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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이허시 파룬궁수련생 10명 납치돼, 가족이 변호사 선임해 권익 수호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黑龍江)성 치타이허(七台河)시 장란쥔(張蘭君) 등 4명 파룬궁수련생은 올해 4월 24일에 톄산향(鐵山鄉)에서 진상을 알릴 때 파출소에 의해 납치 감금당했다. 치타이허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의 비수칭(畢樹慶)은 정치자본을 얻기 위해 이 일을 헤이룽장성에 보고해 올렸고, 이른바 ‘전문사건팀’을 설립해 박해를 진행했다. 5월 8일 어머니날에 또 12명 어머니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했다. 현재 여전히 왕위안쥐(王元菊), 장구이룽(張桂榮), 우쉬수(吳旭姝), 왕징(王靜), 장란쥔(張蘭君), 탄펑윈(譚鳳雲), 자오춘(趙春) 등 10명 파룬궁수련생이 치타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가족의 위탁을 받고 13명 변호사가 연이어 치타이허로 와서 이 10명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권익을 수호했다.

1. 좋은 사람은 박해를 당해 지병이 도지고 변호사는 증인, 경찰이 법정에 나서서 증언하도록 요구하다

2016년 10월 19일, 왕위안쥐의 변호인 후린정(胡林政) 변호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치타이시 신싱구(新興區) 법원으로 급히 갔다. 후 변호사는 왕위안쥐 사건에서 법을 위반한 많은 곳에 대해 왕위안쥐 사건을 처리하는 사람 황웨하이(黃躍海)에게 관련된 법률 문서를 건넸다. 게다가 진일보로 황웨하이 청장과 사건 관련 사항을 소통했다. 후 변호사는 증인, 경찰이 법정에 나서서 증언을 하도록 요구했고, 아울러 사건 처리 부서에서 왕위안쥐에 대해 심문을 진행할 때 녹화영상을 재생해 보겠다고 했다.

신싱구 검찰원에서 왕위안쥐에게 내린 양형 의견은 6~7년이었는데, 후 변호사는 이 양형 표준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표시했다. 후 변호사는 오후 1시 30분에 치타이허시 구치소로 가서 왕위안쥐를 면회했다. 오후 4시에 후 변호사는 왕위안쥐를 면회하고 구치소를 떠났다. 다른 사건 때문에 밤새 차를 타고 치타이허를 떠났다.

치타이허시 구치소에서 감금되면 조건이 열악해 밥을 전혀 배불리 먹지 못한다. 여름에 수박값이 가장 쌀 때, 열 근도 되지 않는 수박을 이곳 수감인원에게는 50위안에 팔았고, 땅콩 반근에 25위안, 삶은 계란 하나에 3위안, 갈비 한 접시에 150위안이었다. 왕위안쥐는 전혀 이곳 물건을 살 수 없었다. 장시간의 영양실조에다 그녀에 대한 양형 의견이 6~7년인 이유로, 지금 왕위안쥐는 병으로 쓰러져 온밤 기침을 하며 밤에 잠들지 못하며 온몸을 덜덜 떨고 있다.

왕위안쥐의 남편은 솔직한 사람이다. 아내가 아마도 6~7년 불법 징역 판결을 선고받을 수 있고, 또 사건이 이미 검찰원에 도착했다는 말을 들은 후 온종일 눈물로 지냈다. 그는 사람을 만나면 곧 “그녀는 좋은 사람 중의 좋은 사람입니다! 그녀의 그 몸은 예전에 천식, 기침 증상이 있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해 나아졌습니다. 만약 그렇게 여러 해 동안 판결을 내린다면 저는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했다.

11월 4일, 왕위안쥐의 며느리와 언니는 왕위안쥐의 건강 상황을 들은 후 구치소로 급히 갔다. 구치소 경비는 가족이 들어감을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이 구치소 소장 장둥라이(張東來)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그는 난폭한 태도로 “이 일로 날 찾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가족이 “당신을 찾지 않으면 누굴 찾겠습니까? 당신은 소장이 아닙니까?”라고 말하자 장둥라이는 “당신은 어떻게 왕위안쥐에게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까?”라고 말했다. 왕위안쥐의 며느리가 “들었습니다”라고 말하자, 장둥라이는 “누구한테 들었으면 그를 찾아가시오”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왕위안쥐의 가족이 어떻게 전화를 걸든지를 막론하고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방법이 없자 왕위안쥐의 60여 세 언니와 며느리는 눈물을 흘리며 서로 부축하면서 구치소를 떠났다.

