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시성 보도) 2016년 6월 1일 산시(陝西)성 젠양(鹹陽)시 81세 파룬궁수련생 위안리친(袁麗芹) 노인이 친두(秦都)공안국으로 가서 아들 딸이 경찰에게 납치당한 사건을 교섭하다가 경찰 레이사오웨이(雷少偉)에 의해 문밖으로 던져져 심한 부상을 입었다.
사건 회고
5월 10일 오후 5시가 넘어서 친두구 공안분국 레이사오웨이 등 경찰은 11명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중 위안리친 노인의 아들 마밍하이(馬明海)와 딸 마제(馬婕)가 있다. 위안 노인은 여러 차례 친두구 공안분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6월 1일, 노인은 또 친두 공안분국으로 가서 사건을 처리하는 경찰 레이사오웨이를 찾아 석방을 요구했다. 레이사오웨이는 “당장 물러가시오!”고 고함치며 한편으로는 81세인 위안리친을 사무실 소파에서 들어올려 문밖에 내던졌다. 위안리친 노인이 몸부림치며 땅위에서 기어나 레이사오웨이의 다리를 안자 레이사오웨이는 또 노인을 연속 끌며 걷어찼다. 이로 인해 노인은 허리에 심한 부상을 입어 지금까지도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며 서고 앉는 것마저 어렵게 됐다.
넘어져 부상을 입은 81세인 위안리친
현재 9명 파룬궁수련생은 이미 석방됐으나 마밍하이와 마제는 여전히 불법 감금돼 있다.
(역주: 관련 박해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7/3297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