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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싱안링 86세 취수윈, 3년의 억울한 재판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취수윈(曲淑雲)은 올해 86세이며,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다싱안링(大興安嶺) 자거다치구(加格達奇區)에 거주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여 80여 세이지만 건강이 매우 좋아 혼자 거리를 나갈 수 있고, 또 90여 세인 남편을 돌봐줄 수 있었다. 그러나 노인은 오히려 파룬따파 진상을 전파한 것 때문에 억울한 판결 3년, 집행 유예 3년을 판결 당했으며, 3천 위안(약 50만 원)의 벌금을 부과 당했다.

曲淑云

취수윈(曲淑雲)

2016년 7월 26일, 자거다치(加格達奇) 파룬궁수련생 취수윈(曲淑雲)과 위친(於芹)은 거리를 거닐다가, 검은색 승용차 안에서 약 40~50세인 남자가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위친은 걸어가서 이 남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이 남자는 위친에게 자신은 공안국 사람이라고 알려주었다. 취수윈은 선한 마음에서 그에게 진상 정기 간행물을 선사하며, 그가 집으로 돌아가서 잘 보기를 바랐다. 남자도 그 정기 간행물을 받았다.

사흘 후, 7월 29일, 취수윈과 위친이 외출하여 웨이둥(衛東) 파출소 인근까지 걸어갔는데, 파출소에서 한 경찰이 걸어 나오더니 두 사람을 웨이둥 파출소로 납치했다. 말로는 몸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를 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노인의 몸에서 파룬궁 진상 정기 간행물을 들추어냈다. 두 사람을 나누어 정기 간행물은 누가 주었는지를 심문했으나 노인은 협력하지 않았다. 경찰은 곧 취 노인의 가방을 빼앗아내고 노인증을 뒤져내어, 그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컴퓨터에서 복사해 훑어보았다. 노인의 열쇠는 목에 걸려 있었는데, 노인이 손으로 막으며 경찰에게 주지 않으려 하자, 경찰은 곧 가위를 가져다가 열쇠 끈을 잘라냈다. 열쇠를 빼앗은 후 노인의 집으로 가서 가택 수색을 하여, 사부님의 법신상, 작은 법신상 5장, 대법 책 10여 권, 작은 스피커 두 개, A4 종이 두 뭉치와 정기간행물 17권을 강탈했다. 경찰은 따로따로 취수윈의 딸,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현지에 없었다. 그래서 곧 또 막내 사위를 찾았는데, 막내 사위도 어찌된 일인지를 몰라 깜짝 놀랐다. 그는 곧 파출소로 가서 서명하고 노인을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위친은 구치소로 납치됐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1남 1녀가 나타났는데, 모두 채소를 파는 차림을 하고 허리에 채소를 팔 때 사용하는 돈주머니를 차고 있었다. 취수윈은 길에서 이 두 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어떻게 공안국에 나타났는가? 그 후, 남자는 장(張) 대장이라고 불렸는데, 원래 공안국의 경찰이 가장하여 꾸미고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정찰을 했다. 말하는 바에 따르면, 3일 전에 취수윈 두 사람이 진상을 알리고 정기 간행물을 준 사람은 바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인데, 이 서기가 국가보안대대에 전화를 걸어 두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미행을 하여 납치하게 했다.

그 후 자거다치구 공안국에서는 거듭 취수윈에게 소란을 피우며, 노인에게 공안국으로 가자고 요구했다. 늘 노인의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가족을 시끄럽게 하였다. 노인은 어찌할 방도가 없어 두 번째로 자거다치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로 갔다. 그들은 노인에게 보증서를 쓰게 하여 믿음을 포기시키려고 했다. 취 노인은 압력으로 갑자기 사지에 경련을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때 그의 생사를 돌보는 경찰이 한 사람도 없었다. 놀란 가족은 소리쳐 울었고 상황은 엉망진창이 되어 혼란스러웠다. 막내딸은 방법이 없어 급히 구급차를 불러서 노인을 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받게 했다.

노인이 퇴원한 후, 자거다치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의 장 대장(채소 파는 사람으로 가장했음)은 세 번째로 취수윈을 찾아 공안국으로 가도록 했다. 그는 노인에게 “위 씨(위친)의 사건이 곧 끝나므로, 당신을 찾아 사건을 끝내고 위 씨를 풀어주려 합니다.”라고 속여 말했다. 노인은 무슨 일인지를 똑똑히 알지도 못했다. 장 대장은 곧 노인을 데리고 사법국, 검찰원, 법원 등 여러 곳을 다녔다. 어디에 도착했는지 취 씨는 알 수 없었고, 어느 한 곳에 도착하면 노인에게 지장을 누르게 했는데, 노인은 누른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노인은 글자를 알지 못했으므로, 알지 못한 채 지장을 눌렀다.

제4차로 또 취수윈을 찾았는데, 말로는 그녀들의 일이 끝났다며 판결서를 쓰기에 지장을 누르도록 했다, 그리고 노인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했다. 노인은 알지 못한 채 지장을 눌렀다.

다섯 번째는, 취 노인은 속아서 개정을 받았다. 그들은 비밀리에 개정을 진행하여 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개정하는 이 과정에 몇 명의 경찰만이 현장에 있었다. 법원 심판자가 취수윈에게 연마하는지를 묻자, 노인은 연마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경찰은 연마하지 말라고 말했다. 취수윈이 “내가 연마하지 않아 병이 생기면 당신이 내 시중을 들겠습니까?”라고 말하자, 경찰은 말을 하지 않았다. 개정할 때 위친은 수갑을 차고 있었다. 몇 명의 경찰은 사전에 다 꾸민 자료를 읽고는, 노인과 위친에 대해 따로따로 3년의 유기 징역을 선고해 집행유예를 판결했다. 그들은 매번 취수윈 노인에 대해 속였다. 노인은 86세인 데다 또 글자도 알지 못했다. 노인이 판결서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을지라도 노인은 자신이 판결 당한 것을 몰랐고, 심지어 판결이란 어찌된 일인지도 몰랐다.

원문발표: 2017년 2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20/3433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