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후난 보도) 2016년 11월 14일 오전 11시 경, 천저우(郴州)시의 샤오샤오핑(宵小平), 레이안샹(雷安祥), 주추핑(朱秋平) 3명 파룬궁수련생은 쑤셴베이로(蘇仙北路) 천저우 신문사 입구에서 쑤센구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이전 10월 31일 ‘천저우일보’ 제2판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대법 사부님을 비난한 보도가 있었다. 천저우 파룬궁수련생은 천저우일보사로 가서 진상을 알리고 신문사에서 사실을 분명히 밝히도록 요구했다. 신문사 사람은 그들도 방법이 없다며 천저우시 610사무실(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이 보도하도록 강요했다고 말했다.
천저우시 파룬궁수련생은 여러 차례 610사무실로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실을 분명히 밝혔으나 610사무실에서는 몇 차례나 그들은 회의를 열기에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11월 14일 아침 8시가 넘어서 천저우시 20여 명 파룬궁수련생은 또 천저우시위원회 610사무실로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실을 밝히며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도록 요구했다. 610사무실에서는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를 찾아가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법위는 우링(五嶺)광장 정부 내에 있었다. 시 정부에 도착하자 또 민원실로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고 민원실에 도착하면 또 정법위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들은 이렇게 책임을 미뤘다.
이때 어떤 사람이 또 ‘천저우일보’로 찾아가도록 건의했다. 이렇게 파룬궁수련생은 또 ‘천저우일보’로 왔다. 막 ‘천저우일보’ 신문사 입구에 도착해 얼마되지 않아 두 대의 경찰차가 왔는데, 한 경찰이 캠코더를 들고 영상을 찍었다. 샤오샤오핑이 다가가서 그를 제지하면서 캠코더가 땅에 떨어졌다. 그 경찰은 즉시 샤오샤오핑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레이안샹, 주추핑은 다가가서 말렸는데 결국 그들 세 사람은 모두 납치됐다. 현재 어디에 갇혔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문장발표: 2016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5/3377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