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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판자타이 감옥의 죄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판자타이(范家台)감옥은 후베이성(湖北省)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의 곳이지만 정심문화(正心文化) 교정치료 기지라는 그럴듯한 간판을 내걸었다. 이곳은 감옥 시설에 박해 장비까지 잘 갖춰놓고 수많은 죄행을 저질렀다.

1. 건물과 시설

이 감옥에는 감옥정치과, 교육과 등 행정실과 11개 수감구역이 있는데 2천여 명의 죄수(광둥, 저장, 윈난, 베이징 등 지역에서 이송된 죄수 포함)가 수감돼 있다. 전체 건물은 제2, 3, 4, 5, 6, 7, 8, 9 수감구역과 출입감구역, 구치소구역, 병원구역 등이 있다. 이중 4수감구역은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감금하고 박해하는 구역이다. 각 구역은 다시 여러 작은 구역으로 나눠놓았다. 이중 입감대(入監隊), 2수감구역(급식 담당), 구치소구역은 같은 건물(전체 5)에 있는데 입감대는 2, 집중훈련대는 1층에 있다

2. 간부와 책임자 

감옥장저우훙(周宏. 2011~201610), 좡광링(莊廣陵, 현임).

정치위원() (서열2, 현임), 저우() (서열3, 20171월까지), 마즈위안(馬智遠, 서열3, 현임).

감옥정치과장샤오톈보(肖天波)

교육과장류우O(劉梧O)

110대대장천빙(陳兵)

6수감구역장샤오톈보(肖天波, 2013년까지), 쉬훙(徐宏, 20172월까지), () (현임

교도원리커(李科, 20172월까지), 야오() (현임

출입감구역장()

3. 박해 사례

1) 파룬궁수련생 후칭구이(胡慶貴), 후베이성(湖北省) 이창시(宜昌市) 출신으로 19698월생이다. 결혼 후 아내의 호구 소재지 베이징시 팡산구(房山區) 량샹진(良鄕鎭) 관다오촌(官道村)에서 거주했다. 2009109, 베이징시에서 2년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2014226, 다시 팡산 공안 분국에 납치된 후 같은 해 45일 베이징시 구치소에서 정식 체포돼 이듬해 1030일 팡산구 법원에서 억울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2016627, 베이징 톈허감옥에서 출생지인 후베이로 이송돼, 우한(武漢) 차이뎬(蔡甸)감옥, 우한 훙산(洪山)감옥, 핑후(平湖)감옥을 거쳐 78일 판자타이 감옥에 수감됐다.

후칭구이가 자신은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 했을 뿐 아무 죄가 없다고 주장하자, 감옥 측은 712일 저녁 입감대에서 제6수감구역으로 보내 강제노동을 시켰다. 6수감구역에는 300여 명이 수감돼 있었는데, 1분감구역에 120, 2분감구역에 150, 3분감구역에 30명이 있었다. 그 기간 여러 교도관이 후칭구이를 불러다 전향을 시도했는데, 6수감구역 책임자 쉬훙, 교도원 리커(李科), 부책임자 가오펑(高峰), 1분감구역 책임자 황쑹친(黃松勤)과 지도원 장광쉬(張光旭) 등이 포함됐다

황쑹친은 후칭구이에게 이곳은 후베이성의 전향 기지야. 우리에게는 파룬궁수련생을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아직 당신에게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지. 사용하면 일반적인 사람은 이틀을 넘기지 못하고 기껏 해도 사흘이면 무릎을 꿇는다 이거야. 저번에 한 사람은 이틀 만에 항복했고, 또 한 사람은 반나절 만에 항복했어. () 610의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우한시 파룬궁수련생은 아무도 전향시키지 못하는 강철 전사였는데, 우리 이곳에 온 후 11일 만에 항복했어. 11일 동안 버틴 것도 대단한 거지.”라고 위협했다.

가오펑은 또 후칭구이의 집을 가정 방문해 그의 부모를 속이고 선동해 가족의 정으로 그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만약 설득시키지 못하다면 향후 면회를 허락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장광쉬는 후칭구이에게 “‘5를 쓰지 않으면 형기 만료 후에도 자유를 얻을 수 없어. 여기서 나간 후 베이징에 가서 아내와 자녀와 함께 생활하려 해도 현지 사법국이 허락하지 않을 거야(실제 그는 2017226일 형기 만료로 출소한 후에도 현지 사법부에 의해 불법적으로 자유를 제한받아, 425일에야 호적 수속을 밟고 베이징에 있는 가족과 만날 수 있었다). 예전에 쓰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데, 출소한 후 사법국에 의해 76개월 동안 자유를 제한받았어.”라고 협박했다.

2) 저장성에서 이송 수감된 리자웨이(李家偉, 8수감구역, 6수감구역 1분감구역 감시 초소에 있었던 적이 있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8수감구역에 한 노인 파룬궁수련생이 있었는데, 세뇌와 전향을 거부하고 노역을 거부한 것 때문에 양팔 매달기고문을 당했는데, 두 손목은 수갑이 살을 파고들어 뼈까지 드러났다. 그러나 그 노인은 여전히 전향을 거부했다. 악한 경찰은 감언이설과 가족을 동원하는 등 각종 수법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자 고무 몽둥이로 자신이 기진맥진할 때까지 노인을 수차례 폭행했다.
  

“上大挂”酷刑
양팔 매달기 고문

3) 윈난성에서 이송된 왕쑤광(王素光, 후베이성 젠닝 출신)에 따르면, 5수감구역의 한 파룬궁수련생은 경찰에게 구타당해 바닥에 쓰러졌지만, 그 악한 경찰은 또 구둣발로 그의 머리를 세게 밟기까지 했다. 그 상황을 본 일반 죄수들도 그만 하세요!”라고 소리쳤다.

4) 20168, 집중훈련대에 갇혀 박해당한 한 파룬궁수련생이 있었는데, 감옥 경찰은 그의 입안에 천을 쑤셔 넣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붙였으며 발에는 족쇄, 양손에는 수갑을 채워 천장에 매달았다. 그는 이미 3~4년 동안 수감돼 있으면서 여러 차례 집중훈련대에서 박해받았는데, 심한 고문으로 30대인데 50대처럼 보였다.

원문발표2017519
문장분류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19/3484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