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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선양의 78세 노인, 형을 선고받고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납치 및 감금된 지 4개월이 지난 선양시(瀋陽市) 황구구(皇姑區)의 78세 파룬궁 수련생 닝언하오(寧恩浩)는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결국 2016년 3월 16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이웃과 친척 그리고 친구들은 닝언하오 선생은 아주 좋은 사람이며, 불법 감금 박해가 없었다면 90여 세까지 문제없이 살 것이라고 했다.

닝언하오 선생은 2015년 8월 초, 선양시 81공원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선양시 허핑구(和平區) 바징(八經)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선양 허핑구 구치소에 4개월 넘게 불법 감금되었다.

2015년 12월 15일, 구치소에서는 병을 이유로 닝언하오를 앞당겨 석방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 그의 자녀들은 그를 병원으로 보내 큰 비용을 들여 치료받게 했으나, 결국 2016년 3월 16일 오전에 사망했다.

닝언하오가 불법 감금된 것은 1999년에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네 번째이다. 닝언하오 선생은 여러 번의 노동교양, 구류, 판결, 감금 등 박해로 더는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닝언하오 선생은 전에 두통, 요통, 다리통증, 고혈압, 불면증 등 많은 질병을 앓았다. 파룬궁을 수련한지 2개월 만에 완쾌되고 심신이 아주 건강해져 16년 동안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간 적이 없었다. 닝언하오 선생은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진실한 상황과 장쩌민이 공산당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한 이유에 관한 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람들로 하여금 파룬궁 중에서 이로움을 얻게 하려는 소원을 품고 모두를 도와주었다.

선생은 사망하기 전 의식이 분명할 때에는, 또 가족에게 그의 휠체어에 작은 함을 달게 하여 진상자료를 담았다. 그리고 걷지 못해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거리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나눠주어 공산당과 장쩌민 집단의 거짓말에 속은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모두에게 알려주었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8/328898.html