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광저우(廣州)의 퇴직한 초등학교 교사 쉬후이주(許慧珠)는 올해 78세로, 혼자 살고 있었다. 2016년 7월 하순, 또다시 실종됐고, 8월 상순에 집안에서 이미 사망한 지 여러 날이 된 채로 발견됐다.
여러 방면의 문의를 거쳤는데, 이번 ‘실종’은 쉬후이주가 여전히 황푸(黃埔) 세뇌반(‘610사무실’에서 관리하는 이른바 ‘황푸구 사상교육학습반’)에 의해 납치됐다. 2016년 11월, 톈허구 파룬궁수련생 우양전(武揚珍)은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한 것 때문에 황푸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세뇌반 직원 쉬사오치(徐少奇)는 한 침대를 가리키며 몹시 의기양양하게 날뛰면서, 쉬후이주는 당시 바로 이 침대에서 잤는데 그녀는 이곳에서 집으로 돌아가 며칠 만에 죽었다고 말했다.
쉬후이주가 황푸 세뇌반에서 어떠한 폭력적인 고문을 당해 사망하게 됐는지는 더 확인해야 한다. 72세인 우양전은 세뇌반 직원 쉬사오치에게 연속 7시간 동안 세워두는 고문과 끈으로 묶기 고문을 당해 눈이 실명했다.
광저우 톈루(天麓) 마술(승마술) 동호회
광저우 톈루 마술(승마술) 동호회 내의 황푸 세뇌반
쉬후이주는 광저우시 톈허구(天河區) 류윈얼가(六運二街) 주택 단지에 거주했다.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 것 때문에 지난 10여 년 사이 여러 차례 납치, 불법 구금당했다.
쉬후이주는 1996년 여름, 광저우 톈허 체육센터 연공장에서 법공부를 했고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광저우의 여름은 매우 무더웠으나 당시 쉬후이주는 추위를 타서 옷을 두껍게 입었고, 또 털신을 신었는데 말로는 발이 매우 아프다고 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쉬후이주는 매우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그녀의 집은 6층이고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쉬후이주는 위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매우 가볍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58세인 쉬후이주에게 생리가 왔다.
2001년 쉬후이주는 극히 악명이 높은 광저우 황푸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2004년 7월 중순, 쉬후이주는 파룬궁진상자료를 배포한 것 때문에 톈허난(天河南)파출소에 납치됐다.
2012년 9월 중순, 쉬후이주가 실종된 것을 발견했다. 친척이 문안하러 갔는데, 그제야 집안은 수색당했고 개인 물품 예컨대 컴퓨터, 프린터 등이 불법 강탈당했음을 발견했다. 그 후 쉬후이주가 광저우시 세뇌반에 불법 구금당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법 구금당한 기간, 쉬후이주는 생리가 왔다. 세뇌반 인원은 72세인 노인에게 생리가 온 것을 믿지 못해, 쉬후이주의 몸에 큰 문제가 나타난 것이라고 인정했다. 책임을 질까 두려워 2주 후에 쉬후이주를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2015년 7월, 쉬후이주는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직접 이로움을 얻은 것과 믿음을 견지한 것 때문에 여러 차례 박해당한 사실을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형사고소장’을 우편으로 부쳐,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2015년 12월 9일 오전, 쉬후이주는 톈허난 파출소의 의료보험카드절차를 밟으라는 거짓말에 속아 폭력적인 납치를 당해 황푸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쉬후이주의 팔은 꼬집혀 멍들었다. 납치한 자는 물이 있는 생수병으로 그녀를 구타했고 그녀에게 서명하지 않으면 장기를 생체로 적출하겠다고 위협했다. 뒤이어 쉬후이주는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했다.
2015년 12월 25일, 쉬후이주는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학대로 많이 수척해졌다. 그리고 매일 세 사람이 그녀를 미행했다.
2016년 설을 쇤 후, 쉬후이주는 또 텐허난 파출소에 의해 황푸 세뇌반으로 납치됐고, 박해로 심각한 고혈압 증상이 나타났다. 2016년 3월, 쉬후이주는 정념으로 세뇌반에서 뛰쳐나왔다.
장쩌민을 고소한 것 때문에, 2016년 7월 하순, 쉬후이주는 불법적으로 황푸 세뇌반으로 납치됐다. 8월 초, 쉬후이주가 지금의 집안에서 이미 사망한 지 여러 날 된 채로 발견됐다.
41세인 파룬궁수련생 리샤오진(李曉今)은 원 광저우 사범학원(지금은 광저우 대학으로 합병됐음) 수학과 부교수로, 2002년 6월 28일 황푸 세뇌반의 박해로 사망했다. 당시 그녀는 이 소굴로 납치당해 24시간도 되지 않았다.
관련 책임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4/3404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