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지난시(濟南市) 청년 자오청야오(趙程耀)는 27개월간 불법 감금되고 수차례 개정을 경험했다. 지난시 톈차오구(天橋區)법원은 변호사의 정당한 변호를 무시한 채, 자오청야오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2014년 7월 2일 저녁 10시 경, 지난시 다차오진(大橋鎮) 파출소의 한 무리 악독한 경찰은 집안에 들이닥쳐 자오청야오와 그의 어머니 청수샹(程淑香)을 납치했다. 청수샹은 지난시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고, 자오청야오는 지난시 구치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톈차오구 검찰원에서는 이전에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를 모함한 사건을 두 차례나 검찰원에 반송한 적이 있다. 법률 규정에 따르면, 만약 공안 측에서 다시 새로운 이른바 ‘증거’를 보충할 방법이 없게 되면, 석방해야한다. 그러나 경찰은 오히려 불법적으로 자오청야오를 감금한 채 풀어주지 않았다.
톈차오구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 공안 국가보안의 조종 하에 톈차오구 법원은 2015년 4월 24일 오전 9시에 자오청야오에 대해 불법 개정을 진행했다. 판사 왕융(王勇)이 회피권에 대해 자오청야오에게 문의했을 때, 자오청야오는 재판장, 배심원, 판사와 공소인원 등에 대해 회피를 요구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무신론자이기 때문이다. 그 후 왕융은 무죄변호를 진행하는 자오청야오의 두 대리변호사에게 문의했는데, 변호사는 즉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공소인, 재판장, 판사, 배심원은 모두 공산당원으로 이를테면 무신론자이고, 피고인 파룬궁수련생은 유신론자로 신앙에서 충돌이 있다. 형사소송법 제28조와 31조의 유관규정에 의거하면, 공소 인원과 심판원 모두 회피해야 한다.’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제의에 따라 판사 왕융은 휴정을 선포했다.
30분 후, 왕융 무리는 또 새롭게 좌석에 앉았다. 왕융은 4월 27일에 다시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두 변호사가 이구동성으로 “업무가 바빠 법정에 올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말하자, 판사는 “당신들이 오지 않아도 개정합니다.”라고 했다. 두 변호사는 판사 등, 법을 진행하는 사람이 법을 어기는 행위에 대해 매우 격분하여, 그들에게 “만약 우리 변호사가 법정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개정을 진행하면, 우리는 당신들의 위법 행위를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불법 개정 중,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에 수차례 참여한 톈차오구 공안국가보안 부대장 위안위창(袁玉強, 50여 세), ‘610’직원 마닝(馬寧) 등은 줄곧 방청석 위에 앉아 있었다.
자오청야오의 어머니 청수샹은 퇴직하기 전에는 지난 훙지탕 제약유한회사(宏濟堂製藥有限公司, 전 지난 한약공장)의 질량검사과 주임이었다. 1997년 7월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정하게 좋은 사람으로 되는 도리를 깨닫고, 업무와 생활 중에서 시각마다 곳곳에서 파룬궁 ‘진선인(真善忍)’의 높은 표준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모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수년간 앓던 난치성 질병인 민감성 비염, 인후염, 중이염, 위염 등이 모두 사라져 수년간 있어본 적 없는, 진정으로 온몸이 가벼움을 느꼈고, 건강하고 명랑해졌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청수샹은 예전에 10여 차례나 납치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01년 12월 18일에 황타이(黃台)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후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장수이취안(漿水泉) 여자노동교양소에서 장시간 노예노동, 38일 동안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다. 2007년 4월 25일에 베이위안(北園)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 납치돼 산둥성 여자감옥에 4년간 불법 감금당했다.
청수샹은 장쩌민에 대한 고소장 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02년 노동교양기간에 나는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고 당시 나이 40세였다. 남편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것 때문에 연루당해 그에게 정신적으로 극심한 충격을 주었다. 날마다 퇴근해 집으로 돌아오면 우울하게 침대에 누워있었다. 아들은 당시 12세였으나, 어찌할 방도가 없어 밥을 하는 것을 배워 아버지에게 밥을 해드렸다. 정서적으로 침체되어 학교에서는 선생님과 반 친구들 앞에서 머리를 들지 못했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3/3358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