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산시(山西) 원시현(聞喜縣) 파룬궁수련생 리청룽(聞喜縣)은 최근에 진중감옥의 박해로 생명이 위급해졌는데, 병원에서 수감을 거부해 고향으로 돌려보내졌다. 현재 엄밀한 감시를 받아 문 앞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됐다.
사정을 아는 사람이 폭로한 데 의하면, 중공(중국공산당) 사당 공안 등은 박해 실정이 폭로되는 것이 두려워 리청룽을 집으로 돌려보낸 후, 촌 안에서 대법을 연마한 적이 있는 사람의 집으로 한 집 한 집씩 찾아가 공갈 협박하며 리청룽의 상황을 말하지 못하게 했다. 또한, 그의 집 문 앞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그의 집으로 드나드는 사람을 감시했다.
리청룽은 2008년 4월쯤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했다. 경찰은 그의 집으로 가서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했는데, 그의 집 책상 위의 대법 책을 보자 즉시 리청룽의 아내 왕춘란(王春蘭)을 납치했다. 그 후 그녀에 대해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3개월도 되지 않아 리청룽의 아내는 핍박에 못 이겨 표정이 멍해졌고,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후 얼마 되지 않아 기이하게 사망했다.
2011년 3~4월 리청룽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윈청(運城) 옌후구(鹽湖區) 구치소에 감금됐다. 2013년 12월, 13년의 불법 판결을 당해 산시성 진중감옥 15분감구역 8팀에 불법감금 됐다. 같은 해 연말에 11분감구역으로 가서 박해당했다. 리청룽은 감옥에 들어가기 전엔 몸이 매우 좋았다. 최근에 박해로 생명이 위급해졌는데, 병원에선 입원을 거부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진중감옥에서 심각한 박해를 당하다
설날 전에 산시성 린이현(臨猗縣) 베이징향(北景鄉) 베이마촌[北馬村, 원래는 베이신향(北辛鄉)에 속했음]의 약 60세인 파룬궁수련생 왕스민(王士敏)은 진중감옥 16분감구역에서 박해로 사경에 이르러, 산시 신캉(新康)병원(109병원이라고도 부름)으로 보내졌는데, 지금까지 그의 소식이 없다. 왕스밍은 이전에 몸도 매우 건강했었다.
산시성 109병원 즉 산시성 공안병원은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타이위안시(太原市) 파룬궁수련생 자오춘구이(趙存貴)는 2016년 6월 24일 진중감옥으로 납치됐다. 2016년 8월 1일, 109병원에서 사망했는데, 진중 병원에선 ‘질병이 갑자기 도졌다’고 했다. 가족이 시신을 보려는 요구를 제기하자 감옥 측은 거부하며, 단지 가족에게 화장에 서명하도록 요구했을 뿐이다.
2017년 3월 23일, 타이위안시의 76세인 파룬궁수련생 리시푸(李錫福)의 가족은 그를 면회하러 치현(祁縣) 진중감옥으로 갔는데, 리 씨는 직접 가족에게 자신은 안에서 두 차례 구타당했다고 말했다. 한 번은 2017년 2월 18일 이른 아침, 감옥 측의 교도관 3명이 리시푸를 구타했다. 그중 한 사람은 왕(王) 씨인데 추측하건대 대장일 것이다. 리 씨가 두 번째로 구타당한 것을 말했을 때, 감옥 측에선 전화받는 것을 방해해 가족은 똑똑히 듣지 못했다.
산시성 양취안시(陽泉市) 핑딩현(平定縣) 파룬궁수련생이자 노 한의사인 왕지구이는 2014년 8월 4일 산시성 양취안시 610에 납치됐다. 그 후 3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산시 진중감옥에 불법 감금됐는데, 2016년 6월 2일, 타이위안 109병원[산시 신캉(新康)감옥]에서 박해당해 사망했다.
2014년 청명절 전날 저녁 8시 반쯤, 산시성 진중감옥 제2감구역에서 원수이현(文水縣)의 67세인 파룬궁수련생 한하이밍(韓海明, 韓海民)은 화장실에서 나와 11호 감방(그가 있는 감방)으로 걸어가는 길에 6호 감방 문 입구를 지나다가 문 입구에 앉아 있는 파룬궁수련생 왕야오원(王耀文)에게 한마디 인사했는데, 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이 일은 한하이민의 바오자(包夾, 수감 감시자) 링환샹(凌懷祥, 11감구역의 팀장)에게 발견돼, 바오자가 처음엔 한바탕 욕설을 퍼부었다. 한 씨가 숙소로 돌아온 후, 링환샹은 정면으로 한바탕 구타를 가했다. 링환샹은 한하이민을 구타하고 나와서 왕야오원의 앞으로 걸어가더니, 그의 뺨 3대를 때렸다. 한하이민은 구타당한 후, 온몸을 떨며 땀투성이가 되어 끊임없이 구토했다. 저녁 9시 반에 이르러 한하이민은 감옥 병원으로 보내졌다가 그 후 또 109병원(감옥 밖의 병원)으로 보내졌는데, 3~4일 후 사망했다.
소식에 따르면, 2011년의 어느 하루, 저녁에 진중 감옥의 죄수가 모두 잠이 든 후, 15분감구역 9팀의 한 파룬궁수련생은 9팀 팀장 죄수 웨이리빙(魏利兵)이 접는 의자로 행한 혹독한 구타를 당해 사망했다. 당시의 괴성을 각 감방에서 모두 들을 수 있었고, 공범자는 죄수 차오(喬) 씨였다. 수련생이 사망한 후 109병원으로 보내졌는데, 내장은 이미 검게 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악행을 저지른 자에 대해 어떠한 처리도 하지 않았고 이 일을 보도한 적도 없다.
2013년 3월 진중감옥 15분감구역에서 창즈(長治) 지역의 한 파룬궁수련생이 감구역 문 위에 매달려, 악독한 교도관의 지시로 몇 명의 조수 팀장에 의해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그중 4팀 팀장 죄수 리화양(李華陽)이 가장 심하게 손을 댔고, 그다음은 1팀 팀장죄수 리펑즈(李峰智)였다. 당시 수련생은 이미 사경을 헤매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 들려간 후 사망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감옥 측은 파룬궁수련생이 단식으로 사망했다는 거짓말을 했고, 악행을 저지른 자는 법의 제재를 받지 않았으며, 죄수 리화양(李華陽)에 대해서는 또 감형을 보고해 올렸다.
산시 진중감옥에선 믿음이 확고한 파룬궁수련생을 전향하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정신과 육체적인 각종 학대 수단을 사용했는데, 형사범의 혹독한 구타, 잔혹한 체벌, 강압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장시간 동안 잠 못 자게 하기, 한계를 초과한 노예 노동 등을 포함한다. 많은 파룬궁수련생은 시달림을 당해 부상을 입고 불구가 됐으며 또 사망했다. ‘바오자팀’, ‘엄한 관리팀’, ‘행형 전향팀(行刑轉化小組)’, ‘집중훈련팀’을 만들어, 감옥 교도관이 수감 죄수를 지시해 각종 수단을 채택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잔혹한 폭행을 가했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3/3455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