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쑤보도) 9월 5일 쑤저우시(蘇州市) 광푸진(光福鎮) 구룽펑(顧榮峰.53)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불법으로 납치되어 장인시(江陰市) 구치소에 감금됐었는데, 구룽펑은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수련하며 시민들에게 진상 알리다가 납치된 것이다.그러나 검찰원에서 직접 구릉펑을 심문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하지 않고 풀려났는데, 그동안 본인은 물론 가족과 변호사가 함께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구룽펑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도박의 악습을 끊었고, 건강도 좋아져 위장병도 나았다.그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았고, 또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악행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9월 3일 장인시의 3명의 보안요원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 등 진상을 알렸다. 보안요원들은 겉으로는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지만 나중에 그를 파출소에 신고했다.
9월 5일 오후 7시경 신고를 받은 장인시 쥔산(君山)파출소와 광푸진 파출소의 경찰관들이 협력하여 구룽펑의 집을 급습해 그를 납치함과 동시에 가택수색을 했다. 경찰들은 그의 아내에게 “당신의 남편은 상습범이다. 그는 몇 년형을 받을 것이다.”라고 위협했다.
구룽펑은 불법으로 납치되어 감금된 후에도 자신은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을 뿐 위법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죄수복 입기를 거부했다. 또한 강제 노역도 거부하고 매일 연공을 견지했고, 또 만나는 사람이나, 말을 걸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모두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진상과 파룬궁이 중공에게 거짓말로 모함당하고 있으며,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그들이 요구하는 죄를 인정하는 서명이나자백도 하지 않았다.
9월 18일 오후 베이징 변호사가 장후이시 구치소에서 구룽펑을 면회하고 나서, 검찰이 이미 구룽펑에 대해 재판에 회부하는 기소절차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9월 19일 오전 8시경 베이징 변호사와 가족이 구치소에 구룽펑의 석방을 요구했다. 담당자가 검찰원에 기소여부를 문의하자, 검찰원 측에서 “증거가 부족하므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없다”고 통고했다. 그렇지만 쥔산 구치소담당자는 무슨 보증서를 받아야한다는 등등의 이유를 대며 풀어주지 않았다. 변호사가 말했다. 가족의 말에 의하면, 구룽펑은 연공을 하기 전에는 도박에 빠져 60만 위안을 잃은 적이 있는데, 파룬궁수련을 한 후 도박의 악습을 끊어버렸으며, 지병으로 앓고 있던 위장병도 나았다고 알려주며 조속히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담당경찰관은 그래도 단념하지 않고 구룽펑에게 “앞으로는 파룬궁수련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자료도 배포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써야 한다.”고 했다. 변호사가 경찰에게 “당신 말대로그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아서 다시 도박을 하고 병이 도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경찰관은 아무런 대답도 못한 채, 이른바 증거 보강을 위해 조사를 하겠다며 구룽펑을 끌어냈다. 말로는 사건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하면서 구룽펑의 집에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에 대해 증거를 인정하는 서명을 요구하려는 것이었다.
결국 사(邪)는 정(正)을 이기지 못했다. 퇴근 무렵 가족이 빼앗다시피 구룽펑을 구치소에서 데리고 나왔다. 소식에 의하면 장인시 공안국에서 9월 19일 석방증명서를 발송했다고 한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2/3353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