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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10직원의 현명한 선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퇴역군인은 진(鎭) 정부에서 배치를 받고 잡일을 했다. 사당(邪黨: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는 ‘610’ 사무실(장쩌민 파벌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에 배치돼 조수역할을 하면서 파룬궁 박해에 참여해 늘 상사와 같이, 또는 혼자서 우리 집으로 찾아와 시끄럽게 했다. 비록 다른 사람처럼 흉악하지는 않았으나 필경 사당을 대표해 파룬궁을 박해했다. 단지 비교적 선량했고 말하는 태도가 온화하고 거드름을 피우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 집에 찾아올 때마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려 많은 것을 알았기에 올 때마다 겸연쩍어했고 문에 들어서면 우선 그냥 보러 왔다고 설명하고 다른 것은 말하지 않았다. 그는 부득이 찾아올 수밖에 없었고 매번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그는 거부감 없이 들었다. 어느 한번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그에게 물었다. “파룬따파는 좋은가요? 나쁜가요?” 그는 명쾌하게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런 자리에 있기에 ‘610’의 지시에 따라야 했으며 부득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에 참여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양심의 가책을 받았으며 진상을 알았기에 더는 중국공산당을 위해 목숨을 걸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그런 천리에 어긋나고 법률을 위반하며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악행을 하지 않으려 했다. 그리하여 그는 ‘610’에서 사직했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그는 농촌 양돈장으로 갔다고 했다.

며칠 전 장날에 진상을 알리다가 그를 만났다. 그때 그는 급히 길을 건너고 있어서 불렀더니 나를 알아보고 빠른 걸음으로 나에게 다가와 두 손을 내밀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갈라진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서로 손을 꼭 잡았다. 몇 년간 보지 못했는데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더니 ○○향 부향장이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610’에서 떠난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 칭찬하고 ‘삼퇴’를 했는지 물었더니 아직 탈퇴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탈당을 권고하고 하늘이 그것을 소멸할 때 순장품이 되지 말아야 하며 가명으로 탈퇴하라고 했다. 그는 흔쾌히 동의했다. 그가 급한 일이 있기에 긴 말을 못하고 헤어졌으며 시간이 되면 향정부로 찾아오라고 했다.

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한 생명이 현명한 선택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해 대법 진상을 알고 복을 받은 것에 감탄했다.

문장발표: 2016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정의로운 이야기>인심이 점차 밝아지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6/3375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