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만약 당신의 딸이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부디 그녀에게 이 말을 일러두십시오. “만일 어느 날 너의 어머니가 붙잡혔다면, 착한 애야, 절대로 집에 돌아오지 말아라. 너무 위험하단다.” 하는 말을.
그저께 어느 한 변호사는 법정에 나서서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변호할 때, 막 접수한 한 사건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세무국에서 근무하면서 연속 8년 동안 우수근무자로 평가받은 한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당했다.
“얘야, 너의 어머니가 경찰에게 붙잡혀 갔다! 빨리 집으로 돌아오너라!” 대학공부를 하던 소녀는 고모의 전화를 받았다. 이튿날, 다그쳐 집으로 돌아왔다가 경찰이 한창 가택 수색하는 장면과 마주쳤다. 경찰은 수색해 낸 집안의 재물과 함께 그녀도 경찰서로 끌고 갔다. 뒤이어 소녀는 구치소에 갇혔다.
나는 사건을 접수한 후 그녀를 보러 갔는데, 구치소에서는 뜻밖에도 면회를 허락지 않았다! 한 소녀에 불과할 뿐이며, 아직 공부하고 있는데, 하룻밤 사이에 그녀는 무슨 일을 당했는가? 어머니는 납치당하고, 아버지와 70여 세인 할머니는 면회하러 갔다가 또 납치당했다! 자신은 집으로 돌아왔다가 또 납치당했다! 무엇 때문인가? 단지 진선인(真善忍)을 믿은 것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믿는 것은 법률에 따르면 완전히 합법적이다. 소녀의 천진하고 나이 어린 영혼이 이런 일련의 충격을 당했는데, 나는 그녀가 어떻게 감당했는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한 사람의 양심과 법률적 의무에서 나는 단지 나의 면회권을 이용해 그녀를 보러 가서 그녀에게 일부 위안을 주는 수밖에 없었다……
변호사의 진술에 따라 방청석에서는 온통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는데, ‘검찰관’마저 듣고 눈물을 줄줄 흘렸다. 그러나 위로는 70여 세인 노부인을 붙잡고 아래로는 여학생을 납치한 그 졸개들은, 오늘 또 그 변호사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7월 7일 오전 8시 반, 변호사는 산둥성 지모시(即墨市)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가서, 법에 의거해 그의 당사자의 유녀 황루잉(黃如瑩)에 대한 면회제한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고 법에 의거해 면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대대장 리(李) 씨는 면회를 허락지 않는다며 한마디로 거절했다! 게다가 이 사건은 특수성이 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무슨 특수성이 있는가? 이 사건은 면회를 허락지 않는 ‘세 개 유형’의 사건 중 어느 유형에 속하는가?’고 물었다. 이 대장은 대노하여 탁자를 치며 벌떡 일어나 “당신 이것은 나에게 덫을 놓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법률 조항에 대해 매우 익숙함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나와 법률을 따지지 마시오!” 하고 말했는데, 법률 문외한에 깡패 몰골이었다. 변호사는 그에게 “당신들 이것은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고 알려주었다. 옆에서 업무를 보던 한 사람이 믿는 데가 있어 두려움을 모르며 “법을 어긴다면 어기라고 하지!”라고 말했다.
10시 반, 황루잉의 어머니 리훙레이(李紅蕾)의 변호사는 지모 공안국으로 갔으나 경비에게 가로막혔다. 경비는 “국가보안대대에서, 일률로 변호사의 면회를 허락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이 몇 해 동안 인터넷 상에, 노인이 땅에 쓰러지면 ‘부추겨 일으키지 못한다.’는 말이 유전되고 있다. 오늘날 또 학생이 집으로 돌아가려 해도 ‘돌아갈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것은 정말 중국 사회의 비애이다. 소중한 중국인이여, 만약 더 계속 침묵으로 답한다면 그럼 다음 피해자는 긍정코 당신이다!
사건의 경과
2016년 6월 5일 저녁 7시쯤, 지모 파룬궁수련생 리훙레이는 얼마 전(5월 7일)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 쑨수칭(孫淑清)의 집으로 가서 그의 가족을 문안했는데, 그의 남편이 술을 마시고 이지를 잃어 방안에 잠가 놓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 후 지모시 퉁지(通濟) 파출소로 납치됐다.
그날 저녁 8시경, 리훙레이의 남편, 시어머니 추칭화(邱青華) 및 파룬궁수련생 장펑웨이(張鵬偉)가 가서 상황을 탐문했다가, 또 경찰에게 납치됐다. 리훙레이의 딸 황루잉은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마침 가택 수색하며 강탈을 진행하던 경찰에게 납치됐다.
현재 리훙레이와 딸 황루잉, 파룬궁수련생 장펑웨이, 쉬젠쉰(徐建訓), 왕중위(王忠宇)는 지모 푸둥(普東)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관련 박해 기관과 직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7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3/3312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