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난(河南) 지위안(濟源)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인 여교사 허우위안핑(侯源萍)은 2016년 10월 13일 새벽에 자택에서 국가보안요원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돼 지위안구치소에 감금됐는데, 징역 3년형과 벌금 5천 위안(약 86만원)을 각각 선고 받았다.
허우위안핑은 납치될 당시 국가보안요원의 동행을 거부하며 “내가 파룬궁을 연마했는데, 그게 어때서요?”라고 외쳤다. 보안요원은 법원에 병력지원을 요청해서 허우위안핑을 강제로끌고 가서 불법적인 판결을 내렸다. 허우위안핑은 10세와 2세의 두 딸이 있는데, 이들은 어린 나이에 엄마와 헤어지게 된 것이다. 가족들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상소를 제기했다.
보안에서는 허우위안핑을 납치한 다음 날 가택수색까지 하여 허우위안핑의 핸드폰을 강탈한 후 남편의 전화카드로 허우위안핑의 위챗 메일까지 확인했다. 허우위안핑은 지위안시지역 베이하이(北海) 중학교 영어교사다. 그녀는 2013년 4월 15일 오후 휴식시간에 학생들에게 ‘9평공산당’ 시디를 틀어줬는데, 대략 1분 정도 방송이 됐을 때 어떤 학생이 신고를 해서, 2일 후인 4월 17일 경찰에 연행되어, 13일 간 구류처분을 받은 후, 4월 29일 형사사건으로이첩되어 수사를 받다가 같은 해 5월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지만, 6월 8일 보석으로 풀려난바 있다. 그렇지만 그녀는 2016년 10월 13일 다시 납치돼 지위안구치소에 감금된 후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것이다.
원문발표: 2016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1/3375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