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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하이청 법원에서 허빈, 판위즈 부부에 대해 불법 법정 심문을 진행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2016년 11월 18일 오전 9시, 랴오닝성(遼寧省) 하이청시(海城市)법원에서는 파룬궁수련생 허빈(何斌), 판위즈(范玉芝) 부부에 대해 불법 법정 심문을 진행했다.

2016년 6월 28일 이른 아침, 하이청시 국가보안대대와 시관(西關)파출소의 10여 명은 수도 요금을 받는다는 명목으로 불법적으로 집안에 들이닥쳐 강제로 허빈, 판위즈 부부를 끌고 갔다. 경찰은 어떠한 법률적인 근거, 증거를 꺼내놓지 못했고, 수색영장을 꺼내 보이지 않은 채 불법 수사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불법적으로 녹화 영상을 찍었다.

何斌 范玉芝

왼쪽: 허빈(何斌), 오른쪽: 판위즈(范玉芝)

허빈은 지금 하이청시 난타이(南台) 얼다오허(二道河)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고, 판위즈는 지금 안산시(鞍山市) 여자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두 사람은 모두 4개월 넘게 불법 감금돼 있다.

2016년 11월 18일 아침, 가족은 법원에 들어섰는데, 하이청 법원에서 안전검사를 진행할 때 불법적으로 가방을 수색당했다. 그 후 4호 법정으로 끌려갔는데, 단지 가족 5명만 방청을 허락했을 뿐이다. 법정 심문 현장에는 계속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국가보안 업무 인원으로 꽉 차 앉았고, 또 많은 경찰이 있었다.

개정 시간이 되자 판사는 ‘피고인’을 데려오라고 선포했다. 아직 사람을 보지 못했는데 문밖에서 무거운 족쇄 소리가 들렸고, 판위즈가 무거운 발걸음을 내디디며 법정 심문 현장에 들어서는 것만 보았다. 검은색 윗옷을 입고 있었는데, 긴 머리카락은 이미 짧아져 있었고 표정은 매우 엄숙했다. 허빈은 머리카락이 희어졌고, 또 많이 늙어 보였다. 법정 심문 현장에 들어서서 허빈은 줄곧 배를 가리고 있었는데, 무슨 원인인지를 몰라 가족은 매우 걱정스러웠다.

전체 법정 심문 과정에서 변호사는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게 무죄변호를 진행해 이른바 ‘증거’를 뒤엎었다. 게다가 무조건으로 당사자를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전체 법정 심문 현장의 모든 사람은 모두 조용히 듣고 있었다.

허빈, 판위즈 부부는 법정 심문 현장에서 모두 자아 변호를 진행하여 파룬궁은 일종의 믿음으로 죄가 없음을 지적했다.

관련 박해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6년 11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2/3380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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