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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박해로 생명 위독, 지린 리수현 장징취안은 8년 6개월 징역 판결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성 쓰핑(四平)시 리수현(梨樹縣) 파룬궁수련생 장징취안(張景全), 류진루(劉金茹) 부부는 2016년 6월 16일에 현지 국가보안대대에서 불법적으로 방안에 들이닥쳐 진행한 납치, 가택 수색을 당했고, 현금 18만 위안(한화 3,116만원)을 넘게 강탈당했다. 류진루는 그날 공안국 안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어 왼쪽 다리의 아킬레스건 네 대가 부러졌고 온몸은 피투성이가 됐는데 지금도 위독한 상태다. 장징취안은 10월에 비밀리에 재판을 받아 8년 6개월 불법 판결을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리수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은 배후에서 현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을 통제하고 비밀리에 명령을 내려 ‘큰 사건’으로 만들어 장징취안, 류진루에 대해 불법 판결을 내리도록 요구했다. 꾸며낸 이른바 ‘사건’은 9월 26일에 이미 법원에 도착했으나 오히려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았다. 게다가 이른바 부서에서는 소리 냄을 허락하지 않아 변호사로 하여금 사건을 처리할 수 없게 했고 가족이 가면 곧 붙잡았다.

장징취안은 차례로 리수 구치소와 쓰핑(四平)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현지 정법위에서는 국가보안을 조종해 변호사의 면회를 가로막았고 국가보안은 줄곧 장징취안이 외부와의 모든 연계를 저지해 가로막았다. 불법 판결을 내린 후, 가족은 2심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는 각종 방식으로 가로막았다.

경찰이 담장을 뛰어넘어 집안에 들어와서 납치, 강탈 진행

2016년 6월 16일 오전 11시 30분, 리수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장 왕밍산(王明山), 경찰 양원(楊文)은 리수현 수원(樹文) 파출소장 사오잔산(邵佔山) 및 경찰 쑹(宋)씨 등 10여 명 사람들과 결탁해 담장을 뛰어넘어 장징취안과 류진루 부부 집 정원에 들어왔다. 두 부부는 밖에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곧 그들에게 불법 납치를 당했다. 그 후 경찰은 집안에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불법적으로 방안에 들어와서 샅샅이 뒤지고 철저히 조사해 함부로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강탈해 간 개인 물품은 차량으로 네 차나 실었다. 동시에 또 18만 위안이 넘는 현금을 강탈했다.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왕밍산은 이번이 비밀 행동이기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날 류진루는 공안국에서 심한 부상을 입어 왼쪽 아랫다리 외측 피부는 찢어지고 왼쪽 아킬레스건은 거의 끊어져 갈라졌으며 왼쪽 비골 근육이 끊어져 갈라졌고 손상을 입었다. 수술을 받은 후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우며 구토하는 등 증상이 나타났고, 혈압이 210/140에 달해 늘 의식이 똑똑하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다. 류진루의 몸에 이처럼 위중한 상태가 나타났지만 경찰은 여전히 수시로 그녀를 구치소에 가둬넣겠다고 위협했다. 게다가 그들 부부에 대해 6년의 징역형을 내리겠다고 공언했다.

장징취안은 그날 저녁에 리수현 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변호사 면회를 저지하며 가로막다

6월 28일, 장징취안은 리수현 국가보안대대, 리수현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7월 초, 가족이 위탁한 변호사가 리수 구치소로 가서 장징취안을 면회할 때 리수현 구치소의 책임자가 말하기를, 당시 장징취안이 도착했을 때 혈압이 매우 높아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했는데도 국가보안대대 왕밍산이 리수현 공안국에 전화를 걸어 반복적으로 수감을 요구했고 구치소에서도 장징취안을 잠시 감금했을 뿐이라고 했다.

변호사는 리수현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왕밍산을 찾아 사건의 전말을 제공하도록 요구했다가 왕밍산에게 거부를 당했다. 변호사는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지 국가보안이 장징취안, 류진루가 장쩌민을 고소한 이유로 그를 체포함은 보복행위로 이미 법률을 위반했으며, 장징취안이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의 실시를 파괴’했다는 죄명으로 그를 체포함도 위법입니다. 왜냐하면 국가법률 중에서는 14종류의 사교조직에 파룬궁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의 집안의 서적, 컴퓨터, 프린터, 돈 등 물품은 자연히 위법에 속하지 않습니다.” 리수현 국가보안대대 왕밍산은 변호사에게 “나는 그들이 장쩌민을 고소함은 바로 위법이라고 인정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왕밍산은 장징취안의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을 알고 무척 화가 나서 탄압 보복을 진행했다. 그들은 장징취안을 지린성 쓰핑시 구치소로 옮겨서 계속 불법 감금을 진행했다. 7월 26일, 변호사가 쓰핑시 구치소로 다그쳐가서 면회를 요구했을 때 쓰핑시 구치소에서는 리수현 국가보안대대에서 발급한, 변호사가 장징취안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문서를 꺼냈다. 문서에는 장징취안이 국가안전죄 혐의를 받기에 변호사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고 상세히 주를 달았다. 게다가 리수현 국가보안대대의 공인이 찍혀 있었다.

