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 보도) 후난성(湖南省) 샹탄시(湘潭市) 파룬궁수련생 왕구이린(王桂林)은 2016년 8월 8일 왕링(網嶺)감옥의 박해로 사망했다. 시신은 8월 10일 신속하게 화장됐다.
왕구이린(王桂林, 남, 65세)은 샹탄시 편직물공장 퇴직 노동자로, 샹탄 위후구(雨湖區) 시춘로(熙春路) 허핑차오(和平橋)에 거주하였다. 진상화폐를 사용한 것 때문에 납치당했는데, 결국 2014년 샹탄 법원에 의해 7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후난 유현(攸縣) 왕링감옥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을 당했다. 왕구이린은 감옥의 박해로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었지만 감옥 측은 병보석 치료를 받도록 하지 않았다.
2016년 7월 8일, 왕구이린은 갑자기 감옥 측에 의해 샹탄의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당시 왕구이린은 이미 음식물을 먹을 수 없었다. 원래는 75~80kg이었는데 단지 25~30kg밖에 되지 않아 뼈만남게앙상하게 여위었다. 그는 감옥으로 보내지기 전, 몸이 매우 건강했고 얼굴색이 아주 좋았으며 병도 없었다. 가족들은 그를 샹탄 중심병원과 샹탄 제2병원에 데려가 치료하려고 했으나, 병원 측은 (이미) 치료할 수 없다고 하여 집으로 되돌아왔다. 왕구이린은 8월 8일 이른 아침 2시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왕구이린은 16년 동안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박해 중에서, 두 차례의 불법 노동교양처분과 두 차례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지난번은 2007년인데, 창더(常德) 진스(津市)에 불법 감금돼 3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왕구이린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고 음식물을 먹을 수 없게 된 상황은, 샹탄에서 박해로 사망한 양순잉(楊舜英)의 정황과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양순잉은 생전에, 감옥 측에 의해 강제로 일종의 붉은 약물을 주사 당했다고 자술한 적이 있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17/3331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