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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퉁화시 진민, 박해로 생명 위독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吉林)성 퉁화(通化)시 파룬궁수련생 진민(金敏)은 지린시에서 납치됐는데, 줄곧 단식으로 박해를 항의한지 이미 1개월이 된다. 지금 퉁화시 제3병원(전 철도병원) 2층 응급실로 보내져 생명이 위독하다. 신변에는 한 간병인이 있고 두 명의 경찰이 감시하고 있다.

지린성 퉁화시 전 강철공장 노동자 진민은 파룬궁 수련 때문에 강철공장에서 해고당했고, 예전에 여러 차례 노동교양 박해를 당한 적이 있으나 여전히 믿음을 견지했다.

2013년 말, 진민의 언니 두 명이 납치됐다. 그녀가 언니들을 면회하러 가는 중, 지린성 융지현(永吉縣) 커우첸(口前) 기차역에서 검표를 받다가 신분증을 스캔당했다. 철도 직원은 그녀가 파룬궁수련생임을 발견했고 진민은 뒤이어 퉁화시 창류(長留)구치소로 납치됐다. 당시 억울한 사건은 미임구 검찰원에 송부됐다. 진민은 7일 동안 단식으로 항의했는데 결국 풀려났다.

그 후 그녀와 아버지는 지금 이미 징역 판결을 당한 언니 2명을 구출하기 위해 지린시로 와 셋집을 구했다. 두 부녀는 지린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 후 진민의 아버지는 지린시로 퇴직금 수속을 밟으러 가서 그의 전화번호를 남겼다. 이 전화번호가 퉁화시 악인에게 넘어가 그들의 거주지가 알려졌을 수 있다. 그래서 올해 8월 19일 아침 7시 반 쯤, 어떤 사람이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렸다. 진민의 아버지가 문을 열어보니 경찰이었다. 진민이 입구로 나오자 경찰은 증명서를 꺼내 보이고 진민을 밖으로 불러냈다. 진민의 아버지는 가서 들으려 했다가 경찰에게 거부당했다. 그 후 진민은 끌려갔다.

진민의 아버지는 여러 방면으로 문의해서야 그녀 집으로 온 경찰이 바로 퉁화시 야오위안(桃源) 파출소 경찰이며, 직접 진민을 퉁화시의 창류유치장으로 납치한 것을 알게 됐다. 지금 진민은 이미 체포령을 받았고 사건은 이미 퉁화시 얼다오장구(二道江區) 검찰원에 도착했다.

퉁화 현지의 파룬궁수련생과 지린시 파룬궁수련생이 협력해 얼다오장구 검찰원와 얼다오장구 법원 주소, 전화번호와 얼다오장구 검찰원 원장과 직원의 이름을 조사하고, 진상을 알려 진민을 구출하기 바란다. 국내외 수련생이 협력해 전화를 걸고 진상을 알려 생명이 위급한 진민을 구출해주시길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21/3353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