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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쯔보시 왕창춘 법정 재판, 경찰의 납치·가택수색 영상에 변호사 충격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2016년 9월 25일, 산둥(山東)성 쯔보시(淄博市) 가오신구(高新區) 법원에서는 왕창춘(王長春)에 대해 두 번째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막 8시 반이 되자 법정 입구에는 4~5대 경찰차에 20~30명의 특수 경찰이 한데 모여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개정 전 가오신구 국가보안대대의 류창보(劉昌波)는 법원 안전검사처에서 방청에 참여하러 온 사람에 대해 손가락질하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일률적으로 방청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정하게 파룬궁과 왕창춘을 관심하는 친구는 문밖에서 거절당했다. 결국 방청에 참여한 사람은 단지 왕창춘의 두 친척과 몇 명의 진(鎭), 주민위원회 직원이었다.

재판 전 변호사는 검찰원에 제기한 증거에 대해 확인을 진행했다. 변호사는 납치 영상과 불법적인 가택수색 영상을 관찰하다가 쯔보시 가오신구 커지위안(科技園) 파출소의 야만적이고 위법적인 행위에 대해 격분해 탁자를 쳤다. 영상 속에서 대량의 사복 경찰은 한 경찰복을 입은 사람의 지휘 하에 야만적으로 왕창춘을 통제하고, 아이의 책가방을 수색한 뒤 또 아이가 공부하러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전처는 아이의 담임교사와 자신의 회사에 전화를 걸어 결근 허가를 받으려 했다가 그것조차 저지당했다. 심지어 그의 전처가 방안으로 가서 바지를 입으려 해도 남자 경찰이 뒤따르며 영상을 찍으려 했다.

경찰은 다른 한 방안에서 수색해낸 이른바 ‘증거물’을 포장하는 과정을 왕창춘의 전처가 구경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녀에게 물품 명세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했다. 그의 전처는 이런 식의 야만적인 행위에 협력함을 거부해 강제로 수갑에 채워졌다. 밀치는 과정 중, 원래 등 뒤에 채워졌던 두 손은 뜻밖에 경찰에 의해 억지로 앞으로 잡아당겨졌다.

영상 속에서 줄곧 아이의 자지러진 울음소리와 남자 경찰의 야만적으로 제지하는 소리가 전해왔다. 왕창춘은 그를 통제하는 사람에게 수십 번이나 “내가 무슨 법을 위반했습니까?”라고 물었는데 그에게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법정에서 변호사는 이치가 정당하고 날카롭고 엄숙하게 무죄변호를 진행했다. 이른바 증인과 증언은 약간도 왕창춘이 유죄임을 증명할 수 없었고, 오히려 왕창춘이 근무함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직원임을 알 수 있었다. 법률을 알지 못하는 가족마저 왕창춘은 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진정하게 죄를 저지른 사람은 그를 납치한 사람임을 의식했다.

검사인 쯔보 가오신구 검찰원 쉬성(許勝)은 모든 증거가 모두 변호사에게 기각당해 대답할 말이 없는 상황에서 생억지를 자주 부렸다. 그의 깡패 언론은 사람들에게 한 마디 말을 떠올리게 했다. ‘당신이 그와 도덕을 따지면 그는 당신과 법률을 따지고, 당신이 그와 법률을 따지면 그는 당신과 정치를 따지며, 당신이 그와 정치를 따지면 그는 당신에게 깡패 짓을 한다.’

왕창춘도 자신을 위해 무죄변호를 진행했다. 자신은 법에 의거해 장쩌민을 고소했는데, 고소장 중 실명과 진술이 모두 사실이므로 나는 죄가 없다고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함은 자신의 신앙자유이고 헌법의 보호를 받는다며 무죄석방을 요구했다.

마지막 진술을 진행할 때 왕창춘은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내 기관지염, 천식증은 파룬궁을 수련한 것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고도 완쾌되어 몸이 건강해지고 심성도 향상됐으며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으로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생활 중에서든지 아니면 근무 중에서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각 방면에서 타인을 위해 고려해주었는데, 이러했기 때문에 동료들은 나를 근무에서 적극적으로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수련을 가르쳤고 선행을 하도록 가르쳐 국가에 대해, 인민에 대해 백 가지 좋은 점만 있고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27/3368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