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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지시 웨이빈구 법원에서 허우진루 등 6명, 불법 개정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2월 23일 아침 8시 반쯤, 산시성(陝西省) 바오지시(寶雞市) 웨이빈구(渭濱區) 법원에선 허우진루(侯金錄), 리카이후이(李開輝), 양리쥐안(楊麗娟), 양커(楊科), 궁옌핑(龔豔萍), 샤오징위안(肖京緣) 6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개정을 진행했다.

현지 파룬궁수련생들은 삼삼오오 일찍이 법정 심문 현장으로 왔다. 법정 안팎에는 많은 경찰이 왔는데, 마치 강적과 맞닥뜨리고 있는 듯했고, 또 많은 사복 경찰이 주변에서 마구 쏘다녔다. 그들은 카메라를 들고 사람을 마주해 함부로 찍어댔다. 길옆에는 또 경찰차가 있었는데, 안에서 영상을 찍었다.

문밖에는 또 경찰이 커다란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었고, 법정 안에는 또 10여 명의 경찰이 상세하게 조사하며 사람을 막고 들어감을 허락지 않았다. 어떤 사복경찰은 또 옆의 층집과 길옆으로 가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조사하고 쫓아버렸다. 그리고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당신에게 통지한 사람이 있습니까?”, “통지하지 않았는데 당신은 뭘 하러 왔습니까?”라고 말했다.

캉보(康博)라고 하는 한 경찰은 태도가 난폭했는데, 한편으론 영상을 찍고 한편으론 파룬궁수련생을 쫓아버리며 “당신이 뭘 하러 왔는지를 당신은 아직도 모릅니까?”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은 “길옆에 서 있어도 법을 위반한 겁니까? 방청을 허락지 않고 또 길옆에 서 있는 것마저 허락지 않습니까? 이건 너무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기회를 빌려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들에게 박해를 멈춰 좋은 미래를 선택하도록 권고했다.

법정 안에서 샤오징위안은 판사의 문제에 대해 대답할 때 “나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수련 전에 나는 선진(先進) 교육자였고, 어려서부터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파룬궁수련을 거쳐 나는 심신이 평온해지고 건강해졌는데, 그것은 돈으로, 물질 재부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대법이 좋다고 여겨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궁옌핑은 “진·선·인은 좋은 것이며 사람에게 성실하고 선량하도록 가르친다고 여깁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준 것도 역시 다른 사람을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의 정의로운 항변에 대해 판사도 다시는 무슨 말을 하지 않았다.

이번에 다른 점은,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도 법정에서 이치에 근거해 온 힘을 다해 변론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맨 마지막에 변호를 거쳐 변호사는 “본 사건의 주요 당사자 리카이후이, 차이진룽은 증거가 부족하므로, 특히 차이진룽은 어떠한 증언이 없기에 이 사건이 성립됨을 인정할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제출했다.

맨 마지막에 법원에서는 휴정을 선포했다.

원문발표: 2017년 2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26/3435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