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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엔지니어 거듭 법정 심문받자 변호사, 박해 책임자를 고소하겠다고 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天津) 우칭 구(武清區) 파룬궁 수련생 양젠(楊健)과 위안진량(袁金良)은 2월 20일 오전 9시 우칭 법원에서 불법 법정 심문받았다. 변호사는 양젠을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변호를 했으며, 아울러 박해 책임자를 고소하겠다고 했다.

5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받은 여 엔지니어 양젠은 옥중에서 각종 박해를 받아 정신이상 상태가 나타났으며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양젠은 검사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는 좋은 사람은 가두고 파룬궁을 박해한 나쁜 사람은 오히려 법의 제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오늘은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하지만, 내일이면 또 당신들을 고소할지도 모릅니다.”라고 했다.

검사는 쑨잉(孫穎)이라는 사람으로, 진상을 잘 알지 못한다. 젊고 무지해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에 이용돼 기소장을 낭독할 때, 양젠에게 3년 6개월에서 5년 6개월의 판결을 내리도록 법정에 건의했다. 변호사는 “당신은 어느 법률에 근거해 당사자의 형기를 정했습니까? 내가 말한 것은 형사소송법과 검찰관법에 의거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함부로 권한을 남용하여 법을 어긴다면 나는 당신을 고소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쑨잉은 머리를 숙이고 말이 없었다.

쑨잉은 양젠의 증거는 모두 타당치 않고 많은 허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으나, 변호의 반박에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 쑨잉은, 양젠을 고발함에는 공안 파출소에서 미행한 증거가 있고 장쩌민 고소 전시판에 지문 증거가 있으며, 또 공안국, 검찰원, 구(區) 정부 문 앞에서 녹화한 것이 있는데, 전시판은 전(前) 국가 지도자를 모독했다고 했다.

변호사는 “어느 공안요원이 미행했는지? 왜 현장에서 제지하지 않았는지? 미행해 증거를 얻은 것은 속임수로 법을 집행한 것으로 미행한 모든 경찰은 범죄 혐의를 받는다. 이른바 ‘증거’는 기술부서의 감정서가 없는데, 법률인으로서 어찌 감히 내 당사자를 모함하는지? 전시판 내용이 전 국가 지도자와 관련됨에 관해서 말하면, 이것은 내 당사자의 당연한 신고방식이다. 마치 익명 신고, 인터넷 신고, 우편으로 신고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전 국가 지도자 주변의 궈보슝(郭伯雄), 쉬차이허우(徐才厚), 저우융캉(周永康), 링지화(令計劃), 보시라이(薄熙來)는 모두 죄를 저질렀는데, 장쩌민이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하기 어렵다.

법정 변론이 가장 격렬할 때, 변호사는 큰 소리로 “서기는 나의 말을 기록하시오. 나는 메이창(梅廠) 파출소의 검사를 고소하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법정 변론이 끝난 후, 검사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나갔다.

그날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고 5, 6급의 강풍이 불어 몹시 추웠다. 너무 추워서 밖에 서 있을 수가 없었으나, 그래도 동네방네에서 온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막을 수 없었다. 대략 150여 명이 법원 주변에 집중돼 있었다. 몇 사람은 양젠의 부모를 데리고 와 가족과 함께 방청했으며, 변호사는 변호사복을 입고 법정에 도착했다.

주심 판사 인젠(殷建)은 작년에 파룬궁 수련생 리훙위(李紅玉) 사건과 왕수민(王書敏) 사건을 불법 심리한 적이 있다. 이 두 사건의 심리 과정 중, 인젠은 변호사의 변호를 가로막았는바, 변호사에게 통지하지도 않고 몰래 개정했으며, 또한 파룬궁 수련생 2명에게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이 때문에 현지 파룬궁 수련생은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에, 판사 인젠과 우칭 공검법(공안, 검찰, 사법) 부서가 권한을 남용해 법을 어겼음을 신고했으며, 더욱 깊이 들어가 공검법 요원에게 진상도 알렸다.

이번 개정에서 인젠은 예전의 방자함과 난폭함을 보이지 않았으며, 개정하기 전에 변호사와 양젠의 소통을 허락했다. 양젠은 법정에 나서자마자 곧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판사는 그녀에게 앉으라고 했다. 양젠은 “나는 피고가 아니며, 그곳은 내가 앉을 곳이 아니다.”라고 했다.

양젠(楊健 혹은 楊建)은 대학을 졸업하고 국가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했으며,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었다. 그녀는 1997년에 파룬따파(煉法輪大法)를 수련했다. 대법은 사람에게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도록 가르쳤고, 도덕과 심성을 닦음을 중시하여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고려하고, 시시각각 좋은 사람이 되도록 자신에게 요구했는바, 양젠은몸과 마음으로 실천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을 우두머리로 한 중공 사악 집단은 모든 국가 자원을 움직여 파룬궁을 모독하기 시작해 일억 명이 넘는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으며, 파룬궁 수련생 수천만 명의 가정에 참혹한 불행을 안겼다. 양젠도 멀쩡하던 가정이 박해로 이산가족이 됐다. 그녀는 만 한 살도 되지 않은 딸을 데리고 간고한 나날을 보냈다. 그 후 친정으로 돌아왔다.

2010년 9월 15일, 메이창 진(梅廠鎮) 파출소와 우칭 국가보안대대가 결탁 자행해,양젠은 납치와 모함당했으며, 5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받아 옥중에서 각종 박해를 받았다. 어느 날 경찰 9명이 양젠의 눈과 콧구멍에 독극물을 뿌렸다. 양젠은 숨을 쉴 수 없어 마치 죽은 것 같았다. 경찰은 양젠이 죽었다고 여겼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는 경찰이 수의를 준비해뒀는데, 바로 검은색 스커트였다. 양젠은 2015년 11월 30일 출소했다.

양젠은 2016년 6월 25일 저녁에 또 한 번 우칭 구 메이창 파출소에서 우칭 구 형사와 결탁해 자행한 납치를 당했으며, 형사경찰대에서 테이프를 몸에 감은 고문을 받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런 다음 갇혔다. 동시에 납치당한 사람은 위안진량(袁金良)이다. 양젠은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그녀를 모함한 구실은 그녀가 공안국, 검찰원, 법원, 구(區) 정부 문 앞에서 장쩌민을 고소한 진상 전시판을 걸었다는 것이다.

전에 5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받은 딸이 거듭 모함 박해받는 것을 지켜만 보던 양젠의 부모는, 우칭 공검법 부서로 가서 공정한 검토를 요구해 딸을 구출해 집으로 데려오겠다고 결심했다. 변호사를 선임해 검찰원으로 가서 서류를 조사해 증거가 불법적임을 발견하고 즉시 검찰원에 상황을 반영했다. 이 때문에 검찰원에서는 예전에 서류를 우칭 구 공안 분국으로 반송한 적이 있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1/3436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