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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전 노인, 쑤저우 구쑤구 법원에서 3년의 억울한 판결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쑤 보도) 2017년 1월 9일 오후, 69세인 장수전(蔣素珍)은 장쑤성(江蘇省) 쑤저우시(蘇州市) 구쑤구(姑蘇區)법원에서 불법 재판으로 3년형 판결을 선고받았다.

그날 날씨는 어둡고 음산했다. 작년 11월 22일부터 여태껏 2017년 1월 9일까지, 장수전은 이미 49일간 단식했다. 장수전은 줄곧 나가는 그 날까지 단식하겠다고 말했다가, 매주 구치소에 의해 두 차례 강제로 음식물주입을 당했다.

불법으로 재판한 그 날 오후, 장수전 노인이 감금당했던 쑤저우 황다이(黃埭) 제4구치소에선 박해로 몸이 피폐해진 그에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흰색 구급차를 대기시켰다.

오후 1시 30분 개정했는데, 개정 시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임)과 국가보안은 수단을 부려 법원의 업무 인원에게 지시를 내려, 방청증을 꺼내 보여야 한다는 거짓말을 해 파룬궁수련생을 쫓아버리도록 했다.

가족이 “우리는 오늘 창저우(常州)에서 나의 언니 장수전에 대해 개정 진행을 방청하러 서둘러 왔습니다. 우리는 세 사람뿐인데 모두 방청증을 받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으나개정과 동시에 기타 사람들은 일률적으로 모두 방청증이 없이 전부 들어갔다.

이른바 방청증은 바로 610과 국가보안이 배후에서 법원에 지시한 깡패 수단으로, 다른 사람이 법정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반드시 두 가지 증명서가 있어야 법정에 들어갈 수 있다고 거짓말한 것이다.

사실 법원에선 전혀 방청증을 발급한 적이 없다. 610은 이렇게 저급한 수단으로 현장의 40여 명 파룬궁수련생을 쫓아버렸다. 그 결과 한 명의 파룬궁수련생도 법정에 들어가 방청할 수 없었다. 현장의 파룬궁수련생은 법원 로비와 문밖에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이때 1시 40분쯤, 610 국가보안은 두 대의 검은색 포드 미니버스와 흰색 포드 미니버스 3대가 구쑤법원 주차장에 들어섰는데, 대략 30여 명 특수 경찰이 법원에들어와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특수 경찰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모두 따뜻한 히터가 달린 차내에서 담배를 피우며 한담했다.

쑤저우 구쑤구 법원의 주차장 안팎과 담 주위에는 모두 610 국가보안의 사복 경찰이었는데, 손에 사진기, 녹화기를 들었고 또 가슴에 이른바 법을 집행하는 기록기를 걸고 허세 부리며 몰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한 사람씩 사진 찍고 녹화했다. 어떤 이는 핸드폰을 귀에 대고 전화 거는 것처럼 위장했는데, 실질적으로 핸드폰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을 촬영했다. 동시에 두 명의 국가보안과 610인원은 손에 사진기를 들고 법원 밖 길옆의 모든 차량을 한 대씩 사진 찍었다.

당직을 서는 경찰은 법원 입구에 서 있는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오늘 당신들은 많은 사람이 왔네요? 내 보기에는 13법정이 거의 꽉 찼습니다. 입구에는 아직도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파룬궁수련생은 곧 610과 국가보안의 꿍꿍이 수작을 폭로했다. 13법정은 610과 국가보안의 배후 조종과 지시를 받았던 이유로, 비록 몇십 개의 좌석이 있었으나 오직 장수전의 세 명의 친척(형부, 여동생과 남동생)만 들어가서 방청하게 했을 뿐이다. 나머지 일부분 사람들은 장수전이 소재한 지역 사회의 사람들이고 사건과 무관하다. 또 610은 임시로 사회의 한 무리, 용무가 없는 인원을 입석시켰고 일부분은 610과 국가보안 사복 경찰이 방청석 위에 끼어들어 헛갈리게 했다고 알렸다.

이 경찰은 들은 후에야 “나는 또 모두 당신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 줄로 여겼습니다.”라고 문득 크게 깨달았다. 한눈에 봐도 1층의 13법정에는 합해서 60여 개의 방청석이 있었는데, 3명의 가족 외에 나머지는 모두 610 국가보안 사복 경찰과 610에서 고의로 동원한 인원이었다. 보기에는 빈자리가 없었으나 실질적으로는 눈속임이었다.

16시 50분 법정에선 장수전의 부인에게 3년 형을 선고했다. 법정 심문 중에서 장수전이 준비한, 스스로 변호하는 말도 다 듣지 않고 거두었다. 더구나 49일간 단식해 원래 문화 지식이 없는 장수전은 발언할 때, 일시적인 긴장으로 말을 정확하지 못하게 전달했고 말씨 또한 사투리여서 가족 외 다른 사람은 알아듣기몹시 어려웠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방청석 위의 610과 국가보안에서 동원한 인원을 떠들썩하게 크게 웃게 했는데, 판사는 전혀 제지하지 않았다.

관련 박해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3407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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