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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아내 데려오려 한 자오위안시 왕중셴, 혹독한 구타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성 자오위안(招遠)시 장싱진(張星鎮) 파룬궁수련생 왕중셴(王忠賢)은 2016년 6월 14일에 지난(濟南)시에 위치한 산둥 여자감옥으로 급히 달려가 7년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된 아내이자 수련생 왕하오훙(王好紅)을 마중해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아내 왕하오훙은 감옥 문을 나설 때 남편이 막 납치당했음을 알게 됐다.

날이 밝기 전에 자오위안에서 출발해 온갖 고생을 다 겪은 왕중셴이 막 산둥 여자감옥 입구에 도착했는데, 그는 즉시 이곳에서 지키고 있던 자오위안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차에서 왕중셴은 경찰에게 구타를 당했다. 잔혹한 폭력과 위협 하에 왕중셴은 자신의 권익을 수호할 힘이 없게 되어 핍박에 못 이겨 자신의 거처와 주소를 말했다. 잇따라 경찰들은 지난에서 직접 룽커우(龍口)시에 있는 왕중셴의 임시 거주지로 달려가 개인재산을 강탈했다.

자오위안으로 돌아온 후, 왕중셴은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서 불법 재판을 받는 기간에 또 자오위안시 국가보안대대 부대장 왕위청, ‘610’ 두목 쑹사오창(宋少昌)에게 구타를 당했다. 두 사람은 나무몽둥이를 들고 왕중셴을 구타했는데, 이로 인해 온몸이 대부분 검은 자색을 띠었고 한쪽 귀에서 피가 흐르는 등 증상이 나타났다. 경찰은 무고한 사람을 심하게 고문해 자백하게 하는 비열한 수단으로 왕중셴에게 이른바 ‘범죄’를 자백하도록 강요했다.

이후 왕중셴은 강제로 자오위안 ‘법제교육센터’에 감금됐다. 경찰은 사람을 구타한 범죄가 폭로될까 우려해 그가 가족과 면회하지 못하게 했다. 그 후 2개월이 넘는 사이에 경찰들은 때때로 왕중셴의 옷을 벗겨 몸의 피부색이 정상이 됐는지 검사했다. 8월 26일에 이르러서야 피부색은 정상이 됐고 그제야 왕중셴은 집으로 돌아갔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3/3339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