 네 다리 위에 올려놓고는, 졸개가 걸상을 걷어차 넘어뜨리고 사람이 묵직하게 바닥에 떨어져 나뒹굴게 하는 등의 고문을 당했다. 사오청뤄는 또 교도관이 지시한 죄수에 의해 수염과 눈섭을 몽땅 뽑혔고 손가락뼈가 부러졌으며, 손가락 사이가 쑤셔 문드러졌고 양쪽 늑골도 찧어 문드러졌으며, 둔부가 구타로 문드러지고, 상처에다 소금을 뿌렸으며, 또 전기 다리미로 두 다리의 무릎 관절 아래와 복사뼈를 지지는 고문을 당했다. 더구나 야만적인 음식물주입 때 치아마저 드라이버로 비틀려져 손상을 입었다.
사오청뤄는 산둥성 제1감옥에서 150여 가지 방식의 고문 박해를 당해 신체 여러 곳이 불구가 되었다. 손가락뼈와 복사뼈는 구타로 부러졌고, 경추, 허리도 구타로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두 손가락은 마비되어 힘이 없고 원활하지 못했으며 냉수로 손을 씻으면 손이 굳어지고 뼈가 아팠다. 아울러 24시간 동안 내내 머리가 아픈 증상이 있으며, 왼쪽 손가락은 뼈가 부러져 지금까지도 제대로 굽히지 못한다. 요추가 변형되었고, 구타로 부러진 발가락 관절도 후유증으로 아프고 민첩하지 못하며 날이 흐리고 차가우면 더 심해졌다. 전신의 근육이 위축되었고, 두 아래다리는 장기간의 영양실조로 인해 부종 증상이 나타났다. 출소했을 때는 온몸이 불구가 됐으며 체중은 겨우 45kg이었고 걸을 수도 없었다. 그가 불구의 신체를 다 치료한 다음 집으로 보내라고 항의했는데 감옥에서는 2013년 5월 11일, 삼륜차로 실어다 문밖에 내다버렸다.
학대로 반죽음이 된 사오청뤄는 집으로 돌아온 후, 연공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 그리고 새롭게 진료소를 차려 고향 사람들을 진찰했다. 동시에 주변의 사람들에게 진상알림을 잊지 않았고 사람들에게 다시는 사당의 거짓말의 독해를 입지 말라고 권고했다.
사오청뤄가 당한 박해에 관해 밍후이왕 보도 ‘칭다오 좋은 의사가 억울한 옥살이로 사경 속에서 요행히 살아남다(사진)’, ‘10년의 억울한 재판당해 사경 속에서 요행히 살아남은 칭다오 노 중의사가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해’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직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21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21/3484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