변호사가 쓰핑시 검찰원으로 가서 고발하자 직원은 “지린성의 내부 문건이 있는데, 파룬궁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에는 또 3~6개월이 되어야 검찰원에서 답변해 줄 수 있다고 책임을 미뤘다. 그리고 말하기를, 이미 국가보안대대에 연계했다며 변호사가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그가 면회를 허락받는 증명서를 밟아와야만 면회할 수 있다고 했다. 변호사는 접대하는 검찰원에게 엄숙하게 “내부 문건은 법률을 대표하지 못합니다. 만약 당신이 내 고발을 상부에 제출하지 않거나 답변해주지 않는다면 당신도 책임을 추궁 받을 것입니다”라고 알려주었다. 변호사는 또 리수현 공안국 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딩루이(丁銳), 감독·검사(이름은 상세하지 않음)에게 상황을 반영했다. 딩루이는 왕밍산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확인’한 후 태도가 즉시 강해졌는데 말로는 상황을 파악한 후 다시 답변하겠다고 했다.

가족을 구금, 위협하다

8월 15일 점심 11시 30분, 장징취안의 가족이 리수현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을 때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왕밍산은 “가족의 사상은 반드시 파룬궁이 위법임을 인정해야 맞는 것입니다. 당신들이 변호사를 찾을수록 장징취안에 대한 판결은 더욱 중해집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지가 없고 조례에 부합되지 않는 명령에 현장에 있는 가족들은 의아해졌다. 가족은 거듭 그에게 공안부에서 규정한 14종류 사교조직 안에는 파룬궁이 없으므로 파룬궁 수련은 법을 어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왕밍산은 무척 화가 나서 현장에서 사복을 입은 10여 명 인원을 불러 신분증을 요구한다는 명목으로 먼 곳에서 온 장징취안의 두 친척을 강제로 사무실에 가뒀다. 왕밍산은 “당신들을 척 보면 바로 파룬궁(수련생)입니다. 오늘 똑똑히 조사하지 못하게 되면 누구도 가려 하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뒤이어 수하를 시켜 두 사람을 끌고 잡아당기며 심문실로 데려갔는데 말로는 신분증을 제출하지 않으면 일주일 동안 구류시킨다고 했다.

그 후 왕밍산은 전화를 걸어 610(혹은 국가보안)의 왕(王) 씨와 책임자 린(林) 씨를 불러와 장징취안의 친척을 강제로 사진 찍었다. 그리고 또 핸드폰으로 머리를 두드리고 구두로 발을 걷어차면서 그에게 파룬궁 창시자 등을 욕하게 했다.

검찰원 측 “공안, 검찰, 법원 모두 법 어기고 있어”

8월 25일, 장징취안의 변호사는 거듭 쓰핑시 구치소로 가서 법에 의거해 장징취안 면회를 요구했다가 거부를 당했다. 뒤이어 변호사는 또 리수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대장 왕밍산을 찾았다. 게다가 왕밍산 사건이 어느 정도까지 진전이 있는지 문의했는데, 왕밍산은 변호사에게 변호사 소재지의 사법국으로 가서 증명을 떼와야만 이 사건을 처리할 수 있다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문의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내 증명서는 전국에서 통용되는데, 무엇 때문에 현지로 가서 증명을 떼야 합니까? 게다가 법률상에서도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쓰핑 검찰원, 공안국, 구치소에서 또 리수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이르기까지, 위에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모두 내통한 것이며 사법국에서 변호사를 억제시키고 위협해 파룬궁수련생 사건을 수리함을 포기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사는 압력을 감당함이 얼마나 클지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변호사는 이미 지린성 검찰원에 현지에서 법을 어기며 변호사에게 장징취안 면회를 허락하지 않음을 고소한 고소편지를 우편으로 부쳤다.

