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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경찰이 민중의 파룬따파의 날 경축 두려워 3일 동안 20여 명 납치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지린시 보도) 2016년 5월 13일은 제17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로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65세 탄신일을 경축하는 동시에, 파룬따파가 세상에 널리 전해진지 24주년이 되는 날이다. 세계 각지에서는 동시에 각종 경축 활동을 거행해 세인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펼쳐 세인을 일깨워 진상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폭로했다. 중국 대륙 파룬궁수련생과 진상을 똑똑히 안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봉쇄를 돌파해 밍후이왕에 수천수만 부의 축하카드, 축사, 시를 보내 ‘파룬따파의 날’을 삼가 축하드렸다. 게다가 리훙쯔 사부님의 탄신일을 삼가 축하드려 파룬따파에 대한 경의와 사부님 은혜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지린시 당국에서는 민중이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할까 두려워 경찰에게 명령을 내려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했다.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근 30명 파룬궁수련생과 가족이 납치당하고 가택 수색을 당했다.

5월 11일, 지린시 파룬궁수련생 장서우성(張守生), 양훙옌(楊鴻雁), 양루이(楊瑞) 및 가족 우마오톈(吳茂田), 샤후이(夏慧)는 자오허(蛟河)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그들의 뺨을 때리고 머리를 붙잡아 벽에 부딪쳤으며 검은 머리씌우개를 씌웠다. 양훙옌의 집안 물품은 샅샅이 수색당했는데 침대 밑, 옷장, 냉장고, 화장실마저 다 뒤졌다. ‘수텅(速騰)’ 승용차, ‘우링지광(五菱之光)’ 승합차도 강탈당했다. 경찰은 떠나기 전에 또 고의적으로 양훙옌 집안의 냉장고 전원을 뽑아버렸다. 장서우성, 양루이, 우마오톈은 지금 자오허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고, 양훙옌은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으며, 우마오톈의 여자 친구 샤후이(夏慧)는 5월 12일에 풀려나 돌아왔다.

5월 11일, 지린시 융지현(永吉縣) 차루허진(岔路河鎭) 파룬궁수련생 롄진화(連金華), 허창룽(何長龍), 리슈원(李秀文), 쑹춘화(宋春華), 천리쥔(陳麗君)은 자오허 공안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으며 구치소, 세뇌반에 불법 감금됐다.

5월 13일, 지린시 파룬궁수련생 리스강(李世剛), x저(x哲), 위하이신(于海欣), 리춘칭(李春淸), 자오옌추(趙豔秋), 푸구이추(付桂秋), 텅(騰) 씨, 자오(趙) 씨, 리 씨, 위(于) 씨, 롼(欒) 씨 등 파룬궁수련생은 지린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구치소, 유치장, 세뇌반에 감금됐다. 그중 리스강은 5월 초에 지린시 공무 청사로 가서 신분증 수속을 밟았는데 이튿날 청사 직원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한번 다녀오게 했다. 결국 리스강은 일찍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투청쯔(土城子)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는 경찰에 의해 수갑 차기, 발목 조이기, 입 걷어 올리기(擼嘴) 시달림을 당했고, 보름 동안 불법적으로 유치장에 갇혔다. 그는 매우 심한 구타를 당해 걸을 수 없게 됐다.

5월 13일, 지린시 융지현 파룬궁수련생 왕수란, 자오수펀, 류수펀, 왕옌훙, 차오위친은 융지현 국가보안대대, 610인원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다. 현재 왕수란, 자오위펀은 융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류수팡, 왕옌훙은 이미 집으로 돌아왔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24/3291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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