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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 양후난 부부는 3년형 억울한 판결당하고, 위안허 파출소 소장은 돌연사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쑤저우 보도) 쑤저우(蘇州) 파룬궁수련생 양후난(楊虎男), 추이쥐안(崔娟) 부부는 2016년 3월 13일 저녁에 납치됐다. 그중 추이쥐안을 납치한 사람은 위안허(元和) 파출소 경찰이다. 두 부부는 이미 2017년 1월 25일에 각각 불법적인 3년형 판결을 선고받았다. 최근 우장(吳江) 뉴스망에서 위안허파출소 소장이 돌연사한 소식을 보도했다.

양후난, 추이쥐안 부부가 납치, 불법 판결당하다

2016년 3월 13일 저녁, 양후난은 차를 몰고 나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납치됐다. 그날 저녁에 위안허 파출소 경찰은 집으로 가서 양후난의 아내 추이쥐안을 납치했다. 2016년 7월 18일 즈음, 가족은 특히 추이쥐안의 어머니(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려 손발이 변형되고 거의 마비상태에 처해 있음)는 휠체어에 앉아 여러 차례 위안허 파출소, 샹청구(相城區) 공안국, 샹청구 검찰원, 샹청구 법원으로 가서 유관 부서 및 관련자들에게 자신이 스스로 생활할 수 없으므로 다른 사람이 돌봐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딸, 사위가 한 일은 중국의 법률 법규를 위반하지 않으므로 관련 부서에서 그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7월 18일 오후 1시 30분, 쑤저우 샹청구 법원에서는 양후난 부부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부부가 법정에 끌려갔을 때 모두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었다. 변호사가 피고인에게 형구를 벗기도록 요구해서야 법정 경찰은 수갑을 벗겨주었다. 그러나 족쇄는 여전히 벗겨주지 않았다.

전체 법정심문 과정에서 검사는 어떠한 합법적인 증거를 꺼내놓지 못했다. 변호사 3명이 유력한 무죄 변호를 진행한 한 후, 이른바 ‘검사’에게 거듭 대답할 말이 없게 했다.

부부는 법정에서 또 파룬궁을 수련한 이로운 점, 각종 질병이 수련을 거쳐 모두 나아졌으며 자신의 신앙은 무죄라고 하소연했다.

맨 마지막에 변호사 3명은 피고를 무조건 석방하도록 요구했고 판사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심판을 내리도록 했다. 재판 당일, 샹청구 법원 반경 1킬로미터 정도에는 모두 경찰차, 특수경찰, 국가보안과 사복경찰이 깔려있었다. 법원 문 앞 큰 길은 계엄령이 내려져 어떠한 차량과 인원도 통행을 허락하지 않았다. 전체 법원 주변에는 공포가 꽉 찼다. 주변 도로를 지나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까지 전부 영상을 찍은 다음 또 반복해 사진까지 찍었다. 그리고 법원 주변 도로변 자동차에 대해서도 영상을 찍었다.

그리고 쑤저우 각 구역 경찰은 현지 파룬궁수련생 집으로 가서 방청하러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구역 경찰이 법을 위반한다고 꾸짖었다.

오후 1시 반에 불법 재판을 진행할 때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2시 반 쯤이 되어 날씨가 갑자기 변하더니 법정 위 하늘에는 먹구름이 짙게 깔리고 광풍이 몰아치며 대야를 엎은 듯이 퍼붓는 큰 비가 내렸다. 빗방울로 가시도는 매우 낮았다.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쑤저우시에서 단지 샹청 법원의 주변에만 비가 내렸음을 알게 되었다. 5시에 장자(張嘉)는 휴정을 선포했고 판결은 없었다.

2017년 1월 25일 오후 1시 40분, 쑤저우 황다이(黃埭) 구치소에서 양후난, 추이쥐안 부부에 대해 각각 3년형 불법 판결을 선고했다. 부부는 항소를 제기했다. 당시 단지 가족 몇 명이 법정에 옴을 허락해 10분 정도 후 판결을 황급히 끝마치고 판결문 한 부를 주었다.

위안허 파출소 소장 돌연사

우장 뉴스망 2017년 1월 11일 보도에서는 말했다. 며칠 전에 샹관구 2회(二會)가 예정대로 소집됐다. 그러나 바로 회의 사이에 생각지 못한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1월 7일, 샹청구 인민대표대회를 소집한 맨 마지막 날, 위안허 파출소 소장 선훙량(沈紅良)은 오전에 회의에서 정상적으로 발언했는데, 오후에 제시간에 회의 장소로 돌아오지 못했다. 전화는 연결되지 않았고 사람도 자취가 보이지 않았다.

탕젠룽은 오전 회의가 끝난 후 자신이 선훙량과 함께 방으로 되돌아간 적이 있음을 기억했다. 그는 아마도 여전히 자신의 방안에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방안 문을 열었을 때 의외의 장면이 발생했다. 선훙량은 꼼짝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는 급히 120구급차를 불러 그를 병원으로 보냈다.

의사들은 노력을 했지만 그의 생명을 구할 수 없었다. 의사에 의해 급성 심장병으로 사망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그는 당시 나이가 겨우 49세었다. 선훙량은 원래 건강하고 운동을 즐겼다.

양후난, 추이쥐안 부부가 불법 감금당한 기간, 그들 가족은 위안허 파출소로 가서 진상을 알려 석방을 요구했다. 게다가 파룬궁수련생이 선훙량에게 선행을 권고하는 편지를 주어 그가 선악을 똑똑히 가리고 공정함을 받들어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바랐다. 부부의 박해에 대해 선훙량은 소장으로서 책임이 있다. 지금 발생한 이 일체는 우리가 보기를 원하지 않는 것이고 또 우연한 것도 아니다. 희망하건대 지금 여전히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신을 차려 자신과 가족을 위해 좋은 위치를 배치하기 바란다.

(역주: 박해 범죄에 참여한 관련 부서 및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2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6/3427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