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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저우진메이, 납치·실종된 지 2개월 후 가족들은 시신만을 보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파룬궁수련생 저우진메이(周金梅, 여, 50여 세)는 우한시(武漢市) 차이뎬구(蔡甸區)에서 살았다. 2016년 10월 6일 저우진메이는 우창(武昌) 기차역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다. 그 후 가족은 여러 곳을 수소문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저우진메이가 실종된 지 2개월쯤 지났을 때, 가족은 즈양(紫陽)파출소 경찰의 통지를 받고 장의사에게 가서 그녀의 시신만을 보았는데 두개골이 열려져 있는 상태였다.

저우진메이가 생전에 도대체 어떠한 박해를 받았는지 모르며 그녀가 사망한 진정한 원인도 알 수가 없다. 사정을 아는 사람이 더욱 많은 소식을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정의로운 인사들도 계속하여 추적·조사할 것이다.

2016년 10월 6일, 그날 저우진메이는 내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연락을 취할 수 없는 상태에 처했다. 친족은 차례로 우창 기차역 잔첸(站前)파출소, 바이사저우(白沙洲)파출소와 즈양파출소로 가서 사건을 신고했지만 어떠한 단서도 없었다. 그러나 바이사저우 파출소에서는 저우진메이의 실종 건을 입안했다.

친족은 또 얼즈거우(二支溝)유치장, 구치소, ‘610’사무실 및 종합치안사무실 등 관련 부서로 가서 알아보았지만 역시 효과가 없었으며, 모두 그런 사람이 없다고 알려주었다. 친족은 또 우한의 세 개의 신문사에 ‘사람 찾는 광고’를 게재했지만 마찬가지로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저우진메이가 실종된 지 2개월 쯤 지나서 가족은 갑자기 즈양파출소의 전화를 받았는데 장의사에게 가서 저우진메이의 시신을 확인하라는 통지였다.

가족들이 장의사에 도착해서 사망자가 실종된 지 여러 날이 된 저우진메이임을 바로 확인했다. 그러나 두개골이 열려져 있었다. 경찰은 사실 진상을 덮어 감추려고 얼버무리며, 저우진메이가 뇌출혈이 갑자기 도져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고 ‘개두(開頭)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경찰의 거짓말과 속임수, 공갈협박과 위협으로 시신은 황급히 화장됐다.

바이사저우 파출소의 사정을 아는 인사가 폭로한 데 따르면, 그들은 일찍이 저우진메이가 박해로 사망한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단지 말하기가 불편했을 뿐이라고 했다.

관련 책임기관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28/3463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