8월 25일 오후 2시, 변호사는 지린성 검찰원 고소 고발처로 와서 이전에 우편으로 부친 고소편지에 대한 처리 상황을 문의했다. 이미 30여 년 검찰원 업무 경험이 있는 한 직원은 변호사의 신고 수리를 거부했다. 게다가 공개적으로 “이것은 정치 사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유형의 정치 사건에 대해 전문적인 610사무실이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그래도 정치 각도에서 고려하도록 권고합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가 “610사무실은 공검법 기구에 속합니까?”라는 반응을 보이자 직원은 “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치 사건을 정상적인 법률로 우리와 따지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변호사가 “정치 문제는 법률을 따지지 않습니까? 일단 정치 문제에 언급되기만 하면 법률을 따지지 않습니까? 정치가 법보다 큽니까?”라고 질문하자 검찰원 직원은 “당신은 법률을 배운 적이 있으니 정치와 법률과의 관계를 알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내가 배운 것은 헌법은 가장 높고, 법률은 가장 높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원 직원은 “당신은 심각한 장애인이 되거나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를 때면 알 것입니다. 당신은 마음대로 고소장을 우편으로 부칠 수 있고 또 마음대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결국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시오. 당신 고소장을 나는 상부에 제출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가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라고 말하자 검찰원 직원은 “공안, 검찰, 법원이 모두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돌아가서 정치를 많이 배우도록 권고합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30여 년의 업무 경험이 있는 법률계 직원이 오히려 정치를 담론하고 법률을 따지지 않는데 이것은 법률계의 비애입니다. 이것은 전체 지린성 공안, 검찰, 법원에서의 파룬궁 사건에 대한 태도를 대표합니다. 최소한 절대 대부분 지린성 내의 기관들은 이렇게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검찰원에서 장징취안, 류진루 모함

리수현 검찰원에서는 9월 26일에 파룬궁수련생 장징취안, 류진루를 모함한 서류를 리수현 법원에 넘겨주었다. 전체 과정에는 가족 및 변호사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았고 검찰원에서는 또 변호사와 가족의 문의 전화를 차단했다.

정상적인 수속에 따르면, 사건 서류를 법원에 넘겨준 후 기타 사건 처리 기관은 착수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변호사가 쓰핑시 구치소로 왔을 때, 오히려 여전히 리수현 국가보안대대에서 변호사가 장징취안 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문건이 여전히 있으므로 여전히 면회할 수 없다고 알려주었다. 뒤이어 변호사들은 쓰핑시 공안국 민원사무실로 가서 고소했다. 이 외에 또 이미 최고인민검찰원에 고소편지를 넘겨주었는데, 지금도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9월 22일 오전 10시, 장징취안의 가족과 변호사가 리수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로 갔는데, 국가보안 대장 왕밍산은 먼저는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가 나중에는 또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가족 한 사람만 만나고 변호사를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때 왕밍산은 이미 몰래 찍는 기기(차 열쇠판 카메라)를 배치해 놓고 가족을 모함한 후 납치를 실시하려고 준비했다. 왕밍산과 공안국장 야오광위(姚廣宇)는 현지 교통부서를 통제해 가족이 올 때 탔던 차량을 끌어갔고, 교통국장을 위협해 그로 하여금 방법을 생각해 가족을 보름 동안 구류시키고, 운전면허증을 취소하고 벌금을 부과시키도록 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를 신고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20여 명의 순경을 파견해 업무 기록기를 들고 전 과정을 녹화하고 교통경찰이 처리를 감시했다. 그러나 차는 가족의 것이 아니었기에 가족을 구류하려는 음모는 이룰 수 없었다. 야오광위, 왕밍산은 끊임없이 교통국에 압력을 가했다. 맨 마지막에 차 주인은 5천 위안의 벌금을 당했고 차를 끌어가는 비용 1천 500위안, 기타 비용 500위안을 내야했으며, 운전 면허증은 12점을 강점당한 동시에 6개월 동안 압수를 당했다.

이 일을 거쳐 교통국 상하급은 왕밍산에 대해 욕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 모두 사람 됨됨이가 최저 기준이 없으면 안 된다고 했다. 어떤 이는 왕 씨가 일을 함이 너무 심해 자신에게 퇴로를 남겨주지 않는다고 했다. 가족을 동정하는 어떤 사람은 왕 씨와 야오 씨가 이렇게 수단과 방법을 따지지 않음은 꼭 극력 무엇을 감추려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역주: 책임 기관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6년 12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21/3391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