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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리창구법원, 허우바오친에 대해 3차례 불법 재판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성(山東省) 칭다오시(青島市) 리창구(李滄區)법원은 작년 7월 22일, 9월 15일과 22일 3차례나 허우바오친(侯寶琴.여)에 대해 재판을 진행한 후 지금까지 판결 결과를 선고하지 않고 석방도 거부하고 있다. 최근 허우바오친의 새 변호사가 법원에 법률 문서를 제출하러 갔다가 난폭한 대접을 받고 접수도 거부당했다.

허우바오친은 2015년 3월 12일 리창구 공안분국 경찰에 납치당한 뒤 행정구류과 형사구류 처분을 받은 후 그 다음 달 3일 불법 체포됐다. 이후 줄곧 칭다오시 제3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었다. 그 기간 리창구 법원 왕창(王强) 판사는 변호사와 허우바오친의 면회를 금지하도록 구치소에 요구했다.

가족들은 할 수 없이 작년 5월 10일 새 변호사를 선임했고 그제야 허우바오친을 면회할 수 있었다. 왕창 판사는 작년 12월 허우바오친에게 재판 연기를 통보한데 이어 지난 3월 또 다시 재판 연기를 통보했다.

5월 10일 오후, 변호사는 왕창 판사에게 대리 위탁서 등 서류를 제출하러 법원에 갔다. 직원의 연락을 받은 왕창 판사는 자신이 자리에 없다고 거짓말을 했고 서기원 궈강(郭剛)이 변호사를 만났다. 그는 태도가 난폭했는데 변호사의 위탁 수속을 받아주지 않고 또 “이미 재판이 끝났으니 더는 변호사의 위탁서를 접수하지 않는다”고 악의적으로 말했다. 변호사는 “당신들은 당사자에게 재판 연기를 통보했잖습니까? 그러니 재판이 끝나지 않은 겁니다. 게다가 기한을 넘겨 이렇게 오랫동안 감금했습니다. 저는 위탁 수속을 하러 왔으니 왕창 판사에게 전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궈강은 “재판장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라고 하며 여전히 거부했다. 가족들은 궈강의 난폭한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당신은 무슨 직책입니까?”라고 따져물었다. 궈강은 허우바오친의 언니에게 “저를 모릅니까? 정말 모릅니까?”라고 소리를 지르고는 벌떡 일어나 가버렸다. 변호사는 핸드폰으로 왕창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계속 받지 않았다. 변호사와 가족들은 법원 내 기율검사위원회에 가서 왕창 판사가 제멋대로 법을 어기고 있다고 고발했다.

리창구(李滄區)법원 연락처

법원장 장후이천(張惠臣): 0532-66878699

형사청장 리원잉(李文穎):0532-66878586

재판장 왕창(王强): 18561997933、0532-66878689

서기원 궈강(郭剛): 0532-66878689

문장발표: 2016년 5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5/3287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