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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교양 박해당했던 상하이 추샤오민, 불법 체포령 받아

[밍후이왕 통신원 상하이보도] 상하이시(上海市) 징안구(靜安區) 파룬궁수련생 추샤오민(邱曉敏)은 2016년 4월 28일 집에 있다가 징안구 국가보안대대 경찰 및 펑푸진(彭浦鎮)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6월 3일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7월 25일, 경찰은 추샤오민을 모함한 사건 서류를 징안구 검찰원으로 보내면서 3년에서 5년 판결을 받게 하겠다고 큰소리쳤다.

소식에 따르면, 추샤오민 모함 목적을 이루기 위해 펑푸진 파출소 경찰은 추샤오민의 집을 4일간 수색했다고 한다. 국가보안 경찰은 또 추샤오민에게 “우리가 말한 대로 구두 자백하면 곧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라고 유인해 속였다.

올해 63세인 추샤오민은 파룬궁을 수련한 지 19년째다. 그녀는 직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좋은 직원이었고, 사회에서는 규칙을 준수하는 좋은 국민이며, 더구나 가정에서는 전형적인 효녀이자 현모양처였다. 그녀는 여러 질병을 앓으며 혼자 사는 90세 노부친을 보살펴 드렸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추샤오민은 2000년 7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보름 동안 불법 구류 당했다. 2001년 8월엔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2년간 받았고, 2008년 5월엔 보름 동안 불법 구류 당한 후 상하이시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그녀가 수차례 납치, 감금당하자 그녀의 남편도 압력을 심하게 받아 빈번하게 혈압이 올랐지만 보살펴 줄 사람이 없었다. 일가족 3대는 지금 가족이 사방으로 흩어진 고통을 견뎌야 했을 뿐만 아니라, 또 위태위태한 공포 속에 처해 있어야 했다.

추샤오민은 수련하기 전에 심각한 간경화 증상, 간 복수 등 유전성 병력이 있었다.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몸에 강판을 달고 있는데, 9급 장애인이다. 그녀의 가족은 감옥에 갇혀 지병이 도질까 봐 더욱 걱정됐다. 그들이 경찰과 교섭한 후, 구치소에서는 추샤오민에게 전신 검진을 받았다. 그의 간 지표가 +3(三陽)보다 큰 데다 요오드가 심각하게 부족함을 발견했다. 그런데도 가족에겐 다만 바나나를 보내라고 했을 뿐, 오히려 석방은 거부했다.

관련 책임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24/3334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