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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바오칭현 류랑팡, 5년의 억울한 옥살이 당한 후 또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6년 10월 11일, 헤이룽장(黑龍江) 바오칭현(寶清縣) 852 농장 1분장 7대(八五二農場一分場七隊)의 파룬궁수련생 류랑팡(劉讓芳)은 하얼빈(哈爾濱) 여자감옥에서의 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석방되었으나, 또 852농장 1분장 파출소 소장 루장(盧江) 등에게 납치돼 현지로 되돌아갔는데, 현재 행방불명 상태다.

10월 11일은 류랑팡이 5년의 억울한 옥살이가 끝나는 날이었다. 류랑팡의 여동생과 친구는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그녀를 마중하러 갔는데, 감옥 입구에서 852 농장 1분장 파출소의 소장 루장 등을 만났다. 루장은 류랑팡의 여동생에게 뭘 하러 왔는지를 물었다. 류랑팡의 여동생이 “언니를 마중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자, 루 씨는 “당신의 언니는 중점 ‘보호’ 대상입니다. 언니에게 집을 다 정해 주고 이틀 동안이나 불을 땠습니다. 당신의 큰 오빠네 집과 멀지 않고, 파출소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당신은 돌아가서 언니를 보살펴 주세요.”라고 말했다.

류랑팡의 여동생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루 씨는 류랑팡의 여동생에게 성 고급 인민검찰원, 고급 인민법원으로 가서 젠싼장(建三江) 불법감옥을 고소했는지를 묻고, 또 무엇을 썼는지를 물었다. 루 씨는 또 “당신은 밖에서 쓸데없이 뛰어다니지 마시오. 파룬궁을 배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등을 말했다.

감옥 사무원은 루장 등에게 그들의 신분과 직무를 써넣도록 했고, 류팡의 여동생의 신분증을 등기하도록 요구했다. 류랑팡의 여동생은, 증명서는 852 농장의 파출소(2013년에 젠싼장 칭룽산 세뇌반 사건 중, 류랑팡의 여동생은 증명서를 빼앗김)에 있다고 말했다. 감옥 사무원은 신분증 번호만 말하면 된다고 말했다. 뒤이어 감옥 사무원은 류랑팡의 여동생에게 감옥의 ‘610’으로 가서 수속을 밟도록 했다.

‘610’이 도착한 후, 루장 등은 그들이 가져온 관련 증명을 ‘610’에 바쳤다. 서기 왕(王) 씨와 부련장 궁(龔) 씨는 따로따로 류랑팡의 여동생에게 한 장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그리고 “당신의 큰오빠가 당신을 그리워하기에 그에게 보여주려 하는데, 개의치 마시오.”라고 말했다. 류랑팡의 여동생이 루장에게 “내 신분증은 당신의 그곳에 있지 않습니까?”라고 묻자, 루 씨는 “나는 모릅니다. 당신은 돌아가서 새로 수속을 밟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7대 부련장은 “당신들은 신분증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 “당신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도 당신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부친은 86세인데 당신은 마땅히 돌아가 그를 보살펴 드려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 많은 위선적인 말을 했다.

류랑팡은 나오자마자 여동생의 어깨를 껴안으며 “나는 여동생이 있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몇 해 동안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나는 자유가 있으므로 당신에게 결정권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루장은 “안 됩니다. 돌아가려면 호적에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최저 보장 수속을 밟아야 하는데 매우 번거롭습니다.”라고 말했다. 루장 등 세 명은 류랑팡을 억지로 차에 밀어 넣었다. 류랑팡의 여동생은 언니의 손을 잡아당기며 놓지 않았다. 이 과정 중 서로 잡아당겼는데, 류랑팡의 손에 있던 가방이 찢어졌다. 루 씨 등은 억지로 류랑팡의 여동생의 손을 떼어 내고 또 수갑을 꺼냈다. 류랑팡의 여동생이 “루장, 당신은 언니에게 수갑을 채워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하자, 루 씨 등은 황급히 문을 닫고 도망갔다.

지금 류랑팡은 억울한 옥살이가 끝난 지 이미 1개월이 넘는데, 여태껏 루장 등에게 납치돼 행방불명 상태다.

류랑팡은 헤이룽장성 바오칭현 852 농장 1분장 7대 초등학교 교사이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류랑팡은 췌장세포종양에 걸려 곳곳으로 다니며 의사를 찾아 치료받았는데, 매일 고통스럽기 그지없고 생명은 위기에 직면했다. 1998년 7월, 류랑팡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몸이 매우 빨리 건강해졌다,

중공(중국공산당)사당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래, 류랑팡은 여러 차례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다. 그녀는 젠싼장 관리국 치싱(七星) 농장 세뇌반으로 납치돼 잔혹한 박해를 당했고, 2년의 불법 노동교양,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극히 악명이 높은 자무쓰(佳木斯) 시거무(西格木) 노동교양소에서 류랑팡은 비인간적인 학대-강제로 쇠 의자 위에 앉아 일주일 동안 학대를 당하고 영창에 갇혔으며, 붉은 팥 고르기와 젓가락 고르기 일을 했다. 그리고 노예노동을 거부해 수갑이 채워졌고, 불법 감금에 항의해 단식했다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고농도의 소금물 주입 학대를 당했다.

2011년 10월 8일, 류랑팡은 852 농장 중심광장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진상을 알렸다가 광장 관리원에게 모함을 당했다. 현지 파출소에서는 류랑팡을 불법 납치했다. 그녀는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해 하얼빈 여자감옥에서 시달림을 당할 대로 당했다.

원문발표: 2016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5/3381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