현재 왕위안쥐의 가족들은, 왕위안쥐가 언제까지 지탱할 수 있을 지, 무엇 때문에 구치소 소장이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지?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2. 노부인을 납치 모함하고, 경찰은 재물을 약탈하다

2016년 10월 19일 오후 2시 30분, 장구이룽의 변호인 리밍(李明)은 급히 치타이허시로 갔다. 그는 휴식도 하지 않고 직접 타오산구(桃山區) 검찰원으로 가서 검사 가오신옌(高馨豔)을 찾아가 장구이룽의 사건을 기소하지 않음과 강제조치 변경에 관한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줄곧 오후 4시 반이 되어 검찰원에서 퇴근하게 되어서야 리밍 변호사는 타오산구 검찰원에서 걸어나왔다. 이때 날이 이미 늦어져 리 변호사는 어쩔 수 없이 묵으면서, 이튿날 아침 8시 30분에 구치소로 가서 장구이룽을 면회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10월 20일 오전 8시 반, 리밍 변호사는 제때에 치타이허시 구치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직원은 “오늘 오전에 헤이룽장성 정법위에서 구치소로 업무를 검사하러 갔습니다. 리 변호사의 면회는 오후 2시에 배치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리 변호사는 구치소를 떠나 직접 타오산구 법원으로 가서 변호수속을 건네고 서류를 조사했다. 그는 타오산구 법원 형사청 청장 왕궈웨이(王國威)가 매주 목요일 심판위원회 회의에 참여하며, 장구이룽의 사건은 법원에 도착하지 않았기에 리 변호사의 수속 서류를 여전히 법원에 제출할 수 없음을 알게 됐다.

오후 1시 50분, 리 변호사는 장구이룽을 면회했다. 리 변호사는 장구이룽이 불법 납치당한 그날 치타이허시 수치(戍企)분국과 타오산 파출소에서 연합해 가택 수색을 진행할 때 장구이룽의 집의 현금 1만 위안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음을 알게 됐다. 장구이룽에 대한 면회를 끝냈을 때 리 변호사의 심정은 매우 무거웠다. 당시 가택 수색을 진행할 때 장구이룽의 집에는 사람이 현장에 없었고(이 몇 해 동안 장구이룽은 모두 혼자 생활했기 때문임), 사건 처리 인원이 장구이룽의 열쇠를 들고 그녀 방안의 문을 열고 들어가 이른바 수사를 진행했다. 게다가 압수한 명세서 위에도 이 1만 위안의 현금은 없었는데 도대체 이 돈은 어디로 갔는가? 장구이룽은 또 이 돈은 그녀의 딸이 양로에 사용하도록 준 돈이라며 찾아달라고 반복해 부탁했다.

회의가 끝난 후 리 변호사는 타오산구 검찰원에 감금하기에 적당하지 않는다는 법률 의견서와 보석 건의신청서를 우편으로 부쳤다.

3. 세 번째로 서류를 반송했으나 계속 무고한 사람을 불법 감금하다

2016년 10월 20일, 리바오화(李葆華)의 변호인 왕전장(王振江) 변호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직접 큰 버스에 앉아 치타이허시로 급히 가서 10시 40분에 타오산구 법원에 들어갔다. 정각 11시에 왕 변호사는 검찰원에서 나와 이미 리바오화의 이른바 보충 서류에 대해 조사를 끝마쳤다. 10월 20일 오후 1시 50분, 왕 변호사는 치타이허시 구치소로 들어가서 순리롭게 리바오화를 면회한 후 또 검찰원으로 되돌아가 사건 상황을 파악했다. 검찰원 직원의 말에 의하면 사건은 공안으로 반송됐다고 했다.

왕 변호사와 가족은 급히 리바오화의 사건처리 부서인 타오난(桃南) 파출소로 왔다. 그렇게 큰 파출소에 출근한 사람이 없었다. 당직 인원에게 물었는데 소장 왕양(王洋)은 회의를 하러 가고 사건처리 직원 리완쥔(李萬軍)도 나갔다고 대답했다. 왕 변호사와 가족은 어쩔 수 없이 파출소를 떠나는 수밖에 없었다. 왕 변호사는 떠날 때, 가족에게 내일 아침에 꼭 사건처리 부서로 와서 어찌된 일인지 묻고, 도대체 리바오화의 사건이 공안으로 반송됐는지 문의하도록 부탁했다. 이번에 만약 공안으로 반송했다면 세 번째로 반송한 것으로, 그들은 반드시 사람을 석방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모두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튿날 이른 아침, 리 어머니는 타오산 파출소로 와서 소장 왕양을 찾았는데 왕양은 리 어머니에게 “급히 회의하러 가야 하므로 간단하게 당신과 이야기 하겠습니다. 당신의 아들은 별일 없습니다. 며칠 지나면 무슨 컴퓨터, 장부 같은 물건을 주겠습니다. 며칠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소식을 기다리시오. 바오화는 별일 없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노인은 소장에게 사과하고 돌아와 소식을 기다렸다. 그러나 현재 원고를 보낼 때까지 리바오화는 이미 꼬박 6개월 동안 불법 납치돼 있는데 여전히 돌아오지 못했고 노인은 여전히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0/3374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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