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최근 입수된 소식에 의하면, 닝샤(寧夏.女.39) 우중시(吳忠市) 제1중학교 교사 장쉐옌(張學彥)이 우중시 리퉁구(利通區) 법원에서 불법적인 7년 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고심인 중급인민법원에서도 “원심을 유지한다.”고 최근 판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교사는 회족사람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닝샤 우중시 제1중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하다가 2015년 11월 10일 중국공산당(중공)에 납치되어, 현지 국가보안원에게 가택과 승용차를 불법으로 수색당해 컴퓨터, 현금 등 대량의 금품을 강탈당했으며 동시에 수사대상으로 일련의 조사를 받은 후, 2016년 7월 27일 리퉁구 법원에서 불법으로 7년 형을 선고 받았다.1심 판결에 불복한 장쉐옌이 상소를 제기했지만, 12월 19일 우중시 중급인민법원은 “원심판결을 유지한다.”라는 판시를 했다.
장쉐옌이 박해당한 사실의 요약
2015년 7월 우중시의 한 70대 파룬궁수련생이 거리에서 경찰관에게 납치됐다. 납치된 이유는 그녀의 가방에서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한 고소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찰은 온갖 협박수단으로 고소장을 복사한 장소를 밝히라고 요구했고, 감금된 후 8일간의 구류처분을 당해 불법으로 감금됐다. 국가보안경찰은 감시카메라와 공용전화기로 장쩌민을 고소한 사람을 찾아내려고 혈안이 되어 미행하고 잠복하고 감시했다. 그들은 결국 장쩌민을 고소한 딩광란(丁光蘭)을 도와준 우중시 1중학교 교사인 장쉐옌을 미행 감시하다가 납치한 것이다. 11월 10일 우중시 국가보안경찰 리쥔(李軍)과 마밍랑(馬明朗), 차오양구(朝陽區) 파출소 경찰 마사오신(馬少新)과 링우시(靈武市) 국가보안경찰 등이 합세하여 동싱의 파룬궁수련생 가오젠핑(高建平), 웨이닝쥐(衛寧菊), 장쉐옌 등을 납치했고, 13일에 우중란 등을 납치했는데, 납치된 4명 모두 우중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우중시 국가보안경찰 마밍랑(馬明朗) 등은 또 장쩌민을 고소한 양스중(楊世忠), 마펑란(馬鳳蘭) 등의 집에 찾아가서 소란을 피우며 위협하면서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가보안경찰이 양스중의 집에 가서 아주 흉악한 협박을 가하는 바람에 양스중은 심장이뛰면서 온몸이 떨려 말을 할 수가 없게 되었는데, 며칠간 그런 상태가 지속되어 병원으로후송되어 치료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악인 마밍랑은 마펑란의 집을 다시 찾아가서 “당신이 나를 밍후이왕의 악인 명단에 올린다면, 당신의 아들 모두를 체포하겠다.”라고 협박했다.
2016년 초 국가보안경찰은 가오젠핑, 웨이닝쥐, 우진란의 직장인 우중시 계기공장(儀表廠)측으로부터 6만 위안[1인당 2만 위안(약 340만 원)]을 보석금 형식으로 갈취한 뒤 3명을 풀어준 후, 2016년 3월경 우중시 리퉁구 공안분국 국가보안경찰은 두 차례 가오젠핑, 우중란, 웨이닝쥐 등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지만, 두 차례나 반송 당했다.
2016년 7월 27일, 리퉁구 법원은 장쉐옌을 재판에 회부해 불법적인 7년 형을 선고했고, 이에 불복한 장쉐옌이 상소를 제기했지만, 12월 19일 중급인민법원이 원심을 유지한다는 불법적인 판시를 했다. 또한 장쉐옌이 무고한 판결을 당한 후, ‘마쉬둥(馬旭東)’이라는 자는파룬궁과 파룬궁수련생인 장쉐옌을 모독하는 문장을 닝샤의 일부 매체와 네트워크에 게재하는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박해관련자 인적사항은 원문참조바람)
원문발표: 2017년 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6/